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1년 하반기 시정홍보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했다. 시정홍보 우수부서 선정은 시정업무 추진을 위한 동기부여 및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우수부서 선정은 올해 상반기에 우수부서로 선정된 교육청소년과·식품위생과·농업지원과·감염병관리과 등 4개 과를 제외한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별 언론보도 보도실적, 부서별 보도자료 제출 및 기타 홍보실적, 시정브리핑, 시정소식지, 사업의 중요도 및 기여도 등을 평가했으며 본청 최우수, 우수, 읍·면·동 및 사업소 최우수, 우수 등 4개 부서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본청 최우수 부서는 아동복지과, 우수 부서는 복지정책과, 읍·면·동 및 사업소 최우수 부서는 곤지암읍, 우수 부서는 초월읍이 차지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업무 홍보를 통해 시민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펼쳐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공동주택의 입주민의 의사결정에 정확성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022년 1월 21일까지 ‘2022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자투표 보조금 신청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관내 129개 아파트 단지가 해당된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입주자 대표회의 및 동별 대표자,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을 위한 의사결정을 스마트폰, PC 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하는 전자투표로 실시한 공동주택에 전자투표 이용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민들이 투표소를 직접 찾아 투표용지를 이용하는 방문 투표에 비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전자투표는 입주민들이 PC, 스마트폰 등의 정보통신 기기를 활용하기에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절차와 기준은 광주시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택정책과(760-867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과의 상생과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최근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니스컴퍼니 이종민 대표, 광지원농악단 신만종 감독, 광주시오페라단 이정례 관장 등 광주시 문화예술인 13인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등을 논의했다. 이날 광주시문화재단 조영석 미래비전팀장은 남한산성아트홀 기획공연과 관련해 단순히 보조금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서 공동기획 및 제작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며,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공동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국·도비 사업을 유치하는 등 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사업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서 풀뿌리문화팀 김한 팀장은 광주시문화재단 축제 및 생활문화사업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지역 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인이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콘텐츠가 하
올해 광주시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수도권 최초 100% 공영마을버스 개통’ 등 도로·교통 관련 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4일 전국에서 4137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수도권 최초 100% 공영마을버스 개통’ 뉴스가 55.3%(2287명)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시민 1인당 10만 원과 소상공인 50∼100만 원 재난지원금 지급’이 55.1%(2281명)로 1위와 불과 6표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이어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비전선포식 개최’가 50.4%로 3위를, ‘광주∼성남간 지방도 338호선 이배재터널 구간 4차선 전면 개통’이 45.3%로 4위를, ‘대중교통 취약지역 천원택시 확대 운행’이 42.7%로 5위를 차지하는 등 도로·교통 관련 뉴스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아울러,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연구 100억 원 지원 공모사업 선정’,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 국도비 32억 원 확보’, ‘시 승격 20주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공기관 이전 유치 성공’,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체육관 건립 국비 40억 원 확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안타깝게 10대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는 정년퇴직예정자 10명의 삶을 담은 ‘시니어 자서전 쓰기’의 출판기념회를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1층에서 개최했다. 올해 9월부터 글쓰기 교육을 시작해 약 2개월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시니어 재직자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퇴직 이후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저서 소개, 저자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되었고, 본 행사에 참여한 저자 조영주 님은 “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자신의 이야기를 이 프로그램을 통해 풀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노항래 사장은 직접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이번 출판기념회가 지난 직장 생활을 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길 희망하며, 새로운 인생의 3막을 향한 여러분의 앞길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자서전 집필을 끝까지 마친 참여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이 이동측정 장비차량으로 집중 점검 단속결과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사업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번 단속에 한강청은 그동안 일반적인 지도·점검과 달리 이동측정차량으로 포천 장자산업단지 등 규모가 큰 공장 밀집지대 산업단지 등을 사전 모니터링하고 대기 오염도 현황을 수집·분석해 그 중 93개소를 점검하여 36개소를 적발 (적발률 39%)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강청 감시단은 그동안 수도권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관할하는 지자체와 적은 인력으로 1만 6364개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단속하기에는 인력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이동측정차량으로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의심사업장을 선별·점검함으로써 이러한 단속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해 나가고 있는 실정으로 이동측정차량을 통한 모니터링은 대기오염도 조사를 위해 공장 밀집지역 구석구석 누비면서 폐기물 불법소각 등을 감시하고 위법행위 예방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과거 폐기물 불법소각 민원이 많았던, 광주 초월읍 주변 공장 밀집지역은 올해 이동측정차량으로 65회 이상 모티터링과 감시 활동을 펼친 결과로, 예년에 비해 불법소각이 많이 줄었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 이동측정차량의
광주시 시립중앙도서관은 23일 오포읍 양벌로에 있는 양벌도서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덕동·박관열 도의원 등 내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한 양벌도서관은 연면적 548.45㎡ 규모로 문헌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및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관 장서 1만6000여권을 소장하고 있다. 양벌도서관은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으로 1월 말까지는 자료실 내 열람만 가능하며 2월부터 회원가입 및 대출·반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3월 2일부터는 전체 이용 공간을 개방하고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벌리 지역은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독서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부족해 많은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양벌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지식문화 격차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양벌도서관 개관으로 주민들의 도서관 접근성이 향상돼 지식정보와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생활 속의 친근한 도서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농업인 학습단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회장 이성자)와 농업경영인광주시연합회(회장 강창구), 2021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자(개인 및 단체)들은 지난 22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쌀과 장류 및 생활용품(4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성자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직접 생산한 된장, 간장, 쌀과 생필품으로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연말을 맞아 광주시에 익명을 요구한 독지가등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1일 익명의 독지가가 곤지암읍에 백미 20포(10㎏)를 놓고 홀연히 사라졌으며 한 할머니와 아들은 함께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쾌척했다. 곤지암읍에 소재한 만나교회와 명암교회에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필품 65박스와 백미 100포(10㎏)를 전달했다. ㈜중부컨트리클럽 송병호 대표는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0만 원을 기탁했다. 송 대표는 “연말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기탁을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지난 22일은 오포읍 새마을회(회장 경기창, 부녀회장 황순삼)는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 100세트와 미역 96개(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황순삼 부녀회장은 “새마을 지도자들이 헌 옷과 직접 기른 농작물을 판매해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길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전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에서 주관해 실시한 2021년도 평가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평가는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평가, 3차 인증위원회를 통해 선정돼 인증패 및 현판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기업의 홍보효과와 직원들로 하여금 공사 구성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이 고취됐으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금번 가족친화인증사업은 내부고객의 만족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구성원 모두가 우리공사를 만족할 때 시민을 위한 서비스 정신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취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