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이달부터 관내 노동자 및 영세사업주를 대상으로 노동 관련 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상담소는 오전동(모락로 9)에 위치한 근로자복지회관(이동노동자쉼터) 2층에 마련됐다. 올해 12월까지 공인노무사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상주해 대면 및 전화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노무관련 법률 상담이 필요한 관내 시민과 영세사업주라면 누구나 전화(031-455-1253) 신청 후 노동상담소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약자나 영세사업주들이 비용 부담과 정보 부재 등의 사유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동상담소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수원소방서가 '소방관서 헌혈 이어가기 행사'를 통해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앞장섰다. 수원소방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서 차고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소방관서 헌혈 이어가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청이 추진 중인 '단체 헌혈 릴레이'의 취지를 이어받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핵심 가치인 '생명 존중'과 '사회적 연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동절기 헌혈 참여 감소로 인한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소방청은 지난 2월 초 전국 단위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에 수원소방서도 혈액 수급 위기에 앞장서 단체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수원소방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행사는 본서 차고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근무 여건을 고려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됐다. 조창래 수원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서도 소방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진우 기자 ]
경기도가 난임시술비 지원을 비롯한 난임부부 지원사업과 모자보건사업으로 저출생 극복에 나선다. 도는 지난해 총 3만 7441쌍의 난임부부에 6만 999건의 난임시술비를 지원해 도 역대 최대 지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는 사업이다. 도는 2023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에 대한 소득기준·거주기간 제한과 여성 연령별 차등지원 기준을 폐지하고 지원 횟수를 25회로 늘렸다. 2024년부터는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해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총 6만 999건(3만 7441명)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5만 5965건에 비해 5034건(9%) 증가한 수치다. 시술비 지원으로 인한 임신건수는 1만 3861건이며 임신성공률은 22.9%로 확인됐다. 2024년 기준 도내 출생아 7만 1285명 중 난임시술로 태어난 출생아는 1만 1503명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난임지원을 늘려 출생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50만 원 내에서 횟수 제한
과천시 보건소가 스마트폰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의 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만 19세부터 64세까지의 과천 시민과 관내 직장인 가운데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강위험요인은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수치 이상 등이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으로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24주(6개월) 동안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의 1:1 상담과 건강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또한 사업 기간 중 총 3회의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센터(02-2150-36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체 검진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으며, 4월 중 추가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소년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제31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과 금연의 중요성 홍보를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나도 건강하게! 지구도 건강하게! 함께 건강 약속'이라는 주제로, 금연 실천을 비롯해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등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글짓기와 그림으로 나뉘며, 글짓기는 생활 글과 동시로 응모 가능하다. A4 용지 작성 원고도 가능하며 그림 부문은 8절 도화지에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사용한 손 그림 작품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며 작품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상은 부문별 총 250명에게 교육부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해 한국건강과리협회장상인 금상 등이 수여된다. 최대 출품 학교 또는 학원 등 단체에 대한 시상도 병행된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략사업본부 홍보과 또는 소년한국일보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를 2027학년도부터 예술 계열 특수목적고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환·지정은 ‘인천시 특성화중학교 및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진됐다. 대중예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심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지정으로 인천대중예술고는 전국 최초 공립 대중예술 특목고로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전공 심화 과목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실기 강사를 현재보다 2배 더 배치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내에서 세분화된 진로 설계와 실기 포트폴리오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전공 심화 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으로 연계돼 전공 적합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전공 실적이 대학 진학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를 강화하는 등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진로 목표에 부합하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기존 인천예술고에 이어 두 번째 예술 계열 특목고를 갖추게 되면서 유능한 인재들의 유출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만의 특색있는 공교육 예술 전문 교육 기관으로 함께 성장토
연천군은 지난 3일 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항공우주·AI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와 ‘연천형 인공위성 및 AI 전략 구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천군의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경기도 AI 챌린지’ 등 주요 정부·광역 지자체 공모사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인 한컴인스페이스는 지난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에 자체 제작 위성인 ‘세종4호’ 를 탑재했고 이후 교신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위성 체계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 AI 전략 구축을 위한 자문 및 업무 협력 ▲정부 및 광역 지자체의 AI 관련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양 기관은 경기도 주관 ‘AI 챌린지’ 공모사업에 ‘인공위성 데이터 기반 지반변위 탐지 재난안전 행정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참여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기존 인력 중심의 시설물 점검 체계에서 벗어나,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시대를 여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연천군은 이번 협력이 AI 기술로
포천시는 4일, 신축하는 소규모 건축 현장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축사를 감리로 지정하여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축 환경을 조성에 따른 재능기부(무한돌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은 감리자 지정 의무가 없는 소규모 건축물의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실시공과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 위법 시공으로 인한 건축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지역 건축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재능기부에 나설 전문 건축사는 소규모 신축을 하는 건축 현장을 방문해 건축주와 상담 진행 등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현장 검측 및 전문 기술 지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건축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2026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164명을 선발해 최대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시장학재단은 올해 상반기 장학생 선발을 통해 총 6억56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우수 ▲희망 ▲효·선행 ▲과학 ▲행복 등 5개 분야로, 총 164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이 지원된다. 분야별 선발 인원은 우수장학금 92명, 희망장학금 15명, 효·선행장학금 2명, 과학장학금 10명, 행복장학금 45명이다. 장학금은 학생의 학업 성취도와 가정 환경, 사회적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된다. 우수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뛰어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선행장학금은 평소 효행이나 선행을 실천해 주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주어진다. 또 과학장학금은 4년제 대학 이공계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행복장학금은 다자녀 가정, 특히 3자녀 이상 가정의 대학생에게 지급된다. 재단은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균형 있게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기회 확
인천시는 지난 3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빈번한 불법환전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교육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에서 내국인 금융범죄 피해는 줄어드는 반면 외국인에게는 급증하고 있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지역에는 16만 9000명의 외국인들이 거주해 국내에서 4번째로 많지만 금융피해 예방책은 많지 않아 자칫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외국인이 불법 환전상에게 자금을 송금할 경우 해당 계좌로 보이스피싱 자금이 입금돼 향후 3년간 금융거래가 제한될 수 있다. 또 범죄 이력이 남으면 비자 연장에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신한·농협은행 등 금융기관과 함께 ‘글로벌 톱텐 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여건 개선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대상 금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개좌 개설 방법 ▲체크카드 및 현금자동입출금기 사용법 ▲스마트폰 뱅킹과 인증서 발급 방법 등 7가지로 이뤄진다. 시는 앞으로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등 외국인 밀집시설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금융환경은 외국인이 인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