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영종도∼강화도∼북한 개성간 총길이 58.2㎞인 (가칭) ‘환서해안고속국도’ 건설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계획 구간 중 영종도∼신도∼강화도 구간(10.9㎞)은 민간투자사업방식 등을 통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전에 개통할 계획이다. 시는 환서해안고속국도 건설계획과 주변 개발계획을 시도시기본계획 등에 반영하고 해당지역에 대한 부동산 투기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께 강화도와 환서해안고속국도 주변에 대한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맡길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역 소재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재외 경제인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08 제7차 세계한상대회(기업전시회)’ 참가업체를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재외동포 경제단체 주최로 40개국 3천여명(국내 1천500명, 국외 1천500명)이 참가하며 모두 300개사 350부스가 전시된다. 인천관은 20개사 20개부스(180㎡)에서 기업전시회가 열리며 시에서 홍보관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참가품목은 섬유, 패션,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건강용품, 건축자재, 기계류, 자동차부품, 산업용기계, 금속가공, IT제품 및 유무선 통신기기, 가전제품, 전기부품, 냉난방공조 등이다. 시는 참가업체에 대해 전시부스(9㎡) 및 기본장비 임대료, 물류비(1CBM), 편도 항공료(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주 사업소나 공장이 인천에 소재한 제조업체로서 전년도 수출실적 1천만 달러 이하인 중소제조업체이다. 시는 심사를 통해 참가업체를 선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첨부서류 포함) 및 서약서로 양식은 홈페이지 (htt
최근 의료관광 차 한국을 방문한 미국인 의료관광객들이 국내 최첨단 건강검진 시설을 비롯해 메디컬 피부관리 프로그램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28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 첫 의료관광객인 미국인 29명은 지난 24일 인천시 인하대학교 건강검진센터에서 80여가지 건강검진시설을 이용해 4시간 동안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들은 또 서울에 있는 아름다운피부성형외과를 방문, 메디컬피부관리와 보톡스시술 등을 받으며 첫 일정을 보냈다. 이들 미국인들이 한국 의료시술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미국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온 데이빗 크리스토퍼 서더랜드(40)씨는 “미국에서 이같은 건강검진을 받는 것은 대기업 직원이나 가능한 일이고 일반인들은 3천달러의 비용을 부담하고 3~4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의료수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살때 미국으로 입양됐던 조이스 데니안 힐(53)씨는 “모국인 한국을 방문하려 계획하던 시점에 수준 높은 한국의료관광 상품에 대해 상담을 받고 매력을 느껴 예약을 했다”며 이번 의료 관광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국관광공사와 LA아주관광이 공동으로 유치한 미국인 관광
인천시는 홈페이지에 온실가스 감축 배너(banner)를 신설해 사이버상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우리가정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을 제작·운영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상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속 실천 가능한 10가지 항목을 개인적으로 선택해 약속을 이행하고 실천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량을 확인하게 된다. 시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작한 탄소나무계산기를 이용, 가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확인해 보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자신이 심어야할 나무 수를 알아보는 한편, 기후변화 상식에 대한 퀴즈풀이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20일 동안 시 홈페이지 이벤트창에 ‘우리가정 온실가스 감축 실천 행사’를 실시한다. 또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는 인천시민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11월 중 실천 후 성공과 실패에 대한 실천소감문 공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행사 종료 후 온실가스 감축 실천서약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제작, 온실
제7호 태풍 갈매기 영향으로 인천 서구 원창동 일대 345kV 송전철탑이 넘어지며 인천화력 T/L 1·2회선이 끊어지는 사고 후 한전은 철탑해체와 복구 등 사고현장을 수습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27일 한전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태풍 갈매기가 몰아닥치며 서구 원창동 한국농촌공사 김포사업소 뒤편 75m 높이의 345kV 철탑 1기가 휘어졌고 철탑(No.12)이 넘어지며 11번 철탑과 13번 철탑의 낙뢰 차폐선(중성선) 암(arm)과 전선 일부도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한전은 임시철주와 전선 설치, 가압 등 가복구 작업을 오는 29일까지 마무리한 뒤 완전한 송전철탑과 전선을 설치하는 본 복구는 8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복안이다. ▲계통안정과 사고 재발 방지가 관건 한전은 인천화력T/L 1·2회선이 철탑사고로 끊어짐에 따라 현재 인서T/L 1·2회선을 통해 경기·인천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가복구 작업이 완료되는 29일 이전에 인서T/L 1·2회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경기·인천 지역에 대규모 광역정전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전력거래소가 인천화력T/L 1&m
