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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교감하는 여름 하루, 어린이 위한 생태 감성 체험 운영

숲 주제로 하루 동안 오감 깨우는 몰입형 감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서 숲의 자연 느끼며 마음 쉼표 찍는 시간 마련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자연에 몰입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하루쯤, 숲’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8월 1일(금)부터 3일(일),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총 6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숲에서 한나절을 보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하루쯤, 숲’은 숲속에서 오감을 깨우는 활동들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에서 깨어난 공룡들(공룡 체조) ▲새콤달콤 오미!자(오미자 화채 만들기) ▲찰칵, 숲속 감정 앨범(사진 촬영) ▲초록 그림자의 비밀(전시실 보물 찾기) ▲내 마음 향긋하게(사쉐) ▲내 마음 향긋하게(허브비누) ▲마음 풀 잎 한 장(자연감성 나누기) 등 총 7개 세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온몸의 감각을 활용해 다양한 생명체와 교감하고 생태에 대한 감수성과 존중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자연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도 함께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 또는 지지씨멤버스에서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여름 특별한 방학을 꿈꾸는 가족이라면 ‘하루쯤, 숲’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쉼과 교감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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