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패딩'으로 유명세를 탄 휠라의 플로우 다운 초코 패딩이 인기몰이 중이다. 휠라(FILA)는 ‘한소희 패딩’으로 화제를 모은 ‘플로우 다운’ 초코가 빠르게 소진되며 전국 매장 및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품절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휠라는 플로우 다운 초코의 품절에 힘입어 ‘밀라노 다운’의 초코 컬러를 새롭게 출시해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플로우 다운 초코는 지난 9월 휠라가 새롭게 선보인 패딩으로, 글로벌 앰배서더 한소희를 시작으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패셔니스타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선택해 주목을 받았다. 본격 패딩 시즌이 아님에도 지난 11월에 이미 리오더를 진행했고, 이어 한소희가 공항 패션으로 해당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소희 패딩’으로 입소문이 난 플로우 다운 초코는 빠르게 소진되며, 극소량의 XS 사이즈를 남기고 전국 매장 및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품절됐다. 올 겨울 히트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플로우 다운은 가볍고방풍 기능이 뛰어난 퍼텍스 퀀텀(PERTEX Quantum) 소재와 프리미엄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품질은 강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
CJ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다. CJ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나눔냉장고 청년 먹거리 지원사업,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는 2015년부터 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 원의 성금을 기부해 왔다. CJ 관계자는 “이번 희망 2025나눔캠페인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CJ가 제일 잘하는 문화사업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해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사업은 CJ나눔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 기획부터 창작 작품의 완성까지 문화 창작
컴투스가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의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 마감 결과 총 25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컴투스는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유망한 산업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지난ㅇ 30일까지 모바일 혹은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접수했다.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개인 혹은 10인 이하의 팀 단위 응모로 진행됐다. ‘컴:온 2024’는 올해 첫 개최임에도 접수 시작 전부터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 참신성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도 대거 접수돼, 치열한 수상작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는 접수된 작품들의 기획서와 영상 파일을 면밀히 검토해 1차 심사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1차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빌드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평가로 구성된 2차 심사 과정을 진행한다. 1, 2차 심사를 종합해 최종 선정된 대상 1팀에는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1팀에 1000만 원, 우수상 2팀에 각 5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수상자에 한해 컴투스 그룹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하이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출시 0.5주년을 맞아 신규 챕터와 쿠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10일간 매일 쿠키 뽑기권과 아티팩트 뽑기권을 각각 10장씩, 총 100장을 증정한다. 스토리 모드의 열두 번째 챕터인 ‘스노우베어 마을’은 용감한 쿠키 일행이 새하얀 눈이 내리는 조용한 마을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곰돌이들을 이상하게 여기던 차, 용감한 쿠키 일행은 갑자기 예티들의 공격을 받는다. 이때 ‘아이스민트맛 쿠키’가 나타나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다. 신규 스토리 챕터에는 다양한 기믹과 몬스터들이 가득하다. 유저는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쿠키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조작해야한다. 눈덩이를 굴려 커진 눈덩이로 벽을 부수거나, 얼음 분사기 근처에서 눈사람이 되어 눈사람 상태일 때만 가능한 기믹도 시도해볼 수 있다. 신규 보스인 예티 대장 ‘아이그왕’은 설산의 예티들이 따르는 유일한 존재다. 양손에 커다란 얼음 몽둥이를 들고 벽까지 닿는 연속 회전 공격을 하거나 쿠키에게 커다란 눈덩이를 던진다. 어떤 추위도 견딘다는 아이스민트맛 쿠키는 보드를 활용해 적을 공격하는 에픽 등급의 물 속성 대미지
올해 소비자물가가 2.3%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상승세가 둔화했다. 다만 과일과 채솟값이 높았던 영향으로 농산물 물가 상승률은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18(2020년=100)로 작년보다 2.3% 올랐다. 이는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0.5%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여전히 물가안정목표(2.0%)는 웃돈다.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9∼2020년 0%대에서 2021년 2.5%, 2022년 5.1%로 올랐다가 지난해(3.6%)까지 고물가 흐름이 이어졌다. 작황 부진에 따른 과일 가격 상승과 여름 폭염·폭우 영향으로 올해 농산물 가격은 높은 흐름을 나타냈다. 농산물 물가는 10.4% 올라 2010년(13.5%)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귤과 사과 가격은 각각 46.2%, 30.2% 상승했고, 배 물가 상승률은 71.9%를 기록했다. 배추도 25.0% 올랐다.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신선식품 지수는 지난해보다 9.8% 뛰었다. 역시 2010년(21.3%) 이후 최고치다. 신선과실이 17.1%, 신선채소가 8.2%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리버스의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 라그나로크 IP 중 3번째다. 그라비티는 모바일 3D MMORPG ‘라그나로크: 리버스(중문명 仙境傳說:重生, 영문명 Ragnarok: Rebirth)’의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 중국 국가신문출판부는 공식 사이트에 라그나로크: 리버스를 포함한 외자 판호 승인 게임 리스트를 공개했다. 올해 2월 ‘라그나로크 온라인(중문명 仙境传说起源)’과 6월 ‘라그나로크: 여명(중문명 仙境传说:破晓)’에 이은 세 번째 라그나로크 IP 판호다.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다양한 색채의 3D 배경으로 구현한 라그나로크 판타지 월드가 돋보이는 3D MMORPG다. 바포메트 밀교로부터 룬미드가츠 왕국을 지키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어드벤처 게임 연출 방식을 사용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유저 편의를 위해 세로와 가로 화면을 모두 지원해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방치형 콘텐츠를 통한 빠른 캐릭터 성장, 자유도 높은 거래소, 장비 육성, 펫 시스템 등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론칭 지역마다 선풍적인 인기 속에 성공적인 흥행을 거뒀다. 올해 6월 동남아시
