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는 16일 2025년 채용 연계형 인턴 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은 그룹의 빠른 성장세에 맞춰 각 핵심 영역별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5월 27일까지 삼양라운드스퀘어 공식 채용 페이지에서 원서 접수 후 서류 전형, 면접 순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마케팅 ▲식품 개발 연구 ▲헬스케어 연구 ▲국내 영업 ▲생산 공정관리 ▲HR ▲수불 관리 등 삼양라운드스퀘어, 삼양식품, 삼양로지스틱스 등의 18개 직군이다. 대상은 4년제 대학 이상의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이며, 오는 7~8월간 인턴십 근무가 가능한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약 7주간의 인턴십 기간을 거친 뒤, 평가 우수자에 한해 최종면접 후 합격자에 한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글로벌 종합식품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는 기업의 성장세에 맞춰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뛰어난 인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21일 창립 37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반려해변 정화활동 ‘세븐어스(Seven Earth)’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반려해변 운영사무국인 ‘사단법인 이타서울’과 협력관계를 맺고 지난 15일 반려해변인 ‘오이도 해변(경기도 시흥)’을 방문해 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세븐일레븐 임직원을 중심으로 이타서울 관계자, 그리고 매년 세븐일레븐과 함께 친환경 동전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환경재단도 동참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에도 지난 한해 전국 점포에서 모금한 친환경 동전 모금액 약 4600만 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세븐어스’ 해변정화활동은 데이터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됐다. 데이터 플로깅은 데이터(Data)와 플로깅(Plogging)의 합성어로 플로깅 참여자가 어디서, 어떤 쓰레기를, 얼마나 수거했는지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수거한 쓰레기의 종류와 양을 기록 및 분석하고 그 효과를 수치화해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체계적인 환경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 ‘세븐어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은 오이도 해변 일대를 순회하면서 해안가에 버려진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를 웹 어플인 ‘이타시
쿠팡이 오는 25일까지 ‘티셔츠 페어’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1000여 개 인기 티셔츠를 최대 60%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단 한 차례만 열리는 티셔츠 기획전으로, 나이키·푸마·언더아머·폴햄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나이키 드라이 스우시 긴팔 티셔츠 ▲푸마 바디웨어 클린 프레쉬 티셔츠 ▲커버낫 쿨 코튼 C로고 티셔츠 ▲쥬시쥬디 스트라이프 반팔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을 1~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행사 기간을 전·후반으로 나눠 할인전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글로벌 브랜드 언더아머와 폴햄 등의 티셔츠를 선보인다. 언더아머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32개 상품을, 폴햄은 20수 면 티셔츠, 크롭 피케 반팔 등 16개 아이템을 준비했다. 헤지스, 마인드브릿지, 데일리앤 등 브랜드도 같은 기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19일~25일에는 나이키, 뉴발란스, 베이직하우스 등 브랜드를 특가에 준비했다. 특히 올해 1월 로켓배송에 입점한 캐주얼 브랜드 ‘세터(SATUR)’도 기간 한정 특가에 판매한다. ‘토요일을 선물하세요’ 슬로건으로 삼는 세터는 여유롭고 감성적인 무드를 담은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네오위즈는 자사 퍼블리싱 신작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달간 진행된 이번 펀딩은 당초 목표 금액을 1300% 초과한 약 3800만 원을 모금했다. 네오위즈는 정식 출시 전 데모 공개 단계의 인디게임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황폐한 이태원을 배경으로 한 탄탄한 내러티브와 퍼즐 플랫포머 요소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네오위즈는 이번 펀딩에서 총 52종의 리워드를 세분화해 구성했다. 수집욕을 자극하는 아이템과 게임 세계관을 반영한 굿즈를 선보여 펀딩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도 펀딩 흥행에 주효했다. 기본 구성인 '생존의 실마리’와 ‘자경단의 흔적‘, ‘다시 찾은 목표’는 펀딩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리워드로 꼽혔다. 또 올해 들어 텀블벅에서 진행된 게임 프로젝트 중 모금액 기준 4위를 달성했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을 개발 중인 김진호 지노게임즈 대표는 게임의 디스코드를 통해 펀딩 초과 달성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펀딩은 '안녕서울: 이태원편'만의 차별
넥써쓰의 관계사 오픈 게임 재단(Opengame Foundation, OGF)이 발행한 '크로쓰($CROSS) 토큰'이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퍼블릭 세일' 오픈 2시간 만에 총물량 중 절반 이상을 판매했다. 16일 오전 9시 기준 잔여 물량은 약 4000만 개다. 이번 퍼블릭 세일엔 총 발행량 10억 개 중 9.6%인 9600만 개가 할당됐으며, 판매가는 프라이빗 세일과 같은 '1크로쓰=0.1달러'다. 판매는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크로쓰 토큰의 퍼블릭 세일은 크로쓰 공식 앱 KYC(고객신원확인) 절차를 완료하고, 바이낸스 또는 메타마스크 지갑 연결 후 참여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 테터(USDT)·서클(USDC)·월드리버티(USD1)로 구매할 수 있다. 세일로 구매한 토큰은 이벤트 프로모션 종료 후 일괄 지급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위메이드가 올 1분기 적자폭을 약 260억 원 가까이 줄였다. 영업비용을 20% 이상 줄이면서다. 지난 1년간 진행해온 경영 효율화의 성과가 일부 가시화 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올 1분기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로스트 소드'가 흥행하며 성과를 냈음에도 전체 매출이 감소하며 실적이 축소됐다. 