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기도 비상대비 결산컨퍼런스 우수사례 시·군 발표 대회’에서 김포시 관계자가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 동두천시가 ‘2015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이용활성화 및 우수독서문화 프로그램 발굴 전파를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일반시, 도농복합시·군)으로 구분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 봉사대상인구수, 우수프로그램 등 8개 평가해 이뤄졌다. 동두천시 도서관은 회원가입 대상을 경기도민으로 확대, 도서관 365일 운영, 도서 단체대출 실시 등 대출권수 확대를 위한 노력과 연령대를 고려한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책모아 도서기증 및 도서 교환전으로 여러 분야의 도서기증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장서 확충에 힘쓰는 등 시민을 위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31개 시·군 중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도서를 확보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삼성전자가 지난 19일 한마음가족봉사단, 청소년 고고씽 봉사단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차상위가구 20가구에 4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누기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2월까지 관내 차상위 가구에 4만장의 연탄이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오늘 연탄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이세종(54·새) 새누리당 동두천양주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22일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장영미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동두천 양주 지역구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오전 양주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위원장은 자신의 지역구인 양주와 동두천에서 잇따라 기지회견을 열며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이 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잘 살려면 변화해야 하며 지역이 변화하려면 사람을 바꾸어야 한다”며,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자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두천과 양주는 교육, 교통, 주거환경, 도시계획, 각종개발제한구역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산재해 있다”며, “도시개발전문가인 자신을 선택해 주신다면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 40명과 함께 졸업여행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양평군 소재의 SN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이번 여행은 2016년 중학교 진학으로 인해 내년부터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되는 아동들과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드림스타트팀 사례관리 전문요원과 아동들은 여행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마지막으로 뜻 깊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초등학교 졸업으로 사례관리는 종결되지만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아동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는 2016년도 본 예산이 3천363억9천83만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일반회계 2천717억994만원, 특별회계는 646억8천89만6천원으로 편성됐다. 동두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거쳐 3억2천770만 원을 감액 예비비로 계상하고 이같이 내년도 시 살림살이 규모를 확정했다. 삭감사업은 ▲시청사외벽 리모델링 2억400만원 ▲축산물브랜드육타운 내 얼음썰매장 조성 4천800만원 ▲재무활동 및 재원확보 유공선진지 견학 3천만원 등이다. 또한 시의회는 2016년 출자·출연의 건 및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 했으며 2016년도 기금운영계획안 등 19건에 대해 원안 가결 및 처리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김성수(새누리당) 전 국회의원이 17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동두천·양주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최용수 전 동두천시장, 진양현 동두천시체육회부회장, 진성복, 권혁수 전 도의원을 비롯한 동두천·양주지구당 주요당직자 30여명과 함께 동두천시, 양주시 현충탑을 찾아 헌화 참배한 후 양주시 선관위를 찿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9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고 국회를 벗어나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지내면서 정치와 국회, 정치인과 국회의원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었다”며 “동두천·양주 지역의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 끝에 20대 국회에서 제가 해야 할 일에 대한 답을 얻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는 “동두천·양주를 통일의 전진기지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우뚝 세워 대한민국 발전의 선봉이 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양주,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 요식업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관변 단체가 미군부대 클럽에서 송년행사를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양주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지회는 지난 2일 소속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바르게살기대회 양주시지회 한마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국제PTP양주챕터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는 두 단체회원 200여명이 참가해 동두천 미2사단 캠프케이시 내 W클럽에서 식비 890여만원, 차량 대여 120만원 등 1천여만원이 소요됐다. 두 단체는 양주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S씨가 회장을 맡고 있는 단체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양주챕터 회원은 30~40여명에 지나지 않고 이 또한 두 단체 중복회원이 있어 대부분이 양주시지회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행사 장소인 미2사단 캠프케이시의 W클럽은 주한미군교역처(AAFES)에서 운영하는 식당으로 그 사업자가 미국 캘리포니아로 돼 있어 해외 승인이 가능한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해 당시 행사 금액은 고스란히 미 본토로 흘러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관변 단체가 지역경제를 도외시한 채 외화까지 유출했다는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양주시에서 요식업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협의회장 안민규)는 지난 16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통일을 향해 북소리를 높여라! 2015년 통일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2015년 통일골든벨은 박형덕, 홍석우 도의원, 동두천시협의회 위원들과 관내 4개 고교 교사 및 학생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에게 우리나라의 역사와 통일비전 공유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지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통일골든벨은 독립운동, 광복, 남북분단, 6.25, 민주주의 등 근현대사와 남북관계, 분단국사례, 북한이해, 통일미래 비젼등 통일이라는 주제를 퀴즈 형식으로 풀어가며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퀴즈대회를 통해 우순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대상(시장 표창, 상금 30만원), 최우수상(교육장 표창, 상금 20만원),우수상(시의장 표창, 상금 15만원), 장려상(협의회장 표창, 상금 10만원)등으로 상장과 부상 등을 제공했다. 안민규 회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통일골든벨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각 학교장과 참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통일골든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
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박종규 상패동 분회장이 지역발전 경기도지사 표창(사진)을 수상했다. 14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박종규 분회장은 지난 1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경기북부 기우회 12월 정례회에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평소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온 박씨는 광복 70년을 맞아 지난 7월15일 가정용 태극기 100세트(50만원 상당)를 주민들에게 기증했으며, 본인의 사업장에 수백개의 태극기(100만원 상당)를 달아 남다른 태극기 사랑을 손수 보여 주었다. 또한 매년 상패남산축제에 기념품(100만원 상당)을 기증해 왔으며, 지역의 학생 10명에게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종규 분회장은 “저보다 열심히 봉사하는 분이 많은데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많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복지 증진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분기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실적보고, 2016년 사업 방향 설명, 아동복지증진 활성화 등에 대해 관계기관의 업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의 중요성과 대상 아동 확충 방안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 일치를 보았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고, 협의체를 기반으로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