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최신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 개발했다. 대우건설은 자사가 갖고 있는 주거상품 개발 역량을 결집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에디션 2025에 소개된 상품들을 올해 분양하는 신규 단지부터 선별 적용하고, 다른 사업 예정지에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자체사업으로 진행한 ‘블랑 써밋 74’를 통해 ‘푸르지오 에디션 2025’의 일부 상품을 미리 선보였다. 해당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를 기반으로 이번 에디션의 주제를 도출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번 ‘푸르지오 에디션 2025’는 ‘Revive at Home: 일상에서의 치유, 생명력 있는 공간’을 주제로, ‘나의 집’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 회복하고 생명력 넘치는 내일을 보낼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됐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5’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서 치유와 회복의 경험을 가능케 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배스케이션(Bathcation)이라는 새로운 휴식의 개념을 단지 내 적용해 고급리조트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일상으로 가져온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중기중앙회 경기본부는 21일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맞이 사랑나눔 물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 김장곤 군포산본시장조합 이사장과 경기지역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남)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 (안산)본오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반월복지센터, (안산)행복한아이들지역아동센터, 여주지역아동센터 등 총 6개의 복지시설에 소고기, 떡국떡, 만두 등으로 구성된 총 1200인분의 설명절 음식키트를 전달했다. 김식원 경기중기중앙회장은 “설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우리 중소기업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새해를 훈훈하게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AI를 탑재한 스마트홈 신제품 도어록을 출시한다. 직방은 숫자 키패드를 과감히 없앤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출입 방식을 적용한 ’헤이븐(Haven, ZD-R90)’ 도어락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헤이븐은 지난 2022년 직방이 삼성SDS 홈IoT 사업 부문을 인수한 이후 첫 선을 보이는 AI 탑재 스마트 도어록이다. 이 제품은 곡선의 타원형 손잡이로만 이뤄진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은 스마트폰 앱으로 사용 가능한 ’모바일 키 태그‘을 탑재해 분실 또는 비밀번호 유출 등으로 인한 보안 문제를 차단한다. '모바일 키 태그'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 테크 기업들이 사용하는 FIDO(Fast Identity Online) 인증 표준과 동일한 비대칭 암호화 키 방식을 채택했다.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키와 인증 서버에 저장된 공개키를 동시에 활용하므로 현존하는 기술로는 해킹이 불가능한 정도의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사용 편의 및 보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보조 인증 수단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의 AI 생체 인식 기술을 사용한 얼굴 인증 방법을 채택했다. AI 카메라가 가족 구성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지난해 전국 아파트 관리비를 분석해 ‘2024 관리비 총결산 리포트’를 발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아파트아이에 따르면 지난해 동안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나온 관리비는 무려 762만 943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반적인 세대 한 곳에 부과된 한 달 관리비 금액이다. 또한 에너지 사용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난방비는 99만 9997원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아파트아이는 이번 리포트를 바탕으로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2024 아파트아이 관리비 총결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장 많이 부과된 관리비 금액, 회원별 아파트캐시 적립 금액과 사용 금액 등 세대 별 관리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고, 데이터를 분석해 회원 별 ‘관리비 유형’을 제공한다. 나의 관리비 유형을 이벤트 페이지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지혜 아파트아이 마케팅팀 과장은 “공동주택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아파트 관리 플랫폼 리딩 업체로서, 전국 공동주택 데이터를 집계 및 발표했다”며 “실생활에 밀접하지만 지나치기 쉬운 관리비 데이터를 ‘2024 관리비 총결산 이벤트’를 통해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파트아이
HS효성첨단소재가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SBTi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과학적 근거에 기반했는지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승인으로 글로벌 환경 리더십을 입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30년까지 직·간접 배출량을 2021년 대비 각각 42%, 25%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SBTi의 승인은 단순히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넘어, 당사의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과학적 타당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환경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고,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되는 등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제네시스가 럭셔리 SUV GV80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파트너인 레전드 드라이버 재키 익스와 함께 2025 다카르 랠리에 특별 제작된 ‘GV80 데저트 에디션’으로 참가, 6,000km가 넘는 험난한 사막 코스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고 밝혔다. 1983년 다카르 랠리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제작된 GV80 데저트 에디션은 커스텀 서스펜션, 비드락 휠 등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튜닝으로 극한의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다. 특히, 재키 익스의 현역 시절 헬멧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은 이번 랠리의 특별함을 더했다. 재키 익스는 젊은 드라이버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GV80 데저트 에디션과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그는 “GV80 데저트 에디션을 직접 운전하며 제네시스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다카르 랠리에 42년만에 다시 발을 딛게 해 준 제네시스에게 감사하며, 올 한 해도 브랜드 엠버서더로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리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다카르 랠리 성공은 제네시스의 도전 정신과 기술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글로벌
KG모빌리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국 58개 KG모빌리티 서비스센터에서는 엔진, 타이어, 브레이크 등 차량의 주요 부품에 대한 점검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 고객을 위해 배터리 상태와 커넥터 연결 상태 등을 포함한 25개 항목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는 장거리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장기간 설 연휴로 인해 각별히 안전 운행이 요구 되는바, 정기적인 자동차 관리를 해왔던 운전자라도 귀향 길을 떠나기 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차량 점검 및 안전 운전 요령 등을 숙지하여 행복한 고향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G모빌리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을 탑재해 더욱 스마트해진 '2025년형 전자칠판'을 선보이며 미래 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2일부터 2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 'Bett 2025'에서 공개된 이번 신제품은 65형, 75형, 86형 3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15를 탑재했다. 특히, '삼성 AI 어시스턴트'라는 새로운 교육 솔루션을 탑재해 수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기능은 화면 속 이미지나 텍스트에 원을 그리면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서클 투 서치', 수업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해주는 'AI 요약'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편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구글 클래스룸,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교육 앱과의 호환성을 높여 더욱 풍성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5년형 AI 전자칠판'은 고성능 프로세서, 16GB 메모리, 128GB 스토리지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4K 해상도 빌트인 카메라, 20와트 우퍼 스피커 등을 통해 더욱 생생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형 디지털 교실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AI 시나리
올해 연말정산부터 주택자금공제 혜택이 확대돼 장기 주택담보대출의 이자상환액에 대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총 급여 8000만 원인 근로자도 월세액에 대해 최대 월 15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세청은 주택자금 소득·세액공제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을 엄선해 관련 내용을 모아 국세청 홈페이지에 안내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근로자 5명 중 1명은 주택자금 소득·세액공제를 적용받았다. 2023년 귀속 연말정산에서는 근로자 2085만 명 중 422만 명(20.2%)이 주택 관련 공제를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1주택 이상 보유 세대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만 가능하다. 반면, 주택보유자는 주택임차자금 원리금상환액 공제나 월세액 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주택임차자금은 금융기관이나 가족 등으로부터 차입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회사에서 대출을 지원받은 주택임차차입금은 공제 대상이 아니다. 2024년 기준시가 6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하기 위해 받은 담보대출의 이자만 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무상으로 증여받은 주택은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일부 부담
농협 경기검사국이 농축협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농협 경기검사국은 지난 17일 경기농협 2층 디지털회의실에서 검사역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민 경기검사국장은 "농·축협에서 검사역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내부 통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협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국장은 이어 "항상 농협을 대표한다는 자세로 법규와 내규를 준수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검사역들의 노력이 모여 사고 없는 깨끗한 경기농협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