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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고 이종훈·김용현, 전국학생볼링대회 남고부 2인조전 우승

6게임 합계 2855점(평균 237.9점) 기록

 

이종훈과 김용현(이상 성남 분당고)이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종훈-김용현 조는 19일 대구 애니원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2855점(평균 237.9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조현준-한상민 조(가평 조종고·2835점), 3휘는 김민준-조용준 조(대전 노은고·2789점)가 차지했다.

 

여자 18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오지수(광주 광남고)가 6게임 합계 1381점(평균 230.2점)으로 노지민(창원문성고·1331점)과 김시은(광남고·1330점)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자 18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는 노가은-왕지연 조(양주 덕정고)가 6게임 합계 2509점(평균 209.1점)으로 이나혜-전소윤 조(대구 대곡고·2565점)에 뒤져 준우승했다. 신효인-심예린 조(양주 백석고)는 2475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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