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는 지난 30일 마감된 2026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한류캠퍼스(남양주)의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65.5% 증가해, 경기권 캠퍼스의 안착으로 경쟁력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특히 K-모델연기과는 지난해 대비 72.41% 지원자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K-실용음악과도 평균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분장과, AI스포츠분석과, 태권도과 등도 안정적인 지원 현황을 나타냈고, 사회복지상담과는 4.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경대 연기예술과는 지난해 수시 1차 대비 52%의 지원자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수시 1차에서 연기예술과는일반전형(실기 위주) 평균 7.06: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연기전공은 10.30:1 보인반면 ▲연출 전공 6:1 ▲극작 전공 1.50:1 ▲예술경영 전공 2.25:1로 분석됐다. 학과 측은 “2026학년도 수시1차에서는 연기 전공 입시생들의 상향 지원 경향이 두드러졌다”며 “전국적으로 경쟁률이 상승하는 대학과 하락하는 대학이 극명하게 갈리는 가운데, 대경대는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대경대 연기예술과는 정원 50명 규모로 ▲연기 30명 ▲극작 6명 ▲연출 6명 ▲예술경영 8명을 세분화해 선발한다. 김건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노인·장애인시설을 방문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다산동에 위치한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김민서)과 진건읍 송능리에 위치한 남양주 시니어클럽 공동작업장(기관장 이수진)을 방문해 노인·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직업적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025년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장애인단체와 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27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장현전통시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이번까지 총 4차례 추진됐으며, 남양주장현전통시장 상인회가 모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부시장과 안계창 상인회장을 비롯해 김용태 KB국민은행 구리지역본부장, 함현석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장, 나눔 물품 배부 기관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상인회는 라면, 참치, 김 등 식료품을 시장 내 점포에서 구입해 6만 원 상당의 물품 꾸러미 250상자를 준비했다. 나눔 물품은 북부·동부·서부 희망케어센터와 신망애복지재단 등 6개 기관을 통해 남양주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일에 적극 협력해 주신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는 상권 활성화와 촘촘한 복지 지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정 수요를 반영한 정책 추진에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계창 상인회장은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일, 한가위를 맞아 자활참여자들을 위한 ‘전부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홀로 명절을 보내는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공동체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센터 이사와 직원들이 참여해 송편, 동그랑땡, 삼색꼬치전, 동태전 등 다양한 전을 직접 부쳤다. 준비된 음식은 개별 포장되어 10월 2일 각 사업단을 방문, 참여자 각각에게 전달됐다. 박영춘 이사장은 “추석은 나눔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참여자분들이 기쁘게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기업 평내식당의 협력과 센터 이사진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참여자들이 자활과 공동체 소속감을 느끼는 자리로 마련됐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한국 전통민요 협회 구리시지부의 경기민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구리시 거주 어르신,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지팡이(청려장)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청려장’은 과거 임금이 장수한 신하에게 하사하던 전통 지팡이로, 오늘날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장수 어르신에게 드리는 상징적인 선물로 이어지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남양주지회(지회장 권경순)가 ‘제17회 사랑의 마음 송편 나누기 및 제9회 멋진여성장애인 합창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회원, 후원자, 관내 장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기념식 △사랑의 송편 나누기 △한가위 놀이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장애인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행사가 시작됐고, 소리꾼과 초대 가수들의 재능기부 공연까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송편을 만들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는 장애 여성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송편 나눔을 통해 시민이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였다”며 “시는 앞으로 여성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남양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금 12개, 은 8개, 동 18개 등 총 3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생활체육 축제로, 시는 22개 종목에 총 62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기량을 겨뤘다. 시 선수단은 △배구 △궁도 △검도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배구와 궁도 종목에서 남녀 단체전에서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롤러스포츠 종목 12세 이하부에서 윤태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청소년 선수의 활약을 알렸고, 당구 종목 75세 이상 개인전서 황호연 선수가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성과를 거뒀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단의 노력과 시민들의 응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시민 스포츠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일 공사의 'AI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와 '공영주차장 스마트 전자주차권 서비스'가 2025년 대한민국 공공혁신서비스 이노스타(INNO STA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노스타인증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공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에 국민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창의성 ▲효과성·국민체감도 ▲종합만족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서비스에 수여하는 제도이다.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권 서비스'의 경우 기존 종이 주차권 사용방식에 따른 불편함을 웹할인권과 바코드 주차권을 통해 이용고객의 공영주차장 이용의 대기시간을 줄여 시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주차권 제작비 등의 비용을 절감했다. 'AI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는 AI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AI 자동배차를 통해 서비스 제공 효율성을 증대했고, AI 영상인식 안전운전 플랫폼을 도입하여 위험한 운전 상황 발생시 운행차량 운전자에게 직접 알림하거나 안전습관 분석 기능을 통한 운전원에게 맞춤형 안전운전을 가능하도록 하게 했다. 또한 스마트 앱을 활용한 디지털 음주측정을 통해 실시간 음주 측정결과를 관리하는 등 이용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승강기 분야와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15년이 경과돼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공사는 △옥상 방수 △도장 △승강기 보수·교체 △CCTV 교체 △가로등·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옹벽·석축·담장 등 붕괴 우려 시설 보수 등으로, 단지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2026년도부터는 재난·재해 위험시설이 있는 소규모(비의무)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춰 남양주시청 주택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세부적인 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 내 남양주시보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동안 총 668개 단지가 지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생활밀
								
				남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높은 청년 수요로 조기 마감된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기도 예산을 추가 확보해 더 많은 청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간 1인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된다. 단, 올해에 이미 30만 원 전액을 지원받은 청년은 이번 추가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일부 금액만 지원받은 경우에는 남은 금액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024년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응시 확인서와 결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요건이 충족되면 본인 계좌로 실비 지급된다. 지원 대상 자격 시험은 ▲어학 19종 ▲한국사능력검정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등 총 1,004종에 이른다. 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