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몬스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가구, 목공, 실내장식 3개 직종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단은 금 10·은 13·동 9개의 성적을 거둬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에몬스는 3개 직종에 참가해 목공직종에서 박성민 선수가 동메달, 실내장식에서 정민규 선수가 우수상을 획득했다. 특히 목공 직종은 이번까지 5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에몬스는 누적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우수상 4개의 국제 메달을 보유, 2023년에는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으로 대통령상을 수훈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국제기능올림픽은 대한민국 가구 산업의 미래인 기술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전 세계에 증명한 자리”이며 “에몬스는 더욱 성장할 기술 인재들의 내일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