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1동에 위치한 성남시립노인요양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정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정기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이번에는 전국 5,9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기관 운영, 수급자 존중, 서비스 제공, 서비스 결과 등 8개 영역 45개 세부 지표로 구성됐다. 성남시립노인요양센터는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인력 배치, 수급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의료진 상시 대응 체계 구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총점은 93점으로 전국 평균인 85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해당 센터는 2015년, 2018년, 2021년에 이어 이번 평가까지 총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상위 A등급 요양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성남시립노인요양센터가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 향상과 시설 운영 내실화를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립노인요
안양대학교는 올해를 ‘인공지능(AI) 중심 글로벌 캠퍼스 구현’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안양대는 ‘AI·AX(인공지능 전환) 융합 선도대학’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 학문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교육 혁신을 단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AI·AX 융합 선도대학 위원회’를 열어 ‘AI 중심대학사업·인력양성사업’, ‘AI·AX 융합연구소 설립’, ‘AI 기반 교육과정 개편 방안’ 등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책임교수제’를 강화해 입학부터 취업까지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고, 학생 중도 탈락을 방지해 취업률 최상위권 대학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안양캠퍼스와 인천 강화캠퍼스 등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극대화해 글로벌 인재 유치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그리고 기존 국제교류원을 ‘국제교류처’로 승격해 교원 확대, 행정인력 충원, 공간 배정 등 인프라 지원과 조직의 전문성 강화에도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올해는 AI와 글로벌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대학의 체질을 완전히 개선해 학생이 행복하고 지산학협력 기반의 교육과 경영혁신의 모델이
인천소방본부가 중동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에너지 시설 관리에 들어갔다. 자칫 화재 등 대형사고로 에너지 수급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서다. 24일 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 탱크터미널 업체인 한일탱크터미널㈜ 인천사업소를 찾아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국제 에너지 수급에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국가기반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확인하고 화재 등 대형 사고를 예방한다는 차원에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사업장 내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한 위기대응 체계 구축 및 운영 여부 등이다. 본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 정세에 따라 에너지 안보 기반이 되는 위험물 시설에 대해 선제적 안전점검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 “국제 정세 불안 등 외부 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지속적인 점검으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주안노인문화센터 이전 건립 사업’의 안전 기원 행사 및 착공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요 인사와 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공사 추진계획 설명, 안전 기원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무사고 준공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다짐했다. 신축 주안노인문화센터는 구(舊)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부지(주안동 20-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309㎡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대비 약 3배 확장된 시설로 건립된다. 특히,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통한 공공시설 확충 사례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센터 내에는 카페, 집단상담실, 디지털정보실, 미술실, 음악실, 탁구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실이 설치될 예정으로 2027년 3월 준공 후 준비 기간을 거쳐 같은 해 7월 개관할 계획이다. 향후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과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주안노인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교류하고 다양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재경위는 전날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여당은 추가경정예산과 국가부채 관리 등 정책 현안에 대한 질의를, 야당은 박 후보자의 과거 병역 및 전과기록에 대한 각종 의혹을 주로 제기하며 검증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혜훈 전임 후보자가 도덕성 의혹 등으로 낙마한 지 36일 만인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박 후보자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로 지명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1억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고도화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고중량 배송이 가능한 드론을 도입해 일상 속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 드론 기술과 실증 역량을 갖춘 지역 기업 ㈜지아이에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그리고 물류 접근성이 떨어지는 산림 속 사찰 등 배송 취약 지역에는 무거운 짐을 나를 수 있는 드론을 투입해 ‘정기 배송 서비스’도 시작한다. 특히, 물품을 배달한 드론이 되돌아올 때 산림 쓰레기를 함께 수거해 오는 혁신적인 ‘역배송’ 모델도 선보인다. 또한, 시민들의 여가공간에도 드론 배송이 도입된다. 충훈부 하천 내 체육시설과 병목안 캠핑장 등에서 드론이 지상에 착륙하지 않고, 공중에서 줄을 내려 전달하는 ‘윈치(Winch)’ 방식을 적용한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시는 시청에 구축한 ‘드론 통합상황실’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드론 비행상황은 물론, 기존 운영 중인 하천 안전·산불 계도 안내방송 드론을 한곳에서 통합 관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을 통제하면서 향후 재
대신증권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주요 안건을 의결하며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재확인했다. 대신증권은 24일 오전 9시 대신위례센터에서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배당안 등 총 7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65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등이 모두 통과됐다. 확정된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5조 639억 원, 영업이익 3014억 원, 당기순이익 1867억 원이다. 특히 주주환원 정책의 핵심인 배당안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대신증권은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로써 28년 연속 현금배당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아울러 보통주를 포함한 총 1535만주의 자사주를 향후 6개 분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소각하기로 하면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이사 선임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양홍석 부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진승욱 신임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김성호, 조선영, 한승희 이사가 재선
포천시 김종훈 부시장과 하천 담당 부서 관계자들은 시 관내 소하천을 중심으로 불법 점용 시설에 대한 현장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하천 불법 시설에 따른 점검은 최근 “정부의 국무회의 자리에서 지적된 사항에 따라 중앙정부의 집중 조사 및 후속 조치 지시에 대응하기 위해 점검에 나선 것”으로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져 온 하천·계곡 주변내 불법점용 해소를 비롯해 우기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정상적인 유수의 흐름을 원할하 할 수 있는 기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했다. 시는 총 7개 부서가 참여하는 이번 소하천 점검을 위해 하천·계곡 주변 불법점용시설 조치 전담팀을 구성한 가운데 관련 부서와 읍면동이 협력하는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조사와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접근이 어려운 산지·계곡부와 소하천 구간의 실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드론 촬영과 지리 정보 체계(GIS) 항공사진 비교 조사도 병행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까지 하천·계곡 주변 불법점용 시설에 대한 집중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불법시설에 대해선 “행위자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원상회복 명령을 시행할 예정
동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동구사랑상품권’이 다음 달 30일 판매 종료한다. 동구와 중구내륙이 오는 7월 1일 제물포구로 출범하기 때문으로 이미 판매된 동구사랑상품권은 판매 중단과 관계없이 제물포구 출범 이후에도 동일하게 동구 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구는 향후 재정 여건과 정부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물포구 지역화폐 운영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사랑상품권을 아껴주시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준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발행은 중단되지만 구민들이 보유한 잔액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구리소방서는 최근 소방기관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24일 시민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최근 제과·제빵 업체와 마사지 업체 등을 대상으로 소방관을 사칭한 뒤 허위 공문과 명함을 보내 물품 구매와 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의 사기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구리소방서 및 직원을 사칭한 공문서를 관내 여러 업체로 발송해 차량용 블랙박스 구매 및 견적서를 요구한 예가 있었으며,사실 확인 결과 이 역시 사칭 사기로 확인되기도 했다. 이번 사기는 업체 관계자에게 먼저 연락한 뒤 소방기관 납품 또는 점검을 이유로 접근하는 방식이다. 이후 공문서와 명함을 문자로 전송해 신뢰를 유도하고 특정 업체 물품 구매를 요구하며 국가 지원이 가능하다고 속여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소방서는 소방기관은 민간업체에 물품 구매를 대신 요청하거나 특정 업체 거래를 요구하지 않으며, 문자나 개인 연락을 통해 금전 입금을 요구하는 일도 없다. 의심 사례가 있을 경우 해당 소방서 또는 경찰에 즉시 확인해야 하며, 허위 공문 수신 시 발신 기관 대표번호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