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2018 천년경기 목소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민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경기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고 새로운 경기의 모습을 상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민, 경기도 거주자, 경기도에 재직·재학 중인 직장인 및 학생 등 경기도를 생활 터전으로 삼고 있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도시, 협치, 사람, 자치’를 주제로 한 공모전은 4가지 단어에 해당하는 내용의 미디어 콘텐츠를 모집하며 유형과 형식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은 상금과 함께 경기천년을 알리는 각 채널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 전시, 홍보될 예정이며, 경기천년 기록 아카이브에 도민이 생산한 문화자원으로 등록된다. 공식 홈페이지(ggvoice.kr)에서 자세한 내용과 방법을 확인 후 접수할 수 있다.(문의: 02-6238-1794, ggma@ggcf.or.kr) /민경화기자 mkh@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요리 프로그램 ‘엄마아빠랑 토요한끼’에 참가할 가족을 오는 7일부터 모집한다. 가족이 함께 요리를 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과 마련한 ‘엄마아빠랑 토요한끼’는 9월 한가위편과 10월 알록달록편으로 나눠 진행된다. 다음달 15일 열리는 한가위편은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10월 20일 열리는 알록달록편은 차돌박이 비빔밥 만들기를 진행한다. 각각 오는 7일부터 31일, 9월 4일부터 29일까지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 또는 전화(031-246-798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과천시민회관 ‘댄싱뮤지엄’ 10일부터 이틀간 기획 공연 미술작품 상상 그린 에피소드 진중권과 함께하는 렉쳐 콘서트 김포아트홀서 18일 오케스트라 무대 인상주의 음악 대표 ‘라벨’ 작품 구성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고양아람누리서 25일부터 열려 새 에피소드 추가버전 볼거리 제공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8월 공연이 과천과 김포, 고양에서 펼쳐진다.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발레시어터의 ‘댄싱뮤지엄’이 열린다. ‘댄싱뮤지엄’은 세상의 모든 미술 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에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월 예술의 전당 30주년 기념 공동기획으로 무대에 올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발레, 세계 명화, 클래식 음악 등을 조화롭게 녹여냈을 뿐 아니라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영상미가 더해진 ‘댄싱뮤지엄’을 통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오는 18일 김포아트홀에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일 ‘도서관에서 수박 수영장’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보다 재미있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행사는 그림책 ‘수박 수영장’ 내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다. 오전 11시30분, 오후 2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행사는 물놀이, 먹거리 장터, 그림연극 공연으로 구성된다. 신청 접수는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bkid)에서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내 문화향유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031-216-9373) /민경화기자 mkh@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하는 다음웹툰 공모대전 6(이하 공모대전)’을 개최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차세대 인재 발굴·육성, 웹툰 원작 OSMU(One-Source Multi-Use)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한 문화콘텐츠 육성을 목적으로 6회째 공모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선진출자 14명에게는 작품개발비 각 400만 원과 프로듀싱 혜택이 제공되고, 수상자 8명에게는 3천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다음 웹툰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작품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작품의 소재, 장르, 형식을 불문한다. 공모대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 또는 다음웹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2018 DMZ 2.0 음악과 대화’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8일과 19일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에서 ‘2018 DMZ 2.0 음악과 대화’를 개최한다. 음악(콘서트)과 대화(포럼)가 어우러진 ‘DMZ 2.0 음악과 대화’는 올해 ‘분단에서 통일로(From Divided Past To Unified Tomorrow)’를 주제로 가까이 다가온 통일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8일 오후 1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스위스 출신 피아니스트 올리버 슈나이더, 바렌보임 아카데미 학과장과 음악학 교수에 재임 중인 메나 한나, 통일 언론 특별상을 수상한 오기현 SBS PD가 참여한 가운데 ‘통일을 위한 문화예술의 역할’ 포럼이 진행된다. 19일 오후 4시20분에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함께하는 ‘남북화해, 그리고 평화를 위한 발걸음’ 포럼이 이어진다.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강연도 준비됐다. 18일에는 영화 ‘걷기왕&
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인천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바르셀로나의 소녀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돈키호테’는 두 사람의 사랑을 갈라놓으려는 키트리 아버지의 반대를 이겨내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아름다운 발레로 표현한 작품이다. 오스트리아 발레 음악가 루드비히 밍쿠스가 작곡한 음악과 함께 스페인 광장을 배경으로 화려한 의상, 카리스마 있는 투우사의 춤, 매혹적인 플라멩코 등 스페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돈키호테’는 오는 10일 국립발레단의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돈키호테’는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이날 무대에는 민소정과 김명규가 각각 키트리와 바질역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출연자인 가마쉬가 직접 스토리와 마임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발레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국립발레단의 ‘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7월과 8월에 걸쳐 일본 유후인인재육성재단과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수원시와 일본 유후인시 청소년 교류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유휴인시 청소년 8명이 수원을 방문했다. 8명의 일본 청소년들은 수원화성 탐방, 국궁체험, 화성어차 투어, 한복체험, VR체험 및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건축물 투어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체험했으며 또래 친구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가정생활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권선청소년수련관(031-226-1684)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화성문화재단 ‘자메이카 헬스클럽’ 화성시문화재단은 다음달 16일 누림아트홀에서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을 개최한다.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폐업위기의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전직 연예인 트레이너 ‘황강봉’, 방송복귀를 위해 몸무게와 숫자에만 집착하는 연예인 ‘지성미’, 성공을 위해 철저히 계산적인 지성미의 전담 트레이너 ‘정관재’, 자메이카 헬스클럽을 사랑하는 엉뚱발랄한 매력의 트레이너 ‘최미화’까지 자메이카 헬스클럽을 위해 땀 흘리는 네 남녀의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대학로 젊은 제작자들이 모인 내유외강컴퍼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대학로 무대에 오른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화제의 연극으로 자리매김했다. 오픈 6개월 만에 대구, 부산, 성남 3개도시 투어를 마치고 오는 9월에 화성 누림아트홀 무대에 오르는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네 남녀가 펼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8월 한 달간 숲속 영화제 ‘포레 시네마’를 개최한다. M3(융복합 문화플랫폼) 멀티벙커와 야외 잔디밭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리는 ‘포레 시네마’는 여름밤을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4일 ‘라이온킹’과 ‘쥬만지’ 상영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업’, ‘나의 소녀시대’, 18일에는 ‘월E’,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야외 잔디밭에서 관람할 수 있다. 포레 시네마의 마지막은 25일 ‘겨울왕국’이 장식하며, 이날 오후 9시부터 경기상상캠퍼스 M3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짜릿한 호러 영화와 함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벙커호러 픽쳐쇼’도 준비됐다. 11일 오후 12시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이어지는 벙커호러 픽쳐쇼에서는 ‘곡성’,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겟 아웃’ 등 세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25일을 제외한 모든 상영일에는 오후 5시부터 ‘보물찾기’와 ‘아트 플리마켓’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문의: 031-296-1986)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