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컬리 푸드페스타 2024'에 참가해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비비고X오징어 게임' 시즌2 캠페인 테마로 꾸며진 부스는 'Play Hard & Live Delicious'라는 슬로건 아래 체험존과 시식존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비비고X오징어 게임' 스페셜 에디션, '제일맞게컬리'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무중력 머니 줍기' 게임, 포토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20일부터 공식 앱을 통해 '2024 스타벅스 연말결산'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나의 스타벅스 이용 기록을 한눈에 확인하고, 특별한 리워드까지 받을 수 있다. '가장 많이 구매한 음료', '자주 방문한 매장' 등 나만의 스타벅스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나의 최애 메뉴를 찾아보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별', '무료 음료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스타벅스는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Magical 8 star', 'Hello, Studen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디카페인 1억 잔 판매 돌파 기념 이벤트, 사이렌 오더 5억 건 기념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연말결산을 통해 고객들이 스타벅스와 함께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가 해리포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리포터는 신비로운 마법 세계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어우러져 연말연시를 대표하는 IP로 자리 잡았다. 또 앞서 여러 기업들이 진행한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많은 판매고를 올리며 마무리된 만큼, 흥행성과 화제성이 보증된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연말 시즌 대표 콘텐츠로 ‘나 홀로 집에’가 꼽혔다면, 2000년대 이후에는 해리포터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리포터는 소설,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기 때문에 협업의 흥행성이 보증된 IP”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과거 해리포터 협업을 진행했던 유통사들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던 할리스는 연말 프리퀀시 굿즈 매출이 전년 대비 400% 증가했다. 이보다 앞선 2018년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던 SPA 브랜드 스파오는 제품 출시 2시간 만에 25만 장을 완판시켰다. 당시 온라인 판매는 4분 만에 준비된 3만 장이 모두 팔렸을 뿐 아니라 서버 접
CU가 차별화된 주류 상품을 선보이면서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공략한다. CU는 차별화 와인 ‘음mmm!’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U는 최근 고물가 기조에 식당 대신 편의점에서 주류를 구매해 집에서 모임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차별화 상품들로 연말 술자리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CU에 따르면 12월 주류 매출 전년비는 2021년 4.3%, 2022년 7.6%, 2023년 11.8%로 최근 3년 동안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CU는 이달 차별화 와인 ‘음mmm!’ 시리즈 2종을 내놓는다. 해당 시리즈는 1만원 전후로 고품질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높은 가성비가 입소문나면서 약 4년 만에 누적 300만 병이 판매됐다. CU가 지난 10월 글로벌 유명 와이너리와 합작 출시한 상품들 역시 인기를 끌면서 이번에는 특히 연말에 수요가 높은 스파클링, 레드 와인을 선보인다. CU가 내놓는 ‘음mmm! 스파클링 브뤼'는 음mmm! 시리즈 유일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올해의 와인 생산자 등 다양한 수상에 이름을 올린 칠레의 유명 와인 생산자인 루이스 펠리페 에드워드(LFE) 그룹이 제작했다. 해당 제품은 샤르도네와 피노누아를 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지난 10월 중국 판호를 발급받음에 따라 텐센트, 샤오밍타이지를 통해 중국 서비스 준비에 나선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중국 서비스를 ‘텐센트 게임즈(Tencent Games)’와 ‘샤오밍타이지’가 연합으로 맡는다고 18일 밝혔다. 리니지2M은 지난 10월 25일 샤오밍타이지를 통해 중국 내 게임 서비스를 위한 외자판호를 발급받았다. 중국 서비스명은 ‘天堂2: 盟約(천당2: 맹약)’이다. 텐센트 게임즈는 지난 18일 리니지2M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중국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엔씨(NC)는 텐센트 게임즈와 협업해 리니지2M 중국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게임 출시 시기 등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한다. 리니지2M의 원작인 PC MMORPG ‘리니지2’는 2004년 중국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텐센트 게임즈는 2012년부터 리니지2의 중국 퍼블리셔를 맡아 서비스 중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서머너즈 워 라이벌 매치의 참가자 모집 신청이 시작됐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일 슈퍼매치 2025’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팀을 이뤄 겨루는 공식 라이벌전이다. 지난 2023년 양국 ‘서머너즈 워’ 유저들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시작해 2025년 세 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본선 1부 팀 매치가 기존 5개 라운드에서 3개 라운드로 변경되고, 1부부터 2부 1라운드까지 중복 출전 불가 규정을 신설해, 다양한 선수들의 대전이 더욱 빠른 속도감으로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1월 7일 오후 4시까지 한국 또는 일본 국적을 보유한 유저라면 누구나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자 중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31 종료 성적을 기준으로 양국에서 각각 상위 12명을 예선 참가 선수로 선발한다. ‘SWC 어드밴티지’를 통해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출전 경력자가 양국 각 한 명씩 대표단에 영입될 예정이다. SWC 어드밴티지는 참가를 신청한 역대 SWC 출신 선수 중,