컴투스는 내달 26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6성 전설 룬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머너즈 워’ 플레이의 핵심 아이템인 룬을 포함해 빛과 어둠의 소환서, 신비의 소환서 등 다채로운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원하는 종류의 6성 영웅 등급 이상의 데일리 룬을 제작할 수 있다. 룬 종류와 번호, 주옵션 선택 및 부옵션 변경을 통해 최고 등급인 6성 전설 룬도 최대 4개까지 제작 가능하다. 이 밖에도 포인트로 원하는 영웅 등급 이상 연마석과 보석을 각각 5개씩 교환할 수 있고, 누적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축복이 깃든 룬 상자, 연성석, 신비의 소환서 등을 제공하는 등, '서머너즈 워'와 함께 연말과 새해를 더욱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여러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자사의 대표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으며, 새해에도 여러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흥행 상승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NS홈쇼핑이 롯데택배와 손잡고 '약속배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 NS홈쇼핑은 지난 27일 서울동남권유통단지(송파구 장지동)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와 함께 ‘약속배송’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유대희 본부장, 롯데글로벌로지스 라스트마일 정진영 본부장과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롯데택배의 ‘약속배송’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NS홈쇼핑은 2025년 중 '약속배송'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롯데택배의 ‘약속배송’ 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에서 새벽, 오전, 오후, 야간 4가지 시간대를 지정하여 배송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배송 서비스로 지난 17일 출시 된 바 있다. NS홈쇼핑은 물류 배송 서비스 새벽배송 ‘씽씽배송’과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 협력사 물류창고에서 배송지로 당일 배송하는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약속배송’ 도입을 위한 롯데택배와 업무협약으로 NS홈쇼핑은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배송서비스 육성 및 강화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인생아구찜이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인생아구찜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우수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를 통해 일정 기준을 통과한 브랜드에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서를 수여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의 각종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게시, 홍보제작물을 지원하고, 심사원 평가보고서를 제공해 경영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평가는 가맹본부가 제출한 재무제표, 정보공개서 등 객관적인 서류로 가맹본부의 특성, 계약절차 및 조건, 가맹점 지원, 관계의 품질, 가맹본부 및 가맹점의 성과를 현장평가와 설문평가 점수를 합산해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인생아구찜은 다수의 평가 항목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이번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인생아구찜은 가맹점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동반 성장을 위해 식약처 위생 평가 컨설팅을 지원, QSC(품질, 서비스, 청결) 점검 시스템 도입 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인생아구찜 관계자는 “2020년 가맹 사업 시작 이후 가맹점과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전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경영 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소식에 여행업계 분위기가 무겁다. 계엄사태와 탄핵정국 속에서 연말연시임에도 소비 침체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이번 사고로 더욱 확대될 것이란 분위기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행·숙박업계는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남 무안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오는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면서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현재 여행업계는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장기화 여파에 따른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해외 여행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고있다. 여행사들은 이번 참사 이후 홈쇼핑과 온라인 광고, 프로모션 등을 모두 중단한 상태다. 실제로 여행 취소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와 오늘 여행상품 취소 문의건은 평소의 두 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고 이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불안감에 겨울 여행 일정을 취소하거나 변경을 고려하는 이들이 잇따라 글을 올리고 있다. 제주항공이 29일까지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국제선 전 노선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는 정보가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