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여성리더회가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17일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지난 16일 수원시청 본관 1층에서 후원금 300만 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과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 총회장이 참석했다.
김수민 총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1240명이 활동 중이다. 2004년 출범 이후 매년 저소득가정 후원, 한부모가정 지원,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