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다양한 특가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이 티딜을 통해 명절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사 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T-deal)’에서 2일부터 22일까지 ‘추석 특집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티딜은 이번 추석 특집 선물대전을 통해 주방용품, 생필품, 간편조리식품, 여행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티딜은 AI 기반으로 고객의 구매 이력과 선호도를 분석하여 맞춤형 선물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자 메시지로 간편하게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최저가 보장과 무료 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추석 관련 상품을 하루 동안 파격적인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원데이 특가’와 원데이 특가의 인기 상품들을 다시 한번 선보이는 ‘앵콜 특가’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건강가전 ▲가공식품 ▲건강식품 ▲신선식품 카테고리가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자세한 일정은 티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결제 혜택도 마련해 카카오페이머니로 4만
NH농협생명이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을 출시했다. NH농협생명 경기총국은 2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농협에서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 1호 가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찬수 농협생명 경기총국장이 참석해 경기 지역에서 첫 번째로 신상품에 가입한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향후 판매 및 지원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은 암, 뇌, 심장 질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건강보험 상품이다. 이 상품은 원발암, 재발암, 전이암, 소액암 등 모든 암 치료비를 매년 최대 1억 원씩 10년 동안 보장하며, 뇌출혈,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 및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허혈성심장질환 치료비도 연 최대 500만 원씩 10년간 보장한다. 특히 박경식 조합장은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 1호 가입을 기념하며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안산농협에서 진행하는 모든 보험계약을 종이 없이 태블릿을 통한 전자청약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찬수 경기총국장은 “이 상품은 3대 주요 질병인 암, 뇌, 심장에 특화된 종합건강보험으로, 많은 고객들
DL이앤씨가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앞세워 강남권 재건축 사업을 따냈다. DL이앤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중학교에서 열린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은 아파트 8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385억 원이다. 이로써 DL이앤씨는 지난 7월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약 3817억 원)’에 이어 강남권에서 연이은 성과를 냈다.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의 단지명을 ‘아크로 도곡’으로 제안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만의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주거 가치를 제안해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DL이앤씨는 아크로 도곡에 클래식 커튼월룩과 필라스터·콜로네이드 외관 디자인을 강남 최초로 적용한다. 가든 컬렉션을 통한 단지 내 프리미엄 조경부터 32개 소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 가구당 2.0대의 100% 확장형 주차공간 등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 내구성 향상 외벽 페인트 등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기술력도 적용한다. 아크로 도곡은 대한민국 부촌인 강남 도곡동에 위치한 사업지다. 양재천과 매봉산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의 불리한 여건 속에서 연이은 수주로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영건설은 포천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제3자 사업제안 평가가 통과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임박했다고 2일 밝혔다. 포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포천시 포천 하수처리구역 중 13개 처리분구에 오수관로 총 연장 68.1km의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1500가구가 혜택을 볼 예정이다. 총 투자비는 1025억 원이며 이중 공사비는 692억 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로 2025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5월 제3자 제안공고를 냈으며, 지난달 29일 평가에서 태영건설이 사업제안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태영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협상 과정을 거쳐 2025년 상반기에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 체결이 이뤄진다. 포천시는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하수관로정비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분류식 하수관로 보급률을 향상시키고, 최적의 하수 이송체계 및 스마트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주
스타필드 수원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트렌디한 해외 디저트부터 줄 서서 먹는 전국 각지의 맛집까지 새로운 미식 세계를 선보인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에 ‘바이츠 플레이스 시즌3’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츠 플레이스 시즌3'의 '스위트존'은 해외 디저트 유랑을 테마로, SNS에서 핫한 두바이 초콜릿부터 프렌치 무드의 디저트샵, 일본 정통 베이커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해브아워다운타운'의 바삭한 두바이 초콜릿은 SNS에서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교토의 명물 와라비모찌 전문점 '가마쿠라', 유러피안 디저트샵 '디피오리' 등도 입점해 해외 디저트의 진수를 선사한다.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맛집들이 '바이츠 플레이스'에 대거 입점했다. 망원동 빵지순례 필수 코스인 '후와후와'의 쫀득빵과 샌드베이글, 찹쌀떡 맛집 '한정선'의 생과일 찹쌀떡 등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스타필드 하남에서 인기를 끈 바비큐 전문 브랜드 '스모클리', 이태원 해방촌의 텍사스식 멕시칸 전문점 '벤디또' 등 웨이팅 맛집들도 만나볼 수 있다. 130만 유튜버 '상해기'가 함께 론칭한 수원 행리단길 맛집 '브뤼셀프
