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지난 5일 올해 농지은행사업 예산으로 총 441억 원을 확보하고, 상반기 중 70% 이상 조기 집행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성지사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농지은행사업 특별추진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청년농 협의회와 지역별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상담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주요 사업은 농지매입비축사업 303억 원을 비롯해 경영회생지원사업 39억 원, 선임대후매도 18억 원, 농지수탁, 훼손농지복구, 농지연금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안정화를 지원하고, 창업농과 2030세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특히 농지은행사업은 농지 이용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세대 간 농지 이전을 촉진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안성지사는 이번 대규모 예산 확보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와 농촌 활력 제고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남호성 안성지사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생애주기와 연령별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지금 동안성은 성장 엔진이 멈춰 선 채 규제의 그물망에 갇혀 있습니다.” 윤성환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안성시 제2선거구(동안성)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출마예정자는 출마의 이유로 ‘해결되지 않은 규제’를 정면으로 꺼내 들었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수도권정비법과 팔당수계 규제 등 거미줄처럼 얽힌 중첩 규제로 동안성은 수십 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며 “문제는 모두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제대로 풀지 못했던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윤 출마예정자는 동안성 토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규제를 바라보는 시각부터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는 토머스 칼라일의 말을 인용해 “길 위의 돌은 약자에게는 걸림돌이지만, 강자에게는 디딤돌”이라며 “규제를 피할 대상이 아니라, 돌파해 발전의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갈등과 현안 앞에서 욕을 먹더라도 물러서지 않고, 몸을 던져 해결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동안성 업데이트’를 위한 3대 디딤돌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먼저 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제2안성
“안성은 도농복합도시라 불리지만, 도시도 농촌도 모두 불편합니다.” 국민의힘 윤한웅 안성시의원 나선거구 출마예정자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말하며 6월 3일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의 출마 선언은 거창한 구호보다, 시민들이 매일 마주하는 불편에서 출발했다. 윤 출마예정자는 “도시는 난개발로 길이 막히고 생활이 불편해졌고, 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속에 점점 더 외면받고 있다”며 “문제는 현장에 있는데, 정치는 그 현장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간극을 메우는 역할이 바로 기초정치라고 강조했다. 윤 출마예정자는 스스로를 ‘기다리지 않는 정치, 바꾸는 세대’라고 소개했다. 민원이 터진 뒤에야 움직이는 행정이 아니라, 불편이 생기기 전에 먼저 점검하고 대응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책상 위에서 보고받는 정치가 아니라, 골목과 논밭, 시장과 학교에서 직접 답을 찾겠다”며 “시민의 불편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청년 정치인으로서의 문제의식도 분명히 했다. 윤 출마예정자는 “안성의 미래를 이야기하면서 정작 청년이 빠져 있는 현실을 바꾸고 싶다”며 “청년과 신혼부부, 아이 키우는 부모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이용성 조직부장이 지난 5일 김학용 국민의힘 안성시당협위원장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안성시의원 가선거구(공도·양성·원곡)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용성 출마예정자는 ‘청년의 기세, 이용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올곧은 의정활동으로 되돌려주겠다”며 정치 도전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이 출마예정자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자신의 성장 과정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18세에 희귀병인 골육종을 진단받고 5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갔으며, 기초생활수급 가정이라는 여건 속에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원으로 건강을 회복했고, 그 경험이 지역을 위한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용성 출마예정자는 “정치를 위해 경력을 만든 것이 아니라, 지역에 보탬이 되고 싶어 현장을 뛰어다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노크청년봉사단 창단을 비롯해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공도 스마트IC 추진위원회, 송전선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직접 마주해 왔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거창한 발전
“사시사철 주민 곁을 지키는 산타가 되겠습니다.” 국민의힘 안태호 안성시의원 다선거구(동안성) 출마예정자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단순한 각오 표명이 아니라, 지난 정치 여정에 대한 성찰과 지역에 대한 책임 의식을 담은 선언이었다. 안태호 출마예정자는 출마의 변에서 먼저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4년 전 낙천의 아픔을 겪었지만, 누구를 탓하기보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선택을 했다”며 “그 시간 동안 부족했던 점을 하나씩 채우며, 이제는 주민 앞에 ‘준비된 시의원’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가 강조한 것은 ‘현장’이었다. 안 출마예정자는 지역 공동체와 여러 조직에서 책임을 맡아 활동해 온 경험을 언급하며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해답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정치의 본질은 ‘책임’이라는 사실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연결된 힘은 어떤 난제도 풀 수 있다”며, 시민의 생각을 정책으로 잇는 역할을 자임했다. 특히 그는 시의원의 본분을 분명히 했다. 안 출마예정자는 “행정이 주민에게 불공정하다면 당리당략을 떠나 반드시 문제를 제기하겠다”며 “시민의 혈세가 헛되이 쓰
