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 위치한 ㈜성환공구는 각종 기계공구와 산업용품 유통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을 정직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며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 김미경 성환공구 대표는 '정직·도전·상생'의 경영철학으로 고객 만족의 실현을 위한 바른 가격으로 고객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최고의 기업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 대표는 '행복한 기업의 첫 계단은 행복한 직원이 만드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성공의 영광은 직원들'이라는 생각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자녀 결혼식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 800kg를 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라도 발 벗고 나서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나눔은 커질수록 행복해지는 길"이라며 "나눔은 주고받는 모든 이들에게 풍요로움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일이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
수원시 대표 혁신행정으로 자리매김한 새빛민원실의 베테랑 팀장들과 고충처리위원이 함께 주민 고충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가 팔달구청에서 문을 열었다. 25일 오후 2시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는 베테랑 팀장과 고충처리위원이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담당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 등을 사업 부서와 소통하며 맞춤형으로 해결하고 있었다.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기업 애로·소상공인 등 시민 민원 상담을 위해 행정·법률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찾아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상담 분야는 민원행정(행정, 복지, 세무, 환경 등), 법률 자문(민사, 형사, 건축), 신용보증·중소기업 자금 안내, 채무 상담·조정, 소상공인 금융지원, 산업단지 입주 계약 상담 등이다. 지난 3월에는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수원델타플렉스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팔달구청 현장 상담은 시 베테랑팀장,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상담했다. 민원 상담은 사전 예약과 현장 신청으로 이뤄지는데 이날 접수된 민원은 총 7건이었다. 사전 접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회 부천시협의회가 부천중앙새마을금고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2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날 부천시협의회와 부천중앙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복지 사각시대 해소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 연계, 봉사활동, 지역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회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조미자 부천시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활동은 적십자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부천중앙새마을금고와의 협력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현미 부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새마을금고의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원축산농협이 경영 투명성 제고와 소통 강화를 위해 상반기 조합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5일 수원축협은 이날 본점 청사에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조합사업 운영 현황 보고에서는 지난달 말 기준 조직 현황 및 재무 현황, 사업량 현황, 손익 현황 등 주요 실적 보고와 바이오가스화시설 준공식 개최 안내, 축산기자재 지원 사업 안내 등 하반기 추진 예정인 주요 조합 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장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현재 물가상승, 경기침체 장기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 전례 없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에서는 연초부터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해 각 사업부문별 부진 원인 분석과 만회전략을 도출하고 고강도 긴축경영을 통해 과감한 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등 연도말 건전결산을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수고속도로(주)가 성남시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25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김재성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수고속도로는 이날 기부로 '우리경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1호 기업 기부자로 참여하게 됐다. 기부금은 성남시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지원,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ESG 나눔기업패' 전달도 진행됐다. 경수고속도로는 2016년부터 매년 2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올해로 3년 연속 ESG 나눔기업패를 받게 됐다. 또 2021년에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 모임 '나눔명문기업' 경기 16호로 가입한 바 있다. 김 대표이사는 "나눔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고속도로 운영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 사랑의열매는 다음 달 15일까지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과 하절기 집중 지원을
이재준 수원시장이 "국정과제 대응 TF가 수원시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25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 시장은 '국정과제 대응 TF 전체회의'에서 "새정부의 정책 공약을 꼼꼼하게 검토한 후 수원시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정책·사업을 신속하게 발굴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국정과제와 결합할 수 있는 수원시의 세부사업을 발굴해 정부와 국정기획위원회에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지난 5일 이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TF'를 구성했다. 새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수원시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또 국정 과제 연계 정부 부처 공모사업, 국비 확보 사업 등 수원시의 세부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부처와 국정기획위원회에 국정과제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한다. TF는 회복하는 민생경제(민생경제 TF), 성장하는 AI 혁신(AI 거버넌스), 행복한 규제개혁(규제혁신 TF) 등 3개 분과와 정책지원단(실·국·소장), 정책자문단(수원시정연구원)으로 구성된다. 팀원은 총 85명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청년 월세(시비)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미혼 청년 120명에게 월 임차료를 지원한다. 25일 시는 '2025년 수원시 청년 월세(시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4일 1차로 3~5월분 30만 원을 지급했고 오는 9월 중 2차로 6~7월분 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다. 앞서 시는 소득 기준, 보증금, 월세액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청년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시작해 5년째 추진하고 있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올해 700명이 넘는 청년이 지원했다"며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이지만 예산이 한계가 있어 많은 청년을 지원하지 못하는 점이 항상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예산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늘배움학습동아리 2기 발대식 개최 시는 지난 24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늘배움학습동아리 2기 발대식을 열고, 학습동아리 매니저를 위촉했다. 늘배움학습동아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학대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24일 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지역 내 아동·청소년 기관과 함께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위기 상황에서 구조 요청을 할 때 사용되는 손짓 캠페인 '깜빡 챌린지'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여성재단의 'Signal for Help' 운동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말하기 힘든 위기 상황에서 손동작으로 구조 요청하는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한 손을 들어 손바닥을 보인 후 엄지손가락을 손바닥 안쪽으로 접고 나머지 네 손가락을 접어 엄지를 감싸 주먹을 쥐면 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경찰서·학대아동보호기관·학대피해보호시설·사회복지시설·양육시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퍼즐 조각을 함께 맞추고 구조 요청 손동작을 하며 구조 요청 방법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각 기관은 SNS에 캠페인 내용을 올려 구조 요청 손동작을 알릴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수원시의회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각 상임위원회 조례안 안건 심사 등이 이뤄졌던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4일 이재식 시의회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54건의 안건과 의견제시 3건, 건의안 1건 등을 최종 의결했다. 우수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포상휴가 일수를 확대하는 '수원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회기 진행 방식과 내부 규율을 정비해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한 '수원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 제도 홍보를 위한 안전용품 및 홍보물품 제작 관련 규정을 담은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후 상인조직 명칭, 대표자 등 변경 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이 밖에 '수원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 입안 의견제시의 건'
경수고속도로(주)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00만 원을 기부했다. 2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따르면 이날 전달 받은 기부금은 경기도 내 취약계층 부식 세트 지원, 국가유공자 여름 이불 전달, 지역아동센터 쿠키 지원, 장애인 복지관 삼계탕 나눔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제반 시설을 관리·운영하는 기업으로, ESG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2019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에 협력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김재성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