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명량 체육대회 ‘우리동네 플레이 데이’가 오는 25일 인천 서구 석남동 상생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열린다.
15일 SK인천석유화학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의 가치를 나누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다.
주민들은 전통놀이 체험이나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지역 예술 동아리 공연, 푸드 트럭 등의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는 메인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상식과 넌센스 퀴즈를 푸는 ‘도전 골든벨’, 5가지 미니 게임을 단시간 내 통과해야 하는 ‘99초 챌린지’ 등이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 우승 가족 및 경품 추첨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가전제품 등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기획사인 더원아트코리아(070-5001-0925)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회사 인근 지역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