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베테랑 미드필더' 류승우를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류승우는 201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과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며 국제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다.
특히, 리우 올림픽에서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기술을 앞세워 헤트트릭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FIFA 주관 세계대회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류승우가 처음이다.
이후 가능성을 인정받은 류승우는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아인트라흐트 브라운 슈바이크,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등에서 활약했다.
2017년 국내 무대로 복귀한 뒤에는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 FC), 상주상무, 수원 삼성을 거쳤으며 태국과 인도네시아 리그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류승우는 왕성한 활동량과 공간 침투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산은 류승우가 팀 공격 전반에 안정감과 노련함을 더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류승우는 "설레는 마음으로 K리그 복귀를 선택했다"며 "안산의 올 시즌 도약과 승리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오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입단 절차를 마친 류승우는 곧바로 중국 쿤밍 전지훈련에 합류해 선수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