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 입장해 시연존에 들어서면 웅장한 미디어 월이 이용자를 맞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스팀 넥스트 페스트(SNF)'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국산 게임이 최다 플레이 게임 상위권에 대거 입성하며 K게임의 저력을 글로벌 시장에 증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한국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신작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국산 게임의 글로벌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이 주최하는 SNF 2025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스팀은 통상 매년 3회에 걸쳐 SNF를 개최해왔다. SNF는 2월, 6월, 10월에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SNF다. 이번 SNF에서는 총 2400개 이상의 게임 데모가 공개되며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스팀은 SNF 폐막 후 '가장 많이 플레이 된 데모(Most-Played Demos)' 상위 50개 리스트를 공개한다. 이번 SNF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 된 데모 1위엔 넥슨의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빈딕투스)'가 이름을 올렸다. 빈딕투스는 넥슨 자회사 CAG 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액션 RPG로, 넥슨의 대표 IP인 마비노기 영웅전(마영전)의 세계관과 액션을 계승한 작품이
카카오게임즈가 18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서 서비스 700일 기념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레스’의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신규 이용자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먼저, 700일 기념 출석 이벤트 ‘출석부 I/II’를 통해 7일간의 출석만으로도 ▲로얄 재합성권 선택 상자 2개 ▲로얄 11회 선택 소환권 10개 ▲총 275회의 각종 프라임/스페셜/유니크 소환권 사용 기회 ▲700일 기념 데코 아이템 ‘로즈 솔레이유’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700일 기념 사냥 임무 I/II’에서는 ‘로얄 11회 선택 소환권’ 6개와 함께 700일 기념 증표, 감사패, 꽃다발 등 한정 수집 아이템이 지급된다. 해당 수집 아이템은 이벤트 전용 컬렉션 항목에 등록 하면 특정 피해량 증가 등 다양한 전투 스탯 보너스를 제공한다. ‘700일 기념 7일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각종 게임내 콘텐츠를 수행하면 총 924회의 소환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최종 보상으로는 ‘로얄 S-R등급 선택 소환권’ 1개가 제공된다. '아레스'는 ▲독창적 미래 세계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5’를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생생한 경기장의 현장 관람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티켓 예매 페이지도 오늘 오픈한다. 사전 예약은 오후 6시부터 NOL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되며, 2차 일반 예매는 6월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서바이벌 스테이지가 열리는 1일, 2일 차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파이널 스테이지가 열리는 3일부터 5일 차에는 유료 입장이 적용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4만 원, 일반 예매가는 5만 원이다.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PNC 2025는 3일간에서 늘어난 5일간의 일정과 함께 참가 국가도 16개에서 24개로 확대된다. 총 24개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성적에 따라 진출 단계를 구분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 팀은 전년도 성적에 따라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하며, 나머지 16개 팀은 서바이벌 스테이지부터 여정을 시작한다. 파이널 스테이지 직행 팀은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중국, 태국, 미국, 베트남이다.
