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최근 실·국·소·단장 간부회의를 열고 지방선거를 앞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을 재확인하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법과 원칙에 따른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2월 말 예정된 자신의 출판기념회가 개인적 행사임을 분명히 하면서 시 공무원의 참석 금지를 당부했다.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공무원의 방문은 시민은 물론 내·외부에 불필요한 오해를 낳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공직자들이 74만 시민을 위해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보다 엄정한 자세와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주 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실·국·소·단장들에게 해당 취지가 소속 직원들에게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각별히 당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선거는 민주주의의 실현과 지방자치제도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공직자의 중립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엄정한 공직문화를 통해 신뢰받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다산2동 상업지구 대로변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돌입했다. 시민 접근성이 높은 상권에 사무실을 마련하며, 시민과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남양주교복은행, 상가, 아파트 산책로 등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활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평일에는 지하철 역사에서 출퇴근 인사를 이어가며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정책 제안을 QR코드로 접수하는 방식을 시도하며, 시민 누구나 정책 아이디어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된 제안은 공약 설계 과정에 반영해 ‘시민이 만드는 공약’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공약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책임 있게 실행할 수 있는 공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는 지금 변화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으로 남양주를 확 바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6년 남양주시태권도협회 태권도시범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태권도시범단을 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시범단 운영 방향과 연간 훈련 계획을 공유하고 단원 간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단의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고 태권도를 통한 지역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오리엔테이션 1부는 사회자 인사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강신관 협회장의 인사말, 주광덕 시장과 황정리 총재, 윤성현 체육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태권도시범단의 시범 공연과 태권도시범단 명예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향후 훈련 일정과 시범 공연 계획, 안전 관리 방안, 대외 활동 운영 방향 등 연간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위촉에 따라 태권도시범단은 2월 22일부터 2028년 2월 21일까지 2년간 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시범단은 관내 거주 초중고·대학생 120명으로 구성됐으며 훈련을 통해 고난도 기술과 단체 퍼포먼스를 연마해 왔다. 향후 각종 시 행사와 대외 교류 무대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과 지역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남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권역별로 열리는 ‘남양주교복은행’ 교복 집중 판매 행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앞두고 교복 재사용 문화를 확산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남권역을 시작으로 ▲호평·평내권역 ▲진접권역 ▲화도권역 등 권역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남양주교복은행은 경기도교육청 예산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교복 재사용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을 수거해 항균 세탁과 검수를 거친 뒤 품목별 5000원 이내의 가격으로 판매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을 교복판매 행사 장소로 대관 지원한다. 아울러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교복 물품 이동을 위한 탑차와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안정적인 현장 운영 환경을 조성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교복은행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는 교복은행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23일 "꿀벌이 사라지는데 외면하는 구리시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신 의장은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꿀벌 집단 폐사는 인류의 식량 안보와 직결된 중대한 위기이자, 이미 진행 중인 ‘지구적 재난’이라며, 우리 식탁과 지구의 녹지를 유지하는 대체 불가능한 생태계의 파수꾼인 꿀벌을 지켜내는 것은 지자체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지난달 14일,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듣고자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개최해 무너져가는 생태 사슬을 복원하고 농가의 고통을 덜기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나, 집행기관에서는 사태의 엄중함을 직시하기는커녕 ‘예산 부족’이라는 궁색한 이유로 종벌 구입을 위한 최소한의 예산 1000만 원조차 편성을 거부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특히 신 의장은 "2026년도 본예산에 양봉시설 현대화, 전염병 예방 약품, 사료 구입비 등은 편성하면서도, 정작 산업의 출발점이자 핵심인 ‘종벌 구입비’는 단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벌이 없는데 사료가 무슨 의미가 있으며, 약품이 무슨 소용이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신 의장은 양봉농가가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며 산업의 존립
경기민예총 남양주지부(이하 남양주민예총)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이보나 라세라오페라길드 대표를 추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보나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남양주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모여 있는 도시다. 민예총이 지역사회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예술로 기여하는 통로가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젊은 예술가들이 남양주 안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공연·전시·교육 현장 곳곳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민예총 차원에서 예술인 복지와 권리 보장을 위한 논의와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학교수 경험을 살려 청년 예술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 콘텐츠 창작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보나 신임 회장은 “남양주민예총이 지역 예술인들의 집이자 플랫폼이 되어 시민과 함께 숨 쉬고 예술가와 함께 성장하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보나 신임 회장은 남양주시 진접읍에 거주하는 성악가이자 예술경영학 박사로, 오랜 공연 경력과 예술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현장형 예술가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성악전공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라티나 ‘레스피기’ 국립음악원과 베르첼리 ‘비옷띠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선 최현덕 예비후보가 선거운동 2일차를 맞아 덕소와 진접 지역을 누비며 시민들과 직접 호흡하는 ‘발로 뛰는 선거’를 이어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아침 덕소성당과 동부성광교회를 찾아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교인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눴다. 짧은 만남 속에서도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와 지역의 바람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접 장현5일장을 방문한 최 후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시장에 사람 발길이 늘어야 지역이 산다”는 상인의 호소에 최 후보는 깊이 공감하며 “반드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또,생활체육 현장인 진접여성축구단 ‘진접하나WFC’ 시무식에도 참석한 최 후보는 “생활체육은 시민의 삶을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여성들이 마음껏 뛰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 일정으로 진접 팔야3리 척사대회 현장을 찾은 최 후보는 주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윷가락을 던지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일정을 마무리하며 “정치는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한다”며 “시민이
구리시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구리시 청년협의체’ 제3기 신규 위원을 23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공익 활동 등에 참여하는 공식 참여기구로, 청년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이며, 신청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다. ▲구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구리시에 있는 기업·청년단체·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정치·종교·영업 목적의 참여는 제한된다. 선발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며 ▲일자리·복지 ▲문화·예술 ▲참여(소통)·권리 등 3개 분과에 소속돼 정책 제안과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 참석 시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23일부터 3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서는 이메일 또는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협의체는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는 중요한 참여기구”라며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고 시정에 활력을 더해주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결산안과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기 총회에는 임원과 회원 28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수해 피해 지역 복구 활동과 폐지 줍는 어르신 등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얼음물 나눔 활동, 탄소중립 프로젝트 등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외부 공모사업에 신청해 경차 1대를 비롯해 약 5000만 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하며 자원봉사 기반 확대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함께하는 자원봉사, 가치는 무한대’를 비전으로 ▲일상 속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 확대 ▲지역 자원봉사 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중심으로 12개 과제, 40개 단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구리시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망우산 묘역에서 ‘나도 망우에서 독립을 외치다’ 역사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하다 망우에 잠든 네 분의 독립운동가를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갖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를 통한 계몽 활동에 힘쓴 독립운동가 방정환 ▲의술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유상규 ▲투쟁으로 독립을 이끈 오기만 ▲문학으로 독립 정신을 실천한 한용운 선생의 삶과 정신을 해설과 체험을 통해 깊이 이해하고, 모두 함께 독립을 외치며 그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코스는 네 독립운동가의 묘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각기 다른 방법으로 조국 독립에 헌신한 이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에 잠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함께 독립을 외치는 경험이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참가 희망자는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앞에서 모여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 또는 구리시 문화예술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