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R.LUX에 프랑스 대표 뷰티 브랜드 랑콤과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발망이 입점했다. 이번 입점으로 R.LUX는 더욱 다양한 럭셔리 뷰티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랑콤은 제니피끄, 뗑 이돌 등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다양한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발망은 모발 케어와 스타일링을 위한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이며 럭셔리 헤어케어 시장을 공략한다. R.LUX는 랑콤과 발망 입점을 기념해 풍성한 사은품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랑콤 제니피끄 세럼 구매 시 최대 16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발망 제품 구매 시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R.LUX 관계자는 "랑콤과 발망의 입점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럭셔리한 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를 유치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랑콤과 발망의 입점은 R.LUX가 럭셔리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타벅스가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담은 특별한 텀블러를 출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6일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9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그림을 디자인에 반영한 텀블러 2종을 선보였다. 이번 텀블러는 스타벅스가 매년 개최하는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텀블러는 단순한 상품을 넘어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 속에 담긴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는 이번 텀블러 출시를 통해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쇼핑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스타필드가 캐시워크와 함께 ‘스타필드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1월 15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고양, 수원에서 진행된다. 스타필드를 방문해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면 캐시워크 캐시와 F&B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코엑스몰은 도심 속 실내 산책로인 ‘별마당길’을 따라 스탬프 지역을 마련해 걷기 운동과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타필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오리온이 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 끼 섭취량(30g) 기준 당 함량을 방울토마토 2개 분량인 1g대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온에서 천천히 구워 원물 본연의 고소함을 살리고, 곡물에서 찾은 발효곡물당을 넣어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또한, 국산쌀과 통보리, 통밀, 귀리 등 9가지 원물을 두툼하게 뭉쳐 원물의 바삭한 식감과 함께 영양도 한층 강화했다. 오리온은 2018년 '오!그래놀라' 첫 출시 이후 건강한 단맛을 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정제하지 않은 사탕수수당을 사용한 '오!그래놀라 단백질∙팝 현미' 제품부터 '오!그래놀라 오트'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왔다. 특히, 이번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6년 간 수천 번의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제품으로, 1g대의 낮은 당 함량에도 불구하고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오리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그래놀라 시장은 물론,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K-그래놀라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당 함량을 낮
15일 목동 실내 아이스링크 경기장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024'에 참석한 윤홍근 BBQ 회장이 여자 1500m 결승 우승자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윤 회장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겸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김해의 숨겨진 맛을 발굴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신세계백화점이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와 함께 김해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0월 신세계백화점은 고객들과 함께 김해를 방문해 뒷고기, 대동 부추, 진영 단감 등 지역 특산물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당시 경험했던 특별한 식재료들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본점 등 9개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로컬이 신세계 김해 뒷고기(500g/1만5천 원)’와 ‘로컬이 신세계 진영 단감(9천900 원)’은 이번 팝업의 대표 상품으로,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세계백화점은 단순히 지역 식재료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숨겨진 맛을 발굴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LG생활건강의 베이비&키즈 전문 브랜드 베비언스가 아기 옷 세탁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 ‘베비언스 센서티브 베이비 섬유유연제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섬유유연제 대비 3배 더 농축된 포뮬러로, 1/3만 사용해도 오랫동안 포근한 향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녹차추출물을 함유해 99%의 뛰어난 탈취 효과를 자랑하며, 아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색소와 보존제 9종을 배제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독일 더마테스트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하고, 비건 인증까지 완료해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베비언스 브랜드 담당자는 “아기 옷 세탁 시, 성분과 효과를 모두 고려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며, “베비언스 센서티브 베이비 섬유유연제 시그니처를 통해 아기 옷을 더욱 깨끗하고 부드럽게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비언스 센서티브 베이비 섬유유연제 시그니처는 현재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이마트24가 이북요리 전문점 ‘리북방’의 최지형 셰프와 손잡고 이북요리 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마트24는 15일부터 ‘백순대김밥’과 ‘된장순대국밥’ 2종을 선보인다. 이는 최지형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순대를 활용한 메뉴로, 백순대김밥은 당면을 활용해 순대맛을 구현했으며, 된장순대국밥은 최 셰프의 레시피를 그대로 담아냈다. 이번 협업은 이마트24가 흑백요리사 이경재 셰프와 협업한 ‘감태계란마끼’, 김도윤 셰프와 협업한 ‘오색나물비빔밥’ 등이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은 것이다. 실제로 김도윤 셰프와 협업한 ‘오색나물비빔밥’은 출시 기간 동안 기존 비빔밥 상품 대비 판매량이 74.6% 증가했다. 이마트24는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24 FF팀 유영민 파트너는 “이북요리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선보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된장순대국밥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대형마트가 '그로서리(식료품)' 구색을 확대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선식품 새벽·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차별점을 갖추겠다는 의지다. 대형마트들은 상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유통채널만의 강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이마트는 여러 형태의 그로서리 전용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13일 신선·가공식품을 연간 상시 저가로 파는 식료품 특화매장인 ‘이마트 푸드마켓’ 수성점의 영업을 시작했다. 이마트의 상품기획 노하우를 담은 새로운 형태의 점포로, 식품을 가장 저렴하게 파는 ‘그로서리 하드 디스카운트 매장’(HDS)이다. 이마트 푸드마켓 수성점은 영업면적 3996㎡ 중 86%인 2829㎡를 식품으로만 채웠다. 신선식품을 특화시킨 모델로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양파 1㎏은 1480원, 계란 한 판은 5980원에 파는 등 상품 가격을 이마트보다 20~50% 저렴하게 운영한다. 기본 600g 단위로 파는 육류를 400~500g으로 중량을 줄인 소포장도 늘렸다. 이마트는 지난 8월 경기도 용인에 스타필드 마켓 죽전을 오픈하기도 했다. 쇼핑과 문화공간을 결합한 시도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스타필
삼성전자가 구글과 손잡고 확장현실(XR)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협업해 내년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한다. 멀티모달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모델로, 메타 '퀘스트', 애플 '비전 프로'와 경쟁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구글 캠퍼스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XR 언락(XR Unlocked)' 행사를 개최하고 '안드로이드 XR' 플랫폼과 이를 탑재할 최초의 기기인 '프로젝트 무한(無限)'을 소개했다. 삼성전자가 XR 시장에 가세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메타(옛 페이스북)가 인수한 오큘러스와 2014년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폰 기반의 '기어 VR' 헤드셋을, 2017년 말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윈도 PC VR 헤드셋 '오디세이(Odyssey)'를 출시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유의미한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엔 구글, 퀄컴과 손잡고 '무한' 도전에 나선다. 스마트폰에 이은 차세대 폼팩터 혁신을 위해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구글의 OS(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퀄컴의 '스냅드래곤 XR2플러스 2세대' 등 각사의 강점을 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