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의 자회사 트리플라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타이쿤) 게임 ‘고양이 오피스(Office Cat: Idle Tycoon)’가 출시 7개월 만에 올해 글로벌 출시된 모바일 타이쿤 게임 중 가장 높은 매출과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게임으로 이름을 올렸다. 17일 센서타워 앱 퍼포먼스 데이터에 따르면 ‘고양이 오피스’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통합 추정치 기준으로 전 세계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은 약 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운로드 기준으로는 미국에 1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으며 멕시코(12.7%)와 한국(8.2%)이 뒤를 이었다. 매출 기준으로는 미국이 3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한국(20.9%)과 일본(13.3%) 순이다. 2024년 전세계 모바일 타이쿤 게임 다운로드 순위 8위, 매출 순위 26위에 랭크됐다. 센서타워 게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동물 테마 게임 다운로드의 30% 이상이 고양이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매출 면에서도 3~4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트리플라는 매출과 다운로드의 약 98%를 고양이 테마 게임에서 창출하고 있다. 전작 ‘고양이 스낵
넷마블이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고 크리스마스 테마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의 첫 오리지널 영웅 '성야의 환상 릴리아'를 선보인다. 성야의 환상 릴리아는 체력 속성 서포터로, 일곱 개의 대죄 대상에게 침묵 디버프를 부여하는 ‘페더틱’ 스킬을 보유했다. 또 아군 일반 스킬의 피해를 증가시키는 '헬로우 스노우맨' 필살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영웅 '릴리아' 및 기존 영웅 '신왕 아서'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지혜 속성 서포터인 '신왕 아서'는 동일 속성 아군에게 치명 확률을 증가시키는 '레전더리' 특수 스킬을 보유했으며, 적군의 최종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파괴를 부여하는 '캐터펄트' 필살기를 사용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주일동안 영웅 소환, 친구에게 선물 보내기/받기, 콘텐츠 도전 등 매일 다른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1월 6일까지 이벤트 보스 ‘벌크업 산타 버크’를 처치
이용자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넥슨은 나의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CGV용산아이파크몰과 ‘메이플스토리’ 이용자의 재미있는 경험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포토존은 오는 19일 ‘메이플스토리’의 올 겨울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7일 쇼케이스 현장에서 나의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적인 참여형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던 ‘호텔 아르크스, 버려진 자동차 극장’의 캐릭터 포토존과 동일한 형태로 운영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7층에 3면으로 된 LED 디스플레이 ‘윙 파노라마’ 공간을 활용, 방문객들에게 내 캐릭터가 오프라인 공간에 등장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포토존은 내년 1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1시와 4시, 6시에 1시간씩 세 타임으로 운영된다. 기본적으로는 ‘메이플스토리’ 직업 대표 코디의 캐릭터가 화면에 노출되고, 현장에 온 방문객이 ‘메이플 포토존’ 하단에 설치돼 있는 리더기에 QR 코드를 찍으면 나의 캐릭터가 화면에 등장한다. 내 캐릭터를 포토존에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를 보유해야 하며,
SSG닷컴이 설 명절을 맞아 신세계백화점몰에서 다양한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4500여 종의 백화점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신선식품의 경우 ‘의성축산’, ‘설녹우’ 등 인기 브랜드를 추가 입점해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의 인기 디저트 브랜드와 함께 기획한 특별한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몰에서도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쓱닷컴 단독 프리미엄 브랜드 ‘정담’ 선물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SSG닷컴은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4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SSG머니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편리하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으며, 한 번의 결제로 여러 곳에 배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SSG닷컴 김철민 라이프스타일마케팅 파트장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백화점 상품부터 온라인 전용 상품까지 폭넓게 준비했다”며 “사전 예약을 통해 알뜰하게 설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LG생활건강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 지수에 7년 연속 편입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소비재 기업으로는 유일한 기록이다. DJSI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지수로,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적 책임 등 비재무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LG생활건강은 지배구조,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윤리경영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LG생활건강은 2022년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등 글로벌 뷰티·생활용품 기업들이 주로 포함된 '개인용품' 산업군에서 국내 업체 최초로 세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는 LG생활건강이 ESG 경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LG생활건강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제품 개발, 사회적 책임 강화 등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이번 성과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LG생활건강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혁신적인 ESG 경영을 선