XPLA가 ‘알케미 페이(Alchemy Pa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이용자는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하지 않고도 손쉽게 XPLA를 구매할 수 있다. 18일 XPLA에 따르면 알케미 페이는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애플 페이(Apple Pay), 은행 이체 등으로 가상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결제 서비스다. 현재 173개국에서 50여 종의 법정통화를 지원하며 블록체인 실사용 확대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XPLA는 이번 연동을 통해 알케미 페이의 온램프(On-Ramp) 기능을 도입한다. 온램프 기능은 법정통화를 블록체인 자산으로 전환하는 기능으로, 이용자 친화적인 웹3 환경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XPLA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추가되면서 글로벌 유저들의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램프 기능은 각국의 관련 법령 및 규제 정책에 맞춰 서비스가 제공된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이번 알케미 페이 협업은 글로벌 유저들이 익숙한 결제 방식으로 XPLA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앞으로도 실사용 기반
넥슨이 대표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라이더)'의 후속작이었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카트 드리프트)'가 출시 2년 만에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고, 원작 카트라이더의 부활을 예고했다. 카트 드리프트는 넥슨이 2023년 3월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글로벌 출시한 게임이다. 원작 카트라이더의 게임성을 계승하고, PC·콘솔·모바일 플랫폼 채택 및 진화된 그래픽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후속작이다. 카트 드리프트는 출시 직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다운로드 1위, 출시 후 한 달간 전 세계 누적 매출 32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으나 이후 지속적인 하향세가 이어졌다. 당시 넥슨은 카트라이더 서비스를 종료하는 초강수를 택하고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흥행에 힘을 실었으나, 출시 이후 카트라이더 이용자들이 빠르게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트라이더 이용자들은 조작감 등이 원작과 다르고, 원작보다 카트 드리프트의 전반적인 재미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내놨다. 일부 이용자들이 원작이 유일하게 서비스 되고 있는 중국 버전의 카트라이더를 우회해 플레이하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카트 드리프트는 이후 게임 시스템을 수차례 개편하며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5일 ‘세계놀이의 날’을 맞아 경기도 화랑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 힘껏! 맘껏! 실컷! 우리 다 같이 놀자 게임 한바퀴’ 행사를 셩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CSR 활동으로,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4D VR 버스와 다양한 체험형 게임 콘텐츠를 지역 사회에 직접 전달하는 이동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놀이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및 가족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 ▲카카오게임즈존(VR 농구·양궁·다트 게임) ▲IT교육존(언플로그드 코딩게임) ▲자존감향상존(감정단어 카드게임) ▲아동권리존(말상처 젠가) 등 총 6개 존(zone)에서 15종 이상의 테마형 게임 콘텐츠를 마련해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을 통한 배움과 성장’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게임의 교육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 놀이가 곧 학습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했다. 무라벨 생수 제공, 전문수거업체를 통한 분리수거 진행 등 친환경
넷마블은 17일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은 근력 속성 딜러로 자신의 전방에 피해를 주며 상대방 역할군에 따라 디버프를 부여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등급 ‘초월’이 추가됐다. 현재 가장 높은 ‘레전드’ 등급의 상위 등급으로, 초월 등급 영웅은 팀 전체에 영향을 주는 특수 패시브 ‘개성’을 보유했으며 한 덱에 1명만 편성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콘텐츠 플레이 보상으로 초월 등급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아티팩트 세트 추가, 스테이지 확장, 시련의 탑 확장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1일까지 최대 777배 드로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777! 럭키 드로우 매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재화를 활용해 룰렛을 돌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원소술사 강림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매일 새로운 보상 테이블이 추가되며 이벤트 재화 누적 사용량에 따른 누적 보상도 제공한다
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ravity Game Hub, GGH)는 17일 전략 액션 퍼즐 RPG ‘라그나로크 크러쉬(Ragnarok Crush)’의 글로벌 지역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라그나로크 크러쉬 사전 예약은 정식 론칭 전까지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와 더불어 각 지역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크러쉬는 퍼즐 합성, 타워 디펜스, 로그라이크 장르가 결합한 게임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속 다양한 영웅을 선택해 팀을 구성하고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랜덤 스킬을 사용해 팀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간단한 매치부터 복잡한 보드 구성 등 다양한 난이도의 스테이지가 등장한다. 수집한 아이템과 자원을 활용해 영웅의 레벨과 능력 상승도 가능하다. 실시간 PVP 매치, 영웅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최성욱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 사장은 “라그나로크 크러쉬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3매치 퍼즐 게임으로 라그나로크 영웅들과 매번 달라지는 스테이지를 정복해 나가며 색다른 퍼즐의 묘미를 제공한다”라며 “라그나로크 크러쉬 사전 예약에 참여해 풍성
넥슨의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가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SNF)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플레이한 데모로 선정됐다. 17일 스팀에 따르면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고유 플레이어 수 기준 가장 상단에 노출됐다. 스팀은 이번 SNF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이용자가 체험한 게임으로 소개했다. 넥슨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을 통해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테스트에선 신규 캐릭터 2종, 보스 전투, 펠로우 시스템, 멀티플레이 레이드, 마을 및 소지품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용자들은 스타일리시한 전투 시스템, 완성도 높은 그래픽, 섬세한 커스터마이징 요소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넥슨 관계자는 "알파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향후 PC 및 콘솔 플랫폼을 통해 출시된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