그동안 지역 결식아동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인천국제공항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최근 오픈한 인천공항랜드점은 김포공항1·2호점, 김해공항점에 이은 4번째 공항 진출 매장이며,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1층 랜드사이드의 푸드 코트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공항랜드점은 20여석 규모로 스타벅스 로스팅의 정열을 표현한 적색계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특히 스탁벅스커피 코리아는 인천공항랜드점 개점에 맞춰 인천지역 스타벅스 4개 전 매장은 2천원 이상을 기부한 고객 400명에게 선착순으로 머그컵을 증정하며, 모아진 기부금은 인천지역 결식아동 지원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현재 전세계 45개국 1만6천여 매장에서 매주 5천여 만명의 고객들이 애용하는 커피 전문 브랜드로서 이번 인천공항랜드점 오픈으로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내·외국인들에게 특별한 스타벅스 커피와 문화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신속한 재난대비로 제7호 태풍 갈매기에 따른 피해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소방방재본부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20일 오후 6시 수위가 만조시간과 겹쳐 주택 침수 등이 우려되자 신속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피해를 최소화했다. 소방방재본부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재난관련 공무원 긴급 회의를 갖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군·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지시, 비상경계 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20일 호우경보가 발령되자 소방방재본부 직원 절반과 시 담당공무원들은 비상근무에 들어가 자동음성통신시스템으로 재난대비사항을 전파했다. 이어 절개지와 상습 침수지역 등 170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해일에 대비해 연안여객선 등 선박 340여척을 결박·통제,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았다. 한편 인천지역은 이번 태풍으로 주택침수 94곳을 비롯해 토사유출, 지붕붕괴, 가로수 전복 등이 있었으나 대부분 경미한 피해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안상수 시장은 “태풍 갈매기가 인천지역에 가장 많은 비를 쏟아 부었지만 피해가 거의 없었던 것은 철저한 재해예방정책 때문”이라며 신속한 재난·재해 대응체계로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당부했다.
인천부천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는 22일 오후 7시 인천의료원에서 조합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전야제를 갖고 병원사용자측과의 마지막 교섭을 지켜봤다. 노조는 이날 자정까지 병원사용자협의회와 산별 중앙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23일 오전 7시를 기해 총파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병원 사용자측이 직권중재 제도가 폐지된 후 새로 도입된 필수유지 업무제도를 쟁의권 봉쇄 도구로 악용하기 위해 형식적으로 교섭을 벌이다 결국 일방적 결정신청에 임했다”며 비난했다. 노조 관계자는 “올해는 합법파업을 알리는 만큼 조기타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어느 해보다 장기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총파업이 이뤄지더라도 의료 서비스 전면 마비 등의 ‘의료 대란’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응급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분만실 등은 파업이 불가능한(필수유지업무)데다 환자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응급환자에 관한 응급진료는 노사간 협의를 마친 상태다.
인천시와 한국유엔협회는 21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제3회 아시아태평양 모의유엔대회(APMUN)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회원국들 중 미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인도, 러시아 등 20개국 총 38개 대학생팀(18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 주제는 ‘2015년까지 유엔 밀레니엄 개발계획의 달성, 일반 통념을 넘어서는 전향적인 실천’이며 세부 주제로 대체에너지 개발과 재난·빈곤 경감, 지식기반경제 구축,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지역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안상수 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인천은 2006년 송도국제도시에 유엔 정보통신훈련원(UN APCICT)을 설립하는 등 각종 국제기구와 국제행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PMUN은 아·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년에 한차례씩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의 후원으로 여는 가상의 유엔 총회다.
강화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사고 재해 등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처한 54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두 9천845만5천원의 긴급지원사업을 실시했고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가구, 조손가정 등 42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사업 수혜자를 선정 관리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44가구에 대해 읍·면·사회복지사 14명을 사례관리자로 선정해 상담 지원하는 등 신속한 업무 처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혜가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화읍에 거주하는 이모(76) 할머니는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 3명의 손주를 키우는 조손가정 수급자였으나 갑작스레 골수암이 발병, 엄청난 치료비를 마련할 방법이 없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군은 할머니의 수술비 등 치료비 마련을 위해 1차 긴급지원금 3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부족한 병원비 마련을 위해 긴급비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나머지 병원비 마저 해결할 수 있었다. 특히 이모 할머니의 치료 기간 중 오랫 동안 편도선염으로 고통을 받던 큰 손녀가 병세 악화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자 군 여성공무원 모임인 백일홍회와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