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점 25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7월 5일부터 '밋 더 스타벅스 모먼트'(Meet the Starbucks Moment)를 테마로 스타벅스 브랜드의 다양한 헤리티지를 담은 음료, 푸드, MD 상품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개점 기념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25년간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스타벅스의 미래 가치를 전달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먼저 스타벅스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스타벅스 음료들이 한국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다. ‘프렌치 바닐라 라떼’가 국내 버전의 새로운 레시피로 출시된다. 또 지난해 일본 스타벅스에서 큰 인기를 끈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한국에서 개발한 베스트셀러 음료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의 업그레이드 버전, 북미 대표 티 라떼인 '런던 포그 티 라떼', 올리브유를 활용한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 등이 새롭게 출시된다. 스타벅스는 이번 25주년 기념으로 글로벌 인기 푸드를 한국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상큼한 라즈베리 잼이 더해진 진한 초콜릿 풍미의 '베
건강 라이프 이커머스 플랫폼 아이허브(iHerb)가 27일부터 2주간 여름맞이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허브는 자사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캐릭터 영이의 숲 ‘꽃카’와 협업한 ‘꽃카 썸머 패키지 세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0일까지 아이허브 자사몰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총 350명에게 영이의 숲과 협업한 한정판 ‘꽃카 썸머 패키지 세트’를 증정한다. 경품 응모는 카카오톡 ‘아이허브 공식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이허브 공식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채널의 ‘소식’ 메뉴에서 이벤트 게시물에 주문번호와 주문자의 아이허브 리워드 코드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에 필요한 주문 금액 제한은 없으며 여러 번 주문한 경우 주문 건별로 응모할 수 있어 중복 참여 시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썸머 패키지 세트는 바다를 즐기는 꽃카의 모습을 담은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비치백, 비치타월로 구성됐다. 야외 활동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여행, 캠핑 등지에서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기획했다. 여기에 아이허브의 대표 제품들과 함께 ‘갓생’을 즐기는 꽃카의 모습을 그린 리무버블 스티커까지 포
중소기업중앙회가 정부의 '공공구매 킬러 규제 혁신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추가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2024년 제1차 공공구매제도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구매제도활성화위원회'는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와 공공구매제도를 통한 협동조합 발전 모색을 위해 출범했으며, 이순종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철웅 조달청 구매총괄과장의 ‘20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 발표에 이어, 참석위원 간 공공조달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위원들은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통해 발표된 부정당업자 제재 선진화 및 유연·신속한 단가조정 방안 등 정부의 규제개선 추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영세 중소기업의 적정단가 보장을 위해 민간시장의 납품대금연동제를 준용한 ‘공공조달형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과 MAS 2단계경쟁 기준금액 및 제안하한율 상향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획일적으로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부정당업자 제재도 위반 사유의 경중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하는 등 추가적인 제도 개선을 당부했다. 이순종 위원장은 “정부의
7월 경기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이는 내수 부진, 인건비 상승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발표한 '2024년 7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 지수(SBHI)는 82.9로 전월 대비 1.7포인트(p) 하락했다. 전국 중소기업 경기전망 지수(78.0)보다도 낮은 수치다. 산업별로는 제조업(84.0, 전월 대비 2.2p 하락), 건설업(78.8, 전월 대비 2.0p 하락), 서비스업(82.1, 전월 대비 1.0p 하락)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전월 대비 전망 수치는 내수판매(0.4p 하락), 수출(1.1p 하락), 영업이익(0.8p 하락), 자금사정(2.4p 하락), 고용수준(0.4p 하락) 등이 모두 악화됐다.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내수 부진(73.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인건비 상승(32.9%), 업체 간 과당경쟁(26.9%), 원자재 가격상승(20.8%), 고금리(19.6%) 등이 어려움 요인으로 지목됐다. 지난달 경기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2%로 전월 대비 0.8p 상승했으며, 전국 대비 0.1%p 높게 나타
