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안성시의회는 2년 반이라는 시간을 거쳐 반환점에 서있다.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다. 특히, 뱀은 허물을 벗으며 더욱 강하게 성장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희망을 대변하는 푸르름과 성장을 상징하는 뱀의 의미를 떠올리며 안성시의회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가려 한다”면서 “2025년. 20만 안성시민 여러분들과 더욱 활기찬 시작을 맞이하겠습니다”고 밝혔다.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안성시 발전과 시민 삶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힌 안 의장의 신년 다짐을 들어봤다. - 안성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의회와 행정이 협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의장님께서 생각하시는 ‘협치’의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요? 안성시의회와 집행부의 궁극적인 존재 목적은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동과 소통은 성실히 수행해야 할 의무입니다. 지난 한 해 안성시의회와 집행부는 안성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차담회와 대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실현해 왔습니다. 2025년 안성시의회는 여야 따지지 않고, 의회와 집행부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오는 10월 8일 추모제와 전야제(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위원회는 지난 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교통난 해소와 관람객 유입, 농·특산물 출하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축제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전야제(길놀이 퍼레이드)는 2024년과 마찬가지로 접근성이 좋은 아양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안성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바우덕이’를 중심으로 조선 시대 3대 장터 중 하나였던 안성장을 ‘안성문화장’으로 재현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과 일본의 전통연희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바우덕이축제가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안성시 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관련 사업의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은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을 활성화하고, 사업주와 근로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기업에만 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빈일자리 업종'에 속한 기업에도 지원금을 제공하며, 청년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지원 대상이 되는 '취업애로청년'은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이거나 고졸 이하 학력자, 또는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년 미만인 만 15~34세 이하의 청년이다. 또한, '빈일자리 업종'에는 제조업, 조선업, 뿌리산업, 보건복지업 등 10개 업종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1유형과 2유형으로 구분되며, 1유형은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 기업에 1년간 월 60만 원씩 최대 720만 원이 지원된다. 2유형은 제조업과 빈일자리 업종에 해당되는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 기업이 청년을 채용할 경우 1년간 월 60만 원씩 최대 72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청년에게는 18개월 근속 시 2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균등한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확보와 지속적인 예산 투입을 통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추진하고 있으며,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상수관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블록시스템 사업을 통해 유량계를 설치하고 54개소의 블록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누수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유수율 78.3%에서 89%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부터 국비 약 20억 원을 지원받아 시가지 내 관망 조사를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 8월 수도 요금 인상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세심한 지원을 제공하며 선제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시는 대도시에 비해 물 공급 거리가 멀고 상수도 공급망이 부족하여 유지비용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면적 대비 인구 밀집도가 낮아 수도시설 유지 관리에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며, 생산원가 상승과 경영적자 누적 등의 이유로 21년간 동결되었던 수도 요금이 불가피하게 인상됐다. 이에 시는
안성이 첨단산업 도시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안성시는 지난 6일, 김보라 시장과 첨단산업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투자유치 1조원 목표 결의식’을 열고, 본격적인 도약을 알렸다. 안성시에는 현재 24개 산업단지(459만㎡)가 운영 중이지만, 소규모 단지로 분산돼 있어 체계적인 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어려웠다. 또한, 제조업 종사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핵심 전략산업이 부족해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2023년 보개면 동신 일반산업단지(157만㎡)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안성시는 이를 기회 삼아 반도체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4년부터 핵심 공정 기술 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본격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안성산업진흥원을 설립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기업 유치를 위한 행정적 지원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다. 인구 유입 증가와 택지 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주도형 도시개발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공도읍을 중심으로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을 포함한 ‘서안성 스포츠파크’를 10월 착공할 계획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할
경기도에 단 두 곳만 남아 있는 소방망루인 안성시 소재 망루에서 50여 년 만에 다시 사이렌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징물이 재탄생하는 것으로 안성시민 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추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소방대 망루에 설치됐던 사이렌은 통신시설이 빈약했던 1980년대 이전에 화재와 홍수 등 재난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사이렌 소리를 들은 소방대원들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다가 일손을 놓고 바로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었고, 주민들에게는 위험 상황을 알리거나 대피할 수 있도록 경보를 발령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던 공용시설이었다. 하지만 대도시 지역부터 시작해 1970년대부터 모터 방식의 사이렌이 전자식 사이렌으로 교체되고, 각종 통신수단이 확대 보급되면서 소방대의 모터사이렌 소리는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특히, 소방대 청사를 새롭게 건축하면서 소방 사이렌 탑도 대부분 철거해 전국적으로도 현재 20여 개만 남아 있다. 그 사라진 기억을 되살린 것은 경기도 119 특수대응단 소속의 직원들이었다. 지난해 8월 경기도 화성의 서신소방대가 사용하던 고장난 모터사이렌이 방치돼 녹슬고 있는 것을 되살려 보겠다는 의욕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년정책위원 20명이 참석해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2024년 청년정책분과위원회의 제안사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심의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시민이 품은 따뜻한 청년행복도시"**를 비전으로 삼아 ▲청년 중심의 소통 강화 ▲체감형 정책 확대 ▲청년 맞춤형 지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총 7,129백만 원을 투입해 청년 복지, 일자리 창출, 문화 활성화, 주거 지원, 정책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청년정책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주요 제안으로는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성시 Photo Frequency’ 및 ‘After 스터디’ ▲청년복지 강화를 위한 ‘안성시 청년증’ 도입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직자 취업 멘토링’ ▲주거 안정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주거복지 지원’ 등이 포함됐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늦은 밤, 갑자기 아프거나 필요한 약이 있을 때 어디로 가야 할까? 안성시가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늦은 시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한 약 판매를 넘어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는 복약 상담까지 제공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 지정된 심야약국은 ▲동 지역의 365세심당약국(월~일, 22시~익일 01시까지 운영)) ▲원곡면의 만세로약국(월~일, 21시~24시까지 운영) 등이다. 특히,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소아야간진료(평일 17:30~22:00)와 연계한 심야협력약국(새은하약국, 평일 ~23시 운영)도 지정돼 아이를 둔 부모들의 부담을 줄일 전망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늦은 밤 갑자기 약이 필요할 때, 믿고 찾을 수 있는 약국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4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2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열어, 시정의 주요 현안 사항과 자체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안성시 및 시의회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안성시의 주요 현안인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그리고 안성시의회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계획, 제229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운영 계획 등 총 8건에 달했다. 각 안건에 대해 소관 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꼼꼼한 검토가 이뤄졌다. 안정열 의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은 모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들입니다.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안성시의회와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긴밀히 소통해 나가길 당부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최근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폭설 피해를 입고도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의 사례를 접하고, 현행 지원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보험에 가입했기 때문에 오히려 지원에서 배제되는 불합리한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며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개선을 촉구했다. 현행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에 따르면 정책보험(풍수해보험, 농어업재해보험 등)에 가입한 피해자는 국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중복 보상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현실에서는 보험금만으로 피해를 온전히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 피해 농가는 시설 피해액의 30%만 보험으로 보전받았음에도 정부 지원에서 배제됐다. 최 위원장은 특히 축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그는 "축산시설이 붕괴되고 가축이 폐사해도 보험 가입자는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다"며 "이는 농가가 보험 가입을 기피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보험 가입자는 피해 복구를 위한 융자 지원에서도 제외돼 실질적인 회복이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최 위원장은 ▲보험금이 피해액의 일정 비율(예: 50%) 이하일 경우 정부 추가 지원 ▲융자 지원 대상 확대 ▲축산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