쿠팡이 글로벌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5% 할인하는 크리스마스 특별 기획전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가전, 디지털, 완구, 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해외 직수입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레고, TCL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의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쿠팡은 ‘쿠팡수입관’을 통해 300여 개 해외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와우 회원에게는 주문 금액이나 횟수 제한 없이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레녹스, 레고, 젤리캣 등 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 외에도 하이센스, TCL 등 글로벌 가전 브랜드의 TV와 식기세척기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일부 생활가전은 쿠팡 무상 A/S와 로켓설치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 편의를 더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해외 직수입 상품을 선보이며 쇼핑 경험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하면서 직원과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9월 트윈타워 A동 1층 내 연 면적 373m²(약 115평) 규모의 아이튼튼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아이들 연령에 따라 구분한 4개의 반으로 이뤄졌고 각 반별 4개의 보육실과 3개의 화장실, 별도의 조리실 등을 갖췄다. 다양한 놀이 공간의 유희실과 소통의 가치를 구현해가는 도담뜰이 있다. 보육 정원은 42명이며 원장을 포함한 16명의 교직원이 아이들과 함께 배움을 키워나가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가족 친화적 일터를 만들고 일·가정 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직장 어린이집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임직원 복리후생 정책으로서 어린이집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아이들의 등하원 시간에는 해맑은 웃음소리 덕에 사옥 내 분위기까지 바뀌었다는 긍정적인 평이 나온다. 보다 세심한 보육 서비스를 위해 어린이집 운영을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 위탁하는 등 보다 전문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튼튼 어린이집에서 진행된 행사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2일
스타벅스가 사이렌 오더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고객 편의를 더욱 높였다. 이제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면 음료 수령까지 예상되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주문을 취소할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는 19일부터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 음료 수령까지 예상되는 시간을 15분, 20분 단위로 알려준다. 또한, 매장에서 주문이 승인되기 전에는 언제든지 주문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인 딜리버스 주문도 마찬가지로 취소가 가능해졌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이렌 오더 이용 고객들의 오랜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시간을 절약하고 계획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는 이 외에도 ‘나우 브루잉’ 서비스, ‘퀵 오더’ 서비스, ‘잔액 적립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사이렌 오더 기능 강화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MZ세대를 중심으로 ‘얼죽아(얼어죽어도 아이스크림)’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냉동 디저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편의점에서는 냉동 디저트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12월 냉동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6배나 증가했다. 이는 전월 대비 10% 증가한 수치로, 냉동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냉동 디저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후와토로리치 생초콜릿’ 시리즈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피스타치오 맛을 새롭게 출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일본 현지 생산 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후와토로리치 생초콜릿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100% 북해도산 우유 생크림과 생초콜릿의 조화로운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이 제품은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게 즐기거나 살짝 녹여 먹어도 맛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MZ세대는 새로운 경험과 맛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 이색적인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높다
컴투스가 17일 오후 7시부터 모바일 MMORPG ‘아이모’ 공식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생방송은 앞으로의 업데이트와 운영 방향성 등을 소개하고 유저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아이모’의 개발을 담당하는 컴투스의 김남호 PD와 이용진 팀장이 직접 출연해 유저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내년 상반기 로드맵을 발표한다. 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집된 사전 질문과 생방송 중 받은 유저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그동안 아이모를 플레이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유저들의 사연을 라디오 형태로 소개하는 코너부터,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는 재미있는 시상식과 모험가 특별 손님 등장도 예고하고 있다. 공식 방송 진행 전후로 SNS에 공식 라이브 방송 안내 공지 링크와 함께 ‘아이모’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면 ‘자라의 노래’, ‘사나운 멧돼지 인형’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방송 중에도 계속해서 풍성한 보상의 쿠폰 코드가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모’는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해, 피처폰과 스마트폰 통합 18년째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다. 레트로 감성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