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향후 4년간 오산시 복지 정책의 이정표가 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시는 지난 지난 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 기관으로부터 ▲오산시 사회보장 여건 분석 ▲제5기 계획의 성과와 한계 검토 ▲지역주민 욕구 조사 시행 방안 ▲오산시만의 특화된 전략 체계 구축 등 주요 추진 공정 및 연구 방향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6기 계획에서는 인구 구조 변화(저출생·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오산형 맞춤형 복지 모델’ 구축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시는 향후 대규모 주민 욕구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필요사항을 데이터화하여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정책인 만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형식적인 계획 수립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정책이 담겨야 한다”며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 도시 오산’을 실현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복지 지도를 그려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주민 욕구 조사 및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후 중간보고회와 공청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내년 최종 계획안을 확정해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