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치매 예방부터 조기 발견, 치료·돌봄 지원을 강화해 '치매 안심도시' 조성에 집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 한 해 동안 4개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중심으로 치매 통합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 ▲치매 인식개선·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는 치매 진단 이력이 없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진료 등 정밀 검사를 연계 지원한다. 또 인지자극훈련·신체활동·원예 활동·수공예 활동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로당·복지관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방문 프로그램도 병행할 방침이다. 치매 진단 후 센터에 등록한 대상자와 가족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공공후견사업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 시는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안심마을
연천군은 최근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접경지역 평화경제육성 및 남북협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접경지역의 평화경제 기반 조성과 남북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통일부와 경기도를 비롯해 접경지역 내 시·군 공무원, 참여 지방정부, 전문가 그룹(교수, 연구원, 학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 발표 이후, 시도별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돌입함에 따라 국정 추진의 주요 과제인 ‘접경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공정한 보상’과 ‘접경지역 발전의 전기 마련’을 위해 국정과제와 연계한 남북협력 및 접경지역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정동영 통일부장관,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명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장(고성군수)은 영상 또는 서면 축사를 통해 “접경지역은 오랜 시간 안보의 최전선이었지만 이제는 평화와 경제가 함께 숨쉬는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공간으로 전환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거점이 될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공모사업을 통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폭력 위기 상황에서 긴급 대피가 필요한 피해자를 위한 ‘긴급피난처’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연천 지역은 위기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전용 임시보호시설이 부족해, 피해자들이 일반 숙박업소 등에서 일시적으로 머물러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사생활 보호와 안전 확보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으며, 직장 유지나 자녀 양육 등 일상생활을 이어가야 하는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는 지적이다. 이번에 마련된 긴급피난처는 위기 발생 직후 즉각적인 분리와 숙식 제공이 가능하며, 피해자가 생활권을 유지한 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쉼터의 통신 제한이나 외부 출입 통제 등 구조적 제약을 보완해, 피해자가 직장과 사회활동을 지속하면서도 보호받을 수 있는 ‘일상생활 지속형’ 보호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위기 상황 시 안심 숙식 제공 ▲신체적·정신적 치료비 및 진단서 발급비 지원 ▲전문 상담 및 심층 심리검사 ▲안전한 일상 복귀를 위한 맞춤형 자원 연계 등이다. 최연우 소장은 “피해자가 폭력 상황에서 벗어나는 첫 단계는
포천시가 시 관내 의료기관 및 돌봄 유관기관 실무자 100여 명과 함께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따른 설명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따른 설명회는 오는 27일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사다. 설명회에선 통합돌봄 정책의 전반적인 개요와 추진 체계를 비롯해 다학제 기반의 지역 중심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과정과 의료·요양 연계 절차, 지원 체계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고려대 안산병원 로봇수술센터(이하 센터)가 지난달 22일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 5(Da Vinci 5)'를 도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도입하며 정밀 로봇수술 역량을 강화했다. 3일에는 '다빈치 5'를 활용한 첫 수술 로봇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센터는 2015년 로봇수술 도입 이후 외과비뇨의학과산부인과성형외과 등 적용 범위를 확대했고, 지난해 기준 누적 로봇수술 4000례를 돌파했다. 또 최근 수술실 3개 증설을 비롯해 로봇수술센터를 확장하고 다빈치 5와 기존 다빈치 Xi, 다빈치 SP를 각각 재배치해 다기종 로봇수술 인프라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다빈치 5는 '포스 피드백' 기능이 적용돼 수술기구에 전달되는 힘을 의료진이 감지할 수 있어 조직에 가해지는 압력을 보다 정밀하게 조정 가능하다. 또 실제에 가까운 고해상도 3D 영상 제공을 통해 미세 혈관과 신경 구조의 식별력을 향상시키고, 로봇을 조작하는 콘솔에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돼 장시간 수술 시 의료진의 신체적 부담이 완화된다. 이러한 기술적설계적 개선은 로봇수술의 정밀도와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훈 병원장은 "다빈치 5 도입은 단순한 장비
의왕시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모사업에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등 3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이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상주 작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 매칭박람회를 통해 3월 중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는 5월부터 중앙도서관에서 근무하며 작품을 집필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문학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중앙도서관 강좌 수료 후 결성된 동아리 2곳 ‘글꽃마루’와 ‘글무리’의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서관은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와 문집 발간 등을 통해 활동 성과를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장서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운영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26년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 분양 대상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다. 이번 공공텃밭은 공도읍 용두리 280구좌와 보개면 안성맞춤랜드 190구좌 등 2개소에서 총 470구좌 내외를 분양할 예정이다. 세대당 분양 면적은 10㎡(약 3평)이며, 분양료는 3만 원이다. 올해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민을 위해 ‘특별분양’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텃밭별 각 10구좌씩 총 20구좌를 우선 배정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1세대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도시농업 공공텃밭 분양신청’ 배너 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기타사업-도시농업 공공텃밭 분양’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4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자율적으로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공공텃밭이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화합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
포천시는 소통·공감 월례조회가 개최된 신청사 대강당에서 금년도 1분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 대표를 초청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도시의 위상을 높인 시 관내 기업 3곳을 발굴하여 이들을 격려하는 등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수여받은 기업은 ▲태영메쉬(MESH), ▲바이오헬스월드, ㈜경한 등 총 3곳이다. 태영메쉬 손병융 대표는 선진 기술인 더블라셀(Double Raschel) 편직기를 도입해 섬유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어 오면서 지역 봉사단체 활동과 기업인협의회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바이오헬스월드 김재위 대표는 관내에서 30년 넘도록 의료기기와 바이오 제품을 생산해 온 장수 기업을 경영 중이다. 세계발명혁신대전 금상 수상 등 우수한 발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오태길 ㈜경한 대표는 저감장치시설 분야의 전문 제조기업을 운영한다. 총 46종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획득하는 등 연구개발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여 포천시로 부터 기업지원 시책 우선 지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및 특례보증 우대 등 해외시장개척단
양평군이 오는 11일부터 '2026년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양평군이 주관하고 북스타트코리아가 후원하는 독서문화 확산 사업으로,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초등학교 2학년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이 담긴 가방(책 꾸러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기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를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관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임신부는 수첩을, 영유아 또는 아동의 보호자는 6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신청자는 도서관 방문 후 배부 대장을 작성하면 단계별 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운영도서관은 ▲5개 공공도서관과 ▲7개 공립 작은도서관이다. 양평도서관, 양서도서관, 용문도서관, 지평도서관, 양동도서관, 강상·옥천·서종 작은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단월·개군·청운 작은도서관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수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비상임 신규 단원 33명을 추가 모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2002년 1월 1일 이후부터 2013년 12월 13일 이전 출생자로,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악기를 전공하는 대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원 자격 유지 기간은 만 24세까지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악장 포함)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테너트롬본 ▲타악기 등 11개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최대 33명이며 분야별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ypo2026@gmail.com)로 진행된다.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전형은 1차 실기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형일정 및 절차는 예술단운영팀, 모집분야 직무 및 전형 과목은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