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시민이 시간 여행자가 돼 시대간 '배움의 연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8일 시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1에서 '제1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배우고 (시대를) 잇는 중, 시간 여행자의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시간여행형 학습 축제'로 진행된다.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 마을공동체,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학습 문화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체험부스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AI(인공지능) 특별체험, 도서관 연계행사, 성인문해한마당 등이다. 공식행사는 오후 1시 전시홀1에서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는 배움이 멈추지 않는 도시, 세대와 시대를 연결하는 평생학습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며 "시민의 배움이 도시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1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관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