
경기도의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연말을 맞아 경기지역에 한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미리크리스마스’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가평·연천·포천·화성·과천·안산·양주·동두천 등 8개 지역의 소비자들은 2만 원 이상 주문 시 4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일부 조건에 한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하면 중복 사용 가능한 ‘2000원 더하기 쿠폰’도 발급할 수 있다.
프로모션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받은 뒤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이벤트는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