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1일 최우선과제 추진을 위한 특별전담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별전담팀은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의 핵심공약 실천을 위한 기구로 관련 현황 조사 및 시행계획 수립에 즉시 돌입한다. 특별전담팀은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원점 재검토할 두 가지 사업,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견인할 두 가지 대형 프로젝트, 그리고 ‘시민시장 시대’ 구현을 위한 행정혁신 관련 등으로 구분되어 ▲첨단산업 허브도시팀 ▲미래형 복합의료타운팀 ▲시민시장 시대 구현 위한 행정혁신팀 ▲별내동 물류창고팀 ▲평내동 하수처리장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다. 전체 특별전담팀 운영은 곽관용 인수위 부위원장이 담당하고, 각 팀은 해당 의제에 전문성을 가진 실무인원을 중심으로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인수위는 “특별전담팀 가동으로 당선인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접근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200여 명의 주부에코폴리스 대원들과 함께 발대 1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주부에코폴리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0여 명의 임원진이 직접 기획했을 뿐만 아니라 마켓부스 운영, 재활용 간판 제작까지 함께 참여하며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환경전도사로서 지역을 위해 지난 1년간 봉사한 임원진 및 대원들에게 공로패 및 시장표창을 수여했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직접 주부에코폴리스 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환경혁신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와 대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운동회 등 서로가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환경은 미래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한다”라며 “주부에코폴리스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환경전도사로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부에코폴리스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이웃들에게
남양주시는 20일, 이석영 광장에서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을공동체의 날’을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서 시는 1월부터 공모를 통해 에코커뮤니티 활성화, 공동체 활동, 공간조성 사업 분야에 49개 공동체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을공동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공동체를 소개하고 활동사항을 공유했으며, 다함께 즐기는 네트워킹 레크리에이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의례적인 인사말 대신 통기타 특별 공연과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역 공동체는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공동체가 활성화돼야 남양주시의 도시문화가 발전할 수 있다”라며 “지역 공동체가 지역사회의 많은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밝은 문화를 만들어 남양주시의 발전을 이끌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마을공동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공동체간 대면이 어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회장 이병노)는 20일, 와부읍 고센농장에서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는 대행기관장인 조광한 남양주시장에게 특강을 요청했으며, 이날 정기회의에서 7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 시장은 한반도 평화와 남양주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분단국가라는 가슴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상 대통령 자문기구로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국가이념 실천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만큼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청소년 통일교육, 비무장지대 견학 및 병영 체험 등 남북화해협력 실현과 범시민적 통일역량 결집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기)에서는 지난 17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조합장 배진수)’의 후원과 ㈜상대유통(회장 김덕영)의 협찬으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끼리나눔회는 수택3동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세대를 위해 찰진쌀 4kg, 라면 5봉지, 칼국수 라면 5봉지로 구성된 370만 원 상당의 후원품 100박스를 전달했다. 우리끼리나눔회 배진수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지를 전했다. 수택3동 김인기 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세히 살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는 조합원 상인들이 설립한 봉사단체로,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승복)는 20일, 한마음·힐스한마음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재향, 김현미)에서 후원금 200만 원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 후원금으로 지정 기탁되며, 관내 폭염 취약 어르신을 위한 정성 가득 보양식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다산1동 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한마음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함께 나눔 문화 공감대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주변 이웃을 살피고 함께 극복하려는 마음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라며 “기부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찾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한마음․힐스한마음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및 나눔 활동을 폭넓게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오색소반김치 경기동부지사(대표 이충남)는 지난 14일 화도, 수동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kg 가량의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김치 dream, 사랑 dream’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를 판매하는 ‘오색소반김치 경기동부지사’가 후원한 김장김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40명에게 전달됐다. 오색소반김치 경기동부지사 이충남 대표는 “높은 물가와 코로나19로 힘겹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맛 좋은 김장김치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식생활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김종규 관장은 “이번 오색소반김치 경기동부지사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교문2동(동장 원종렬)은 20일, 여름철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교문2동 관내 6개 기간단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성), 통장협의회(회장 임규삼),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정),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배상은),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희숙), 적십자봉사회(회장 권은미))와 함께 여름꽃 식재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교문2동은 장자대로변과 주민센터 인근 자투리땅 6개소에 백일홍 등 20종의 여름꽃 3천여 송이를 식재하여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으며 이후에도 담당 구역을 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께서는 꽃이 식재된 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심어놓은 꽃을 훼손하지 않는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말했으며, 안승남 시장은 “가을에도 시민들이 좋아하는 꽃을 식재하여 항상 꽃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유지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방위협의회(회장 이규승)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7일 청학리 은행나무 공원에서 6.25 참전용사와 월남참전회 및 그 가족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과 월남참전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모아 진행했으며, 별내 새마을개선회(회장 양선경)와 별내골드개선회(회장 우정자)도 쌀국수 40박스를 후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규승 방위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신원식 6.25참전용사 회장은 “오늘 음악회를 통해 힐링할 수 있었다. 별내면 방위협의회와 후원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화 별내면장은 “음악회를 마련해주신 별내면 방위협의체에게 감사드리며 나라사랑과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한민국에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과 청춘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한국예술시문학회(대표 전하나)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오후 구리시보훈향군회관에서 기념 공연 ‘당신을 기억하며’를 열었다. 한국추자문화예술협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전하나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시 낭송과 악기 연주로 그들을 기억하는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리시 애국지사들’에 대한 한철수 시인의 축시 낭독과 신동엽‧한용운‧김수영 시인의 작품 낭독(전하나, 박승준, 탁선정, 홍보영, 전명자, 이연분)과 오카리나 연주(엄지영), 대금 연주(김미숙), 풀피리 연주(김충근), 훌라 댄스(한숙희)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뜻깊은 공연과 시 낭송으로 호국보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가 열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예술시문학회는 문학인과 함께 악기를 다루는 여러 연주자, 한국무용가, 시 낭송가들이 모여 있는 단체로 지역 문화 발전과 사회 공헌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문화단체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