넥슨은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서 ‘유니버스리그’의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니버스리그’는 캐릭터 60레벨 이상, 최대 4개의 결사가 하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결사 간 대규모 PVP(유저 대 유저) 경쟁 콘텐츠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경쟁을 통해 상위 리그로 진출하거나 하위 리그로 강등이 결정되며, 최종적으로 속한 리그의 등급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정규 시즌에서는 혼돈 보스 ‘사도바 아우리엘’이 추가되며, 전역에서 등장하는 ‘빛무리 넝쿨’을 통해 ‘텍스토르 전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다양한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는 2025년 3월 2일 정규 시즌 챌린저 리그의 최종 승자에게는 현재까지 누적된 게임 재화인 ‘다이아’가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에서 고효율 사냥터 ‘시간틈바귀’ 지역에 ‘수정핵 공방’, ‘비밀 자료실’, ‘설계자의 전당’ 등 90레벨 이상의 고레벨 사냥터 3종을 추가하고, 신규 보스 ‘설계자 이타나’를 선보였다. ‘설계자 이타나’는 ‘시간틈바귀’ 지역 내 가장 강력한 보스 몬스터로, 마법과 에테르 병기를 활용한 파괴적인 기술을 동시에 구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컴포즈커피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소금빵, 고구마빵, 감자빵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소금빵, 감자빵, 고구마빵은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며 겨울철 따뜻한 음료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베이커리 메뉴들로 구성됐다. 감자빵과 고구마빵은 19일부터, 소금빵은 1월 초 부터 컴포즈커피 전국 2700여 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메뉴는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디저트 3종을 컴포즈커피만의 특별한 레시피와 품질로 재해석해 차별화를 더했다. 소금빵은 프랑스산 고급 식재료인 이즈니버터를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높였고 고구마빵과 감자빵은 국내산 고구마와 감자를 사용하여 묵직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신메뉴 소금빵, 감자빵, 고구마빵은 각각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하면서 컴포즈커피만의 완성도 높은 레시피로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라며,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따뜻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만족도 높은 베이커리 메뉴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컴포즈커피는 가맹점에 보다 나은 운영 환경을 제공해 함께 상생하는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1일 전국의 모든 가맹점에 약 5억
제로초코파이가 인기몰이중이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10월 선보인 신제품 제로초코파이가 출시 50일 만에 600만봉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갑으로 환산하면 50만갑 이상 소비된 셈이다. 제로초코파이는 업계 최초의 무설탕·무당류 초코파이다. 출시 전 자체 소비자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제로(ZERO) 콘셉트 출시 희망 제품 1위를 차지하면서 개발이 시작됐다. 초코파이의 상징인 마시멜로는 일반적으로 설탕을 주재료로 하는데, 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이 많았다. 제로초코파이는 2년여 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도 마시멜로의 맛과 식감, 초콜릿의 풍미를 모두 풍부하게 구현해 냈다. 열량도 한 봉에 110kcal로, 기존 제품에 비해 약 63% 수준으로 낮췄다. 제품을 접한 소비자들은 제로초코파이의 맛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재구매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당류는 없지만 맛은 그대로다”, “마시멜로는 쫀득하고, 초콜릿은 깔끔하면서도 달콤해서 자꾸 손이 간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식품업계 주류 트렌드로 떠오른 건강 지향 식습관에 걸
올해 국내 대기업들의 인수합병(M&A) 활동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제 불안과 내수 시장 침체 속에서 1조 원 이상의 대형 거래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유일했다. 과거 공격적으로 M&A를 추진했던 카카오, SK, 네이버 등도 활동을 대폭 축소했다. 1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361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지난 13일까지의 M&A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M&A 투자 규모는 8조 5808억 원으로 지난해 14조 1297억 원보다 39.3% 감소했다. 같은 기간 M&A 건수도 87건에서 50건으로 42.5% 줄어들었다. 2022년 150건과 비교하면 2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셈이다. ◇ 1조 원 이상 대형 M&A, 대한항공이 유일 올해 M&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거래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였다. 대한항공은 공시 이후 4년 만에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를 1조 5000억 원에 인수하며 최종 결합 승인을 받았다. 총 인수 금액은 1조 8000억 원에 달한다. 그다음으로 규모가 컸던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