국세청이 2023년 귀속 하반기·정산분 근로·자녀장려금으로 197만 가구에 1조 8000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국세청은 27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근로자 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3년 귀속 하반기·정산분 장려금을 이날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근로·자녀장려금은 197만 가구, 1조 8445억 원이다. 자녀장려금 최대 지급액을 부양자녀 1인당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높이면서 지난해 193만 가구, 1조 230억 원보다 4만 가구, 215억 원이 증가했다. 2023년 연간 반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은 총 207만 가구, 2조 3611억 원(상반기분 지급액 5166억 원 포함)으로 지난해 206만 가구, 2조 2909억원 보다 1만 가구, 702억 원이 늘었다. 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가구가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5월 정기신청한 것으로 보아 8월 말에 심사·지급한다. 다만,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의무가 없는 가구나 환급신고 안내대상 가구는 조기 심사를 거쳐 10만 가구, 1199억 원을 하반기·정산분에 포함해 지급한다. 근로장려금은 총소득 기준 단독가구 2000만 원, 홑벌이가구 3200만 원, 맞벌이가구 3800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8일부터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부천영상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모집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 주택은 16㎡, 21㎡, 26㎡, 36㎡, 44㎡ 등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구성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시세 대비 72% 수준의 저렴한 월세 14만 원~39만 원(보증금 최대 전환 시 6만 원~16만 원)에 입주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부천영상 행복주택은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예술인들과 교류하며 공동창작실 등을 통해 창작 활동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웹툰 관련 종사자라면 행복주택 내부 2층 브릿지를 통해 연결된 웹툰융합센터와의 직접적인 연계를 통해 직주일치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예술인 포함 전국의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자격 기준이 다르므로 반드시 입주자 추가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소득 기준을 최대 150%까지 대폭 완화하고, 문화·예술·콘텐츠 관련 종사자의 신청 자격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시와 협업해 ‘갤럭시 S24 울트라’로 촬영한 올림픽 사진을 소개하는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을 27일부터 파리에서 선보인다.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은 프랑스의 유명 사진작가 ‘레이몽 드파르동(Raymond Depardon)’의 과거 올림픽 흑백 사진과, 그의 아들 ‘사이먼 드파르동(Simon Depardon)’이 ‘갤럭시 S24 울트라’로 촬영한 컬러 사진을 옥외 광고 형태로 소개한다. '갤럭시 S24 울트라'로 촬영된 컬러 사진은 2024 파리 올림픽 신규 종목과 선수들을 소개하며, 과거 흑백 사진이 담은 전통 종목과 만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 사진은 ▲콩코르드 다리(Pont de la Concorde) ▲피라미드(Pyramides) 거리 ▲포르트 도를레앙(Porte d’Orléans) ▲생제르맹(Saint-Germain) 거리 등 프랑스 파리의 주요 랜드마크를 포함한 도시 전역에서 9월 초까지 전시된다. 신규 종목 사진에는 ▲브레이킹의 사라 비(Sarah Bee) ▲스케이트 보드의 오렐리앙 지로(Aurelien Giraud) ▲스포츠 클라이밍의
DL건설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환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DL건설은 협력사와 함께하는 환경관리 활동인 ‘DL 그린 파트너즈’ 교육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DL 그린 파트너즈 교육은 ESG 경영 실천, 협력사 환경관리 수준 향상, 환경사고 예방 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에는 총 52개 현장, 192개 협력사, 302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줌(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건설현장 환경관리 및 단속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DL건설은 이번 교육뿐 아니라 환경 관련 교육자료를 현장에 제공해 근로자들의 환경 인식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협력사 등 현장 내 모든 관계자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당사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까지 포함해 진행, 현장 내 환경의 중요성을 확대시켰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기반 하의 환경관리 활동으로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최근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의 산업장관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인도·태평양 지역 경제 안보 증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 사이토 켄 일본 경제산업상은 이날 워싱턴DC 미 상무부에서 만나 반도체·배터리 등 핵심 분야에서의 공급망 회복력 문제와 첨단기술 수출통제 공조, 핵심광물 협력 확대, 경제안보 강화 등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당시 3국 산업장관 회의 정례화에 합의한 데 따라 개최됐다. 이들은 회의 후 공동 성명을 통해 “우리의 공동 목표는 3자 메커니즘을 활용해 핵심·신흥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3국의 경제 안보와 회복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분야에서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한다”고 밝혔다. 3국 산업장관은 또 ▲첨단기술 수출 통제 공조 강화 ▲첨단산업 기술 관련 공동 연구 및 혁신을 위한 민간 파트너십 증진 ▲국제표준 개발 및 인공지능(AI)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노력 제고 ▲핵심·신흥기술과 핵심 광물 협력 확대
롯데는 사회가 더욱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여러가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 글로벌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 ‘mom편한 놀이터’, ‘mom편한 꿈다락’ 등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진행 롯데는 지난 1월 4일, 폐교인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위치)에 ‘mom편한 놀이터’ 27호점을 개소했다. 'mom편한 놀이터'는 롯데가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 주고 있다. 1월에 개소한 27호점은 지자체 차원의 실내 아동 놀이시설 설립 수요를 반영해, 기존 실외 놀이터에서 실내 놀이터로 전환한 첫 사례다. 실내 놀이터는 롯데월드 캐릭터인 로티프렌즈를 활용해 꾸몄으며, 학습 프로그램과 센서놀이터가 있는 노리큐브존·역할 놀이와 플레이하우스가 있는 영유아존·클라이밍과 볼풀 등이 있는 키즈존으로 구성했다. 롯데는 'mom편한 놀이터'를 통해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