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2년 본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 온라인 시민설명회를 통해 시민여론을 경청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 부시장 직속기관인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경제재정국을 비롯한 국별 소관부서는 물론 구리문화재단, 구리도시공사 등 산하기관에 이르기까지 주요 업무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사안별로 2022년 업무계획을 확정해 예산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민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구리시 공식 유튜브인‘해피GTV-구리시(http://happygtv.xyz)’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또한 설명회 동영상은 시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에 10월 31일까지 게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8월 구리시 개청 이래 최초로 개최한 분야별 정책토론회에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구리시 시정목표인‘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실현과 민주적 주민자치 행정을 구체화하여 실천하는 모범사례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정 주요 정책을 계획수립 단계부터 진행 과정, 결과를 공개하고 시민과 함께 피드백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구리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12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박석윤 운영위원장의 5분 발언과 2021년도 제5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 예산안등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5분 발언에 나선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 여성행복센터의 캠코 위탁관리에 대해 공유재산취득 의회 의결 미이행을 지적하고 관리 수수료의 높은 이자율 책정에 따른 구리시민의 부담 증가로 세금 낭비의 여지가 있다”며 “철저한 절차 이행과 협상을 통한 적정한 관리수수료 선정 등으로 공유재산 관리에 철저를 기해 누수 없는 예산 집행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5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학교 현장의 정보화 기자재 확충을 위한 예산 5억 원을 승인해 9135억 7582만 9000원으로 원안가결 처리했다.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위기 상황극복을 위해 시급히 집행되어야 할 예산으로 2021년도 제5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 예산안을 원안 승인 의결했다. 예산집행과 수행에 있어 신속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단독주택 거주 노인가구에 현관 방충망 설치를 완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13일 교문2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를 위해 관내 취약 계층 주거환경 개선 가구 조사를 실시하고 방충망 설치를 희망하는 단독주택 4가구의 현장 실측 확인 작업을 거쳐, 교문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 5명이 해당 세대를 재방문해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방충망 설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방충망이 없어 모기, 파리 등 벌레들이 들어와 불편했는데 현관문에 방충망을 설치해 주셔서 걱정을 덜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현영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소외된 관내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분께 감사드리며,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가 오는 21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앞두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라도 별도의 절차를 거쳐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을 해야 했으나,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이달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은 별도의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없이 주·정차가 금지된다. 이에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 시행을 앞두고 현수막 게시, 각종 전광판, 공식 블로그 등 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한 차량에는 안내문을 직접 부착해 차량 소유주가 관련 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중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등·하교 시간에 초등학교 16곳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20곳에 34대의 무인 단속 CCTV를 운영해 불법 주·정차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리할 것이며, 도로 시설을 개선하고 주·정차 인식을 개선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구리시는 지난 8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 신협으로부터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을 위한 이불 29점을 전달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봉사와 기부가 줄어든 상황에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구리 신협에서 온(溫) 세상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했다. 지유봉 구리 신협 이사장은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전달한 구리 신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신협은 1991년 설립돼 현재 구리시 수택동 구리전통시장 내 비영리 금융기관으로 사회적기업과 소외계층에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경영이념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일 CCTV통합관제센터의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해 구리경찰서(서장 유철)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12일 시는 지난 9월,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는 CCTV 모니터링 중 주취자로 보이는 남성이 자동차 운전석에 타는 장면을 목격하고 신속히 112 상황실로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이 100미터 가량 이동한 음주운전 차량을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었다. 이를 비롯해 지난 해 2월에 개소한 구리시의 CCTV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폭력, 절도, 교통사고 등 260여 건을 신속히 발견하고 신고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시민 안전을 위해 내년에는 안전 귀가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밤 늦은 시간대나 도움 받을 사람이 없을 경우 등 사용자가 위험을 감지했을 때 핸드폰을 좌우로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제20기 협의회 출범식과 2021년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임귀수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협의회 구성 현황보고 ▲위촉장 전수식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취임사 ▲내빈축사 등에 이어 ▲3분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출범식은 18․19기에 이어 임귀수 회장이 제20기 구리시협의회장으로 삼선 연임하게 됐으며, 총 59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제20기 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간‘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 목표로 청년 등 시민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역할 수행과 다가오는 남북 화해협력 시대 구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임귀수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겨레의 염원인 통일 시대를 대비하는 중심적인 역할에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늘 진보하는 민주평통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축사를 통해“남북은 이제 더 이상 냉전의 시대와 같이 대립
구리시는 지난 8일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온라인 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해피GTV-구리시’로 생중계했다. 특히 박람회는 ‘정으로 물드는 뜰’을 주제로 장자호수생태공원에 구리시만의 특화된 고유문화와 지역 스토리를 정원에 담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국내 유명한 작가들이 참여한 디자인 정원 7곳과 생활정원 30곳, 구리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시민정원 25곳, 대학생 초청 정원 7곳을 조성해 역대 가장 많은 총 69개의 정원 작품을 조성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비대면 온라인 박람회로 전환하였으며,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홈페이지(www.gurigarden.com)에서 정원 관련 영상을 공개한다. 관람 구성은 ▲박람회 주제 영상 ▲디자인정원, 시민정원, 생활정원, 대학생 정원 등 영상 ▲테마정원 식재, 정원 가꾸기, 미니정원 만들기 등 교육 영상 ▲샌드아트 애니메이션과 정원 음악회 등 문화 영상 등으로 이루어지며, 다채로운 영상을 매일 공개하여 시민들의 아쉬움을 채워줄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
구리시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사업을 위한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시는 지난 7월 한 달 간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총 22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사업 신청을 받았다. 주민제안은 ▲지역개발 분야 3건(34%) ▲교통분야 2건(22%) ▲환경분야 2건(22%) ▲안전분야 1건(11%) ▲일반행정분야 1건(11%) ▲민관협치분야 1건을 부서별로 검토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코레일 등 다른 기관 추진 사업 1건을 뺀 8건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 심의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해 모든 예산편성과정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했다. 지난 1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 나가 제안자의 설명과 사업부서 검토 의견을 듣고 주민참여 공모사업에 대한 기대 효과 및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고민했다. 시는 이번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로 나갈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내년부터 유튜브로 생중계해 시민들
구리시 교문도서관은 12일부터 지역 내 독서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과년도 잡지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잡지 나눔 행사는 한정된 도서관 공간 내 원활한 자료 순환을 도모하고, 정보 자원의 효율적 재활용을 위해 이용자들이 열람했던 과년도 잡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행사로, 매년 일정 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배부 대상 잡지는 2019년 1년간 교문도서관에서 구독했거나 기증받은 어린이, 예술, 생활, 취미,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 320여 종, 2600여 권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읽을 거리를 구비하지 못하는 이·미용업소와 같은 다중업소에도 지역 내 지부 등을 통해 배부 내용을 직접 안내하는 등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과년도 잡지의 재활용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교문 도서관 관계자는 기관과 다중업소의 경우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yangjw15@korea.kr)을 통한 신청접수와 배부를 진행하며, 일반시민은 사전 신청 없이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교문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희망하는 잡지를 배부받을 수 있다. 한편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