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일 청렴시민감사관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 시정 및 건의, 제보하는 외부 부패 통제인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장하는 민간 참여형 부패 예방 시스템이다. 공사는 지난 9월 15일부터 공개모집과 청렴시민감사관 선발위원회를 통해 남양주시 권역별 거주자 중 행정·시설·개발·고객 서비스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남성 6명, 여성 4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을 신규 위촉하여 감사 및 반부패·청렴 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비상근·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 2년에 연임이 가능하며, 임기 동안 공사에서 감시·평가 및 부정부패 방지, 청렴 정책 수립 등의 과정에서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은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신규 위촉으로 남양주도시공사의 내부 통제 역할 강화와 감사활동이 투명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청렴시민감사관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지난 19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경기도는 행복마을관리소를 대상으로 지역 특색사업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도내 30개 시․군에서 99개 관리소가 사례발표회에 참여했으며, 남양주시는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행복나눔냉장고 ▲걱정하지 말아요, 안전한 우리동네 등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지역 안전 관리 사업으로,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커피박의 변신, 커피박 업싸이클링 ▲마석역 자전거도로 꽃길 관리 등 지역 환경 보호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용환 자치행정과장은 “남양주시는 2021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이후 작년에는 우수상, 올해는 2개소 동시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역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최근 비법정도로 바로처리를 담당하는 본청(바로처리팀) 및 16개 읍면동 담당자, 긴급보수 단가업체를 대상으로 소통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간담회 및 힐링(Healing)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및 워크숍은 읍면동과의 ONE+ONE 협업 강화 및 긴급보수 단가업체와 소통강화, 비법정도로 담당 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간담회 겸 점식 식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했으며, 이어 오후에는 뮤지컬‘레베카’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오늘 하루 직무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자주 이런 힐링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비법정도로 바로처리를 담당하는 담당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대민서비스 질과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시장시대를 맞아‘진심소통 행정혁신’과‘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내 약 4300km에 달하는 비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19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수택3동 경로당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수택3동 16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우 수택3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평소 경로당 운영과 애로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주시고 관심 가져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임원분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8회 구리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위원 3명을 위촉하고 구리시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의 수시분 재산등록 사항에 대해 성실 신고 여부와 재산 형성 과정의 정당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공직자 재산등록 사항,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여부 등을 심사해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제78회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에서는 구리시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의 수시분 재산등록 사항에 대해 성실 신고 여부와 재산 형성 과정의 정당성을 심의·의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촉에 흔쾌히 동의 해주시고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여 공무집행에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16년째 방치된 덕소-도곡 폐철도 구간(2021년 2월 14일,2022년 10월 23일자 보도)을 오는 2025년도까지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와부읍의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와부읍 도곡리 산45-2번지 일원에 위치한 폐철도 시설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지난 20일 밝혔다. 이 구간은 2007년 경의중앙선 복선전철화 개통 후 장기간 방치되면서 주민들은 우범 지역으로 전락되지 않도록 주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해 줄것으로 지속적으로 시에 요청해 왔으며 시는 지난해 6월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올해 4월 터널 내부 보수‧보강 공사를 완료해 폐터널에 대한 안정성과 사용성을 확보했으며, 폐철도 부지에 대한 토지 매입과 공원조성계획 등의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은 주민 의견 청취, 유사 사례지 답사, 전문기관 컨설팅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확정됐으며, 시는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자해 금대산 아래에 위치한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자연을 테마로 한 경관 빛터널 및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접한 완충녹지 조성과
남양주시는 지난 19일부터 건강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하절기까지 독감이 유행할 것을 예상하고, 면역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접종 비용의 부담을 줄여 접종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자는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50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수급자) ▲50세~64세 국가유공자 ▲14세~64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장애 1등급 ~ 3등급)이며, 신분증 및 증빙서류(기초생활수급권자 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를 지참하면 관내 지정의료기관(113개소)에서 지난 19일부터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과 더불어 ▲접종 시기에 맞춰 독감 예방 접종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간단한 수칙을 실천함으로써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남양주시는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시의 제원으로 건강취약계층대상 무료 독감 예방을 실시한다”라며 “‘건강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을 통해 관내 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은 남양주시와 경기도 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가운중학교 △예봉중학교 △광동중학교 총 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헤당 사업은 지난 7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학교 소통 간담회에서 청취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추진됐으며, 시는 지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 시는 각 학교 운동장에 인조잔디가 조성되면 앞으로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이 가능하고 아울러 남양주 시민 모두가 1인 1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광덕 시장은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 및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교육 발전을 위해 시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 사기피해 지원 상담소’를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남양주시청 맑음이방(2층)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정부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낮 시간대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변호사·법무사·심리상담사(월·수)·주거복지사가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진행한다. 전세 피해자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관련 서류(주민등록초본, 등기부등본, 임대차 계약서 등)를 지참해 시청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남양주시 거주자에 한해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경우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의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 지원 상담소’가 남양주에서 운영되는 만큼 남양주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 거주하시는 전세 피해 임차인분들도 상담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에서는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전세 사기 피해상담소를 주택과 내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경찰서는 지난 20일 구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수택점에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이하 지킴이)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과 불법촬영 및 자전거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리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지킴이 20명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및 자전거 절도 예방법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어,“불법촬영! 중대한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불법촬영 예방스티커를 안심가림판이 설치된 관내 공중화장실(11개소)을 대상으로 부착했다. 또,잠재적 범죄 심리를 억제할 수 있는 문구와 자전거 도로, 보관소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는 절도 예방스티커를 자전거에 부착,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하지만 UV(자외선) 식별 램프를 비춰야 보이는 투명형광펜을 활용해 개인식별이 가능하도록 이름, 연락처 등을 자전거에 표시했다. 목현태 구리경찰서장은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행복마을지킴이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시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범죄 없는 구리시를 조성할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