삼성전자가 포스코와 손잡고 친환경 가전 시대를 연다. 삼성전자는 포스코와의 협업으로 재생 소재 함량을 높인 법랑용 강판을 공동 개발해 UL 솔루션즈로부터 ECV(Environmental Claims Validations)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공동 개발한 법랑용 강판은 포스코의 전로 공정에서 재활용 소재를 다량 용해하는 기술을 활용해 재생 소재 함유율을 UL 솔루션즈가 인증하는 12%까지 높였다. 이는 제조 공정상 재생 소재 함유율에 대한 까다로운 공정 심사와 엔지니어 리뷰를 거쳐 얻어낸 결과로, 삼성전자와 포스코의 기술력을 입증한다. 이번에 개발된 법랑용 강판은 국내에 판매되는 빌트인 오븐, 큐커 오븐, 전자레인지 내부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포스코와의 협업을 확대해 내년부터 냉장고 도어, 세탁기 세탁통, 식기세척기 내부 등에 재생 소재가 함유된 스테인리스 강판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적극 사용해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법랑용 강판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올해 출시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에는 재활용
삼성의 12개 관계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870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웰스토리, 제일기획이 참여한다.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5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도 운영 중이다. 삼성은 관계사 자매마을 특산품과 중소기업 스마트공장에서 생산된 제품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17개 관계사가 온라인 장터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86곳도 이번 추석 온라인 장터에 참여해 한우 세트, 과일 등 12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삼성은 일부 사업장에 '오프라인 장터'도 마련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전환했던 직거래 장터를 올해 다시 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하고 있다. 삼성 임직원
경기지역 제조업이 7월 들어 활력을 되찾으며 생산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전자·통신업이 생산 확대를 주도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128.9(2020년=10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8%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전자·통신업이 27.8% 증가하며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금속가공업은 9.5%, 의료정밀과학업은 7.3% 증가해 뒤를 이었다. 반면, 전기장비(-19.7%), 자동차(-8.9%), 1차금속(-4.9%)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출하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전자·통신업(20.1%), 의료정밀과학업(13.7%)의 출하 증가에 힘입어 광공업 출하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한 104.8을 기록했다. 하지만 재고지수는 120.2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해 생산된 제품들이 빠르게 시장에서 소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반면, 소비는 부진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99.7로, 전년 동월 대비 10.9% 감소했다. 백화점(-13.6%)과 대형마트(-9.2%) 모두 매출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건설업은 호조세를 보였다. 7월 건설수주액은 5조
우리나라 8월 수출이 전년 대비 11.4% 증가하며 579억 달러를 기록, 역대 8월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로써 11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무역수지도 1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수출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579억 달러로, 월별 실적에서 처음으로 역대 8월 중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조업일수 0.5일(평일 기준 1일) 감소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11.4%)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수출플러스 흐름을 유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컴퓨터, 석유제품, 석유화학, 선박, 바이오헬스 등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7개 품목이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119억 달러(+38.8%)로 역대 8월 중 최대치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110억 달러 이상을 달성했다. 컴퓨터와 무선통신기기 수출도 각각 183%와 50.4%의 증가율을 보이며 호조를 이어갔다. 반면 일부 자동차 업체의 생산라인 현대화 작업과 임금 협상 등으로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자동차 수출은 소폭 감소(51억 달러, -4.3%)했다. 그러나 선박 수출은 2
이번 주에는 경기 용인시 '용인둔전역에피트'을 비롯해 전국에서 349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총 3495가구(일반분양 233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단지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경기 용인시 포곡읍 '용인둔전역에피트', 울산 남구 야음동 '번영로하늘채라크뷰' 등이다. 오는 3일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일원에 건립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7개 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5~65㎡ 1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행당초와 무학중, 무학여고, 한양대사대부고 등이 인접해 있다. 경기에서는 '용인둔전역에피트', '하남시청역하우스원'이 1순위 모집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 경기 수원시 이목동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Ⅰ',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수자인오브센트' 등 4곳에서 열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