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부터 수원시에서 관할해온 왕송저수지 일부가 의왕시로, 의왕시 관할 지역이던 월암동이 수원시로 각각 편입된다. 의왕시는 수원시와의 행정구역 변경안에 관한 대통령령이 국무회의의 심의를 통과, 다음달 2일부터 변경된 관할구역이 본격적으로 적용된다고 28일 밝혔다. 의왕시로 편입되는 지역은 왕송저수지 일부와 의왕~고색 고속화도로의 월암IC 부근 등 15만8천600㎡이고 수원시로 편입되는 지역은 의왕~고색 고속화도로 우측 도로변 및 수원시와 가까운 임야 19만4천193㎡이다. 이로써 시는 왕송저수지를 단독으로 관리하게 됐다. 저수지 준설이나 수질개선사업 과정에서 수원시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는 등 그동안 발생했던 저수지 관리 등의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왕송저수지 행정구역 조정은 2011년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의 행정구역 일원화 요청 이후 수차례의 실무자 협의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양 도시가 행정안전부에 경계조정을 건의, 지난 22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에서 대통령령 ‘경기도 수원시와 의왕시간의 관할구역 변경에 대한 규정안’이 공포됨으로써 확정됐다. 김성제 시장은 “과거 지형지세의 변화로 들쑥날쑥하게 경계가 지어졌던 의왕시와 수원시의 경계
“의왕지역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업인 실익사업 육성에 힘쓰는 한편 상생하는 공익사업과 지역경제, 문화발전을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22일 부임한 김완겸 NH농협 의왕시지부장(55·사진)은 “서로 돕고 사는 상생운동에 주력,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 일산 출신인 김 지부장은 30년 가까이 농협에 재직해 오면서 농협중앙회 수원기업금융지점장, 농협중앙회 오산화성시지부 부지부장, 농협중앙회 율전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원만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 지부장은 부인과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의왕시 인구가 15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한시기구였던 도시개발국이 상시기구로 전환되고 공영개발사업소가 새로 신설될 전망이다. 또 총정원이 508명에서 13명이 늘어나고 첨단사업조성팀 등 3개 팀 신설과 통합조사팀을 비롯한 10개 팀의 명칭이 변경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왕시 행정기구 및 정원에 관한 조례와 시행 규칙에 대한 일부 개정안’을 지난 21일 입법예고 했다. 신설되는 공영개발사업소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체비지 매각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밖에 행정안전부의 기준정원이 기존의 총정원 508명에서 13명이 늘어난 521명으로 변경되며 보육시설팀과 정수관리팀, 첨단사업조성팀등 3개 팀이 신설된다. 통합조사팀을 비롯한 10개 팀은 명칭이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행정수요와 내부기능, 조직, 인력에 대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순택)는 최근 의왕시 관내 저소득 장애인 윤영수(84·여)씨의 가정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집안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이날 경인센터로부터 후원금을 전달 받은 윤 노인은 3년전 중풍으로 뇌병변장애(3급)를 앓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과 고립감, 우울증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기관인 경인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매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최순택 센터장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분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의왕지역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 발을 내딛는 토론회가 오는 26일 의왕새마을금고 청계포일지점에서 열린다. 강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주최하고 의왕행복발전연구센터(소장 조창연), 의왕시민모임(대표 이현)이 주관하는 ‘사람중심 마을만들기 토론회’는 시민과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마을만들기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연대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오민근 지역과 도시창의 컨설턴트(CRCG 대표)의 ‘우리나라 마을만들기 추진 현황과 문제점’, 양회욱 의왕시 부곡장학회 사무국장의 ‘의왕 마을만들기의 실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유창복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장, 윤진옥 한국문화경관연구소 소장, 민완식 전 수원시 마을만들기 추진단장, 조규홍 의왕시의원, 민운기 인천 배다리 역사문화마을만들기 공동실행위원장, 최선미 의왕시민모임 사무국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이메일(sm54287@hanmail.net)이나 전화(☎031-455-0328)로 신청하면 된다.
의왕시는 지난해 인구 15만명 돌파와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경기도에서 2번째로 살기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안양권 3개시 통합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수년간 지속돼 온 통합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도 했다. 시정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 복지, 일자리 창출, 도시개발에 주력해 많은 성과를 올렸던 의왕시가 올해는 어떤 시정을 펼칠지 김성제 시장에게 들어봤다. 시정에 대한 중점 추진 방향은. 올해 시정은 민선 5기의 ‘마무리 해’라는 생각으로 내실을 다져나가겠다. 교육으뜸도시 구현을 위해 학교 특성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또한 의왕·안양·군포 3개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 2학기부터는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도록 할 것이다. 백운고 기숙사 개관과 함께 모락고 기숙사 건립도 추진해 관내 모든 고교에 기숙사를 완비하고 장학기금도 30억원으로 늘려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지원계획은.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튼실하게 다져나갈 것이다. 보육과 양육, 저출산 문제를 극
“TV와 영화에서만 봤던 검사를 실제로 만날 수 있고 또 직접 법도 배워서 좋아요.” 의왕중앙도서관 책마루에서 운영중인 ‘책마루 어린이 로스쿨(Law School)’이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로스쿨이 열리는 날 강의실에는 일찌감치 어린이들이 자리를 잡고 강사를 기다리고 있다. 현직 검사가 강사로 나서기 때문이다. 지난 8일 저녁 첫 수업에 이어 15일 두번째 수업에도 60여명의 어린이들은 호기심에 가득한 눈빛으로 강의실 자리를 채웠다. 박재억 검사의 ‘대한민국 검사에 대해서’라는 첫 번째 수업에 이어 김희경 검사의 ‘우리들의 배심원’ 강의에서는 직접 배심원이 돼 보는 모의 법정도 체험했다. 로스쿨에 참여한 박모(백운초 5)은 “현직 검사를 실제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김모(의왕초 4)군은 “검사의 일상을 영상으로 보면서 평소에 멀게만 생각했던 검사라는 직업이 가깝게 느껴지고, 법도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의왕시중앙도서관이 법무부의 도움을 받아 어린이들의 준법정신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