경기도의료원은 2일부터 19일까지 안성병원 신임 병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성병원장이 개인적 사정으로 사직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경기도의료원은 이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병원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모집 절차에 착수했다. 응모 자격은 '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전문의 이상 직위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 등을 갖춰야 한다. 경기도의료원은 경기도청과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모집공고를 진행 중이다. 응모 희망자는 경기도의료원 홈페이지 ‘의료원소식-채용정보’ 게시판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경기도의료원 행정지원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접수는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마감일은 2월 19일이다. 공모가 마감되면 병원장 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적임자를 경기도지사에게 임용 후보자로 추천한다. 최종 임명 권한은 경기도지사에게 있으며, 임명된 병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병원장은 병원을 대표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안성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가운데 2018년 신축된
안성시는 3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동우일렉트릭 주식회사와 ‘미양3 일반산업단지 시행 및 입주기업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우일렉트릭(주)는 미양3 일반산업단지에 총 1303억 원을 투자하고, 5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첨단 전력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확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우일렉트릭(주)는 1993년 설립된 전력기기 전문기업으로, 계기용변압기와 변성기, 절연물, 친환경 전력기기 등을 주력으로 생산해 왔다. 특히 최근 AI 산업 확산과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변압기 시장이 확대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동우일렉트릭의 매출액은 2022년 636억 원, 2023년 811억 원, 2024년 1,002억 원을 기록하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자 결정은 평택에 위치한 기존 본사 부지가 철도사업에 편입되면서 새로운 사업 거점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동우일렉트릭은 미양3 일반산업단지에 사업시행자로 직접 참여하는 동시에 실수요 기업으로 입주하기로 결정했으며, 약 2만2천 평
운전 중 날아든 미확인 물체에 의해 차량 동승자가 외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안성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2일 오후 2시 25분쯤 안성시 금광면 신양복리 647번지 일대(오구쌀피자 앞)에서 발생했다. 당시 38국도 죽산에서 안성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올 뉴 쏘렌토 차량에서 갑자기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와 함께 미확인 물체가 차량 내부로 날아들어 동승자의 머리를 강타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는 “물체에 맞은 뒤 동승자의 머리에서 출혈이 발생했다”고 119에 신고했다. 운전자는 자차로 병원 이동을 시도했으나 인근 의료기관을 찾지 못해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가 확인한 결과, 동승자 A씨(여·50대)는 머리 부위에 심한 출혈을 보였으며 좌측 귀가 탈락된 상태였고, 두개골 골절이 의심되는 외상성 심정지 상태였다. 구급대는 긴척추고정판을 이용해 A씨를 차량 밖으로 구조한 뒤, 도기 1·2구급대가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안성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6년부터 안성시 주요 업무보고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시정 운영 전반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행정 혁신에 나선다. 내부 중심으로 운영돼 온 업무보고 방식을 과감히 바꾸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조치는 김 시장이 강조해 온 투명 행정과 소통 행정의 실천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업무보고 참석 범위를 국·소장과 과장, 팀장에서 주요 주무관까지 확대해, 정책을 기획하는 관리자부터 현장에서 실행하는 실무자까지 시정 방향을 함께 공유하도록 했다. 이는 조직 전체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도록 하는 김 시장 특유의 현장 중심 리더십이 반영된 변화다. 업무보고 전 과정은 안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시민들은 시정 운영 방향과 부서별 핵심 사업을 직접 확인하며, 안성시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디로 나아가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된다. 이는 시민의 알 권리를 넘어, 행정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더 많은 공직자들이 시정 비전과 다른 부서의 사업을 이해해야 안성시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협업을 통해 더 큰 시너지와 성과를 만들어 내는 행
윤종군(민주·안성) 국회의원이 “2025년을 안성 철도 시대 개막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안성의 교통·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1일 한경국립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2025년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현안 추진 상황, 2026년 안성 발전 핵심 과제를 직접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 의원은 안성의 가장 큰 구조적 한계로 지적돼 온 교통 인프라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현재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인 잠실~안성~청주공항을 잇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와,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 절차를 밟고 있는 평택~안성~부발 철도를 핵심 사업으로 꼽았다. 윤 의원은 이와 함께 ‘2+7 비전’을 발표하며,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2개의 철도와 7개의 고속도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안성을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교통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통망 확충과 더불어 안성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도 제시됐다. 윤 의원은 현대차 배터리 안성캠퍼스의 조속한 준공을 비롯해,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앞둔 동신산업단지를 반도체 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