위메이드는 하반기 매출을 견인할 신작 출시 및 신규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매출 파이를 키운다는 전략이다. 위메이드는 연결 기준 2025년 1분기 영업손실 11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376억 원)와 비교했을 때 263억 원 줄어든 수치다. 순손실은 206억 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됐다. 위메이드의 영업손실이 줄어든 것은 영업비용 축소에 따른 것이다. 위메이드의 1분기 영업비용은 15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인건비(-23%), 지급수수료(-44%) 등 주요 지출 항목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신작 출시로 인한 광고선전비(22%), 자회사 매드엔진 연결 편입에 따른 감가상각비(143%)는 증가했다. 위메이드는 적자폭을 줄이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전체 매출 역시 감소하며 역성장했다. 위메이드의 1분기 매출은 1418억
엠게임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냈다. 엠게임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71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 당기순이익 57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 39.8%, 61.8%, 70.2%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 3.0%, 67.3%, 40.5% 상승한 수치다. 엠게임의 1분기 실적은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견조한 해외 매출을 냈고,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귀혼M’의 신규 매출이 발생하면서 만들어졌다. 북미, 유럽에서 2005년부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나이트 온라인’이 지난해 1분기 대비 68.5% 상승한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마케팅으로 동시접속자가 증가해 지난해 10, 11월 서버 안정화를 위한 채널을 증설했고, 직후 특별 아이템 할인 이벤트를 단행한 결과다. 엠게임은 올해 상반기 중 자사의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M: 서곡’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3분기는 방치형 모바일
그라비티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2025 해운대 모래축제(이하 해운대 모래축제)’에 참가한다. 해운대 모래축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모래로 만나는 K-컬처'를 주제로 진행한다. 해운대구청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축제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약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전국 최대 규모의 모래축제에 걸맞게 올해 역시 모래작품전, 개막행사, 샌드보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국내 상용화 서비스 23주년을 맞아 라그나로크 IP 인지도 강화를 목적으로 행사 참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라비티는 선셋바이브존 내 부스 운영과 함께 모래 조형물을 선보인다. 먼저 부스는 포링 컨셉의 디자인으로 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강조했다. 선셋바이브존 내 대형 LED 화면을 통해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홍보 영상도 플레이할 예정이다. 모래 조각존에 설치할 모래 조형물은 라그나로크 23주년을 기념해 포링 케이크 컨셉으로 기획, 귀엽고 사랑스러운 포링의 모습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조형물은 행사 종료 후에도 6월
넷마블이 15일 오전 10시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계보를 잇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원작의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영웅 및 몬스터 캐릭터 104종, 펫 34종과 더불어 ▲모험 ▲무한의 탑 ▲성장 던전 ▲레이드 ▲결투장 ▲총력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성장 던전, 레이드 등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핵심 재미 요소인 전략성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원작의 대표 시스템인 쫄작을 그대로 유지해 기존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이용자들의 플레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게임을 종료해도 설정한 반복 플레이가 진행되는 ‘그라인딩 시스템’을 도입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30개를 제공하는 ‘웰컴 출석 이벤트’와 10일마다 전설 영웅, 30일마다 스페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매일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9일까지는 제이브, 레이첼, 바네사 영웅 픽업 소환 이벤트와 영웅 소환 지원 이
엔씨소프트가 내년 연 매출 2조 원 달성을 자신하며, 기업 체질 개선과 글로벌 확장을 위한 ‘3대 성장 축’ 전략을 제시했다. 레거시 IP 매출 극대화, 신규 IP 대거 출시, 그리고 적극적 M&A를 통해 외형 확대와 수익성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14일 엔씨소프트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603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당기순이익 37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2%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도 9%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 순이익은 34% 줄었다. 지역별로는 한국에서 2283억 원, 아시아 561억 원, 북미·유럽에서 309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특히 로열티 매출은 전년보다 38% 증가한 450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매출에서 해외 및 로열티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37%에 달했다. 플랫폼별로는 모바일 게임이 2063억 원, PC 게임이 83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리니지W는 전 분기 대비 8% 매출이 늘었지만,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각각 7%, 8% 줄었다. 모바일 게임은 전체 매출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홍원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