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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변화를 만들어내는 생산적인 의회 만들어가겠다”

제9대 후반기 1주년 의정 방향 발표
‘소통과 견제, 협력과 실천’ 핵심 기조
임시. 정례회 통해 108건 안건 심의·의결

 

 

“시민과 함께한 1년, 실천하는 의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사진)은 지난 15일 제9대 후반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의정 방향을 발표하며 시민 중심의 실천적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소통과 견제, 협력과 실천’을 핵심 기조로 삼고,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 108 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가운데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조례 제·개정, 시정 견제, 현장 중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각종 특별위원회 구성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제안 확대 등은 후반기 의회의 차별화된 노력으로 주목받았다.

 

의회는 또,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주민 간담회,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민원창구 운영 등 다양한 참여형 의정활동을 확대했다.

 

지역균형 발전과 재정 효율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예산 심의로 시정 견제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배정수 의장은 “지난 1년은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시민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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