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9기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이하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8명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운영을 통해 주민지원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지역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된 제9기 위원들은 ▲주민지원사업계획 심의 ▲주변 지역 주민 요구사항 및 건의 사항 심의 ▲장학생 심사 및 선발, 장학금 지급 등 별내면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전망이다. 주광덕 시장은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별내면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지원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적 수렴해 별내면 지역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한 위원들도 “별내면의 모든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협의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시는 주민지원협의체가 지역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화
부상에서 복귀한 이강인이 결승골의 기점 역할을 해내며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선두 도약에 힘을 보탰다. PSG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스타드 드 라 메노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리그 6연승을 내달린 PSG(15승 3무 2패)는 승점 48을 획득, 랑스(15승 1무 4패·승점 46)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지난달 18일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선발로 나섰다가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친 이후 재활에 전념해온 이강인은 후반 15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 투입돼 복귀전을 치렀다. PSG는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29분아슈라프 하키미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수적 열세에 몰렸다. 이강인은 후반 36분 결승골의 시발점 노릇을 하며 '게임 체인저'로서 제 몫을 다했다.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상대 수비진의 압박을 가볍게 따돌린 뒤, 오른쪽 측면의 워렌 자이르에메리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자이르에메리가 미끄러지면서 올린 크로스는 문전의 누누 멘데스에게 정확히 배달됐고, 멘데스가
동두천시는 시청 전산실과 통신실 내에 설치돼 있던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를 별도의 전용 공간으로 이전 설치해 화재예방과 비상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화재 발생 시 전산·통신 장애로 인한 행정서비스 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청 본관 3층에 방화문을 갖춘 독립 공간을 마련했다.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 사업은 지난해 9월 업무연속성 T/F팀 논의를 거쳐 기존 전산·통신실에서 운영 중이던 UPS 배터리 70개를 방화문이 설치된 안전한 격리 공간으로 이전했으며,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간 활용 효율을 높이고 관리·점검 동선을 최적화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화 기반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확보하고 행정 업무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산·통신실은 시정 운영의 심장과 같은 핵심 시설”이라며 “이번 UPS 배터리 이전 설치를 통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에게 행정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경기도가 도청과 도의회, 도내 31개 시군청·의회에 근무할 신규공무원 5041명을 선발한다. 도는 2일 2026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고 내용을 살펴보면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40명, 8·9급 4663명 등 25개 직류에서 총 4703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는 연구사·지도사 76명, 7급 48명, 8급 9명, 9급 205명 등 25개 직류 338명을 뽑는다. 도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장애인 437명, 저소득층 145명, 기술계고 87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전문교과 이수요건이 추가된다. 응시자는 선발예정직류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 관련 전문교과를 50% 이상 이수해야 한다. 전문교과 이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시 선발예정직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응시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자격증 가산점이 부여되지 않는다. 지난해에는 도내 일부 지역에서 일반토목·건축직류 공개경쟁임용시험 거주지 제한 요건이 완화되기도 했다. 시험에 관한 안내 및
디지털 성범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지원을 받은 피해자 2명 중 1명은 10대 이하 아동·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이다. 아직 미성숙한 세대들이 흉측한 디지털 성범죄의 희생양이 되어 순수한 정신에 멍이 들고 있다는 것은 이만저만 문제가 아니다. 왕성한 예방 교육 활동과 함께 범죄 근절책이 함께 추진돼야 할 것이다. 미래세대의 영혼을 좀먹는 이 같은 추악한 범죄는 강력히 제어돼야 한다. 딥페이크는 딥러닝으로 얼굴·표정·음성을 학습해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짜 이미지·영상·음성을 만드는 기술이다. 이 같은 기술을 악용하는 딥페이크 성범죄는 AI로 타인의 얼굴·신체·음성을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형태로 합성·가공해 제작·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뜻한다. 최근에는 얼굴뿐 아니라 말투·억양까지 흉내 내는 딥보이스까지 결합해 사용하는 단계에 이르고 있다. 딥페이크 성범죄가 주로 미성년자들에게 파고드는 현상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발간한 ‘경기도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에 접수된 디지털 성범죄
세종병원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도입한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앱시트가 현장 업무 효율화에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은 지난달 27일 비전홀에서 열린 사례 발표회에서 부천·인천세종병원 등에서 앱시트를 활용한 업무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앱시트는 코딩 없이 비전문가도 앱을 만들 수 있는 AI 기반 협업툴로, 문서 파편화·인수인계 사각지대·반복 업무 등 병원 현장의 ‘익숙한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부천세종병원은 인사총무팀의 문서·물품 이송 대장 통합 관리, 전담간호팀의 인수인계 관리, 물리치료팀의 병동 치료데이터 연동 및 환자리스트 자동화, 영상의학팀의 장비별 검사 일정 알림 등 4개 사례를 발표했다. 인천세종병원은 9B병동팀의 병동 수액 재고·청구 관리, 중앙공급팀의 린넨 불출 관리 자동화 등 업무 개선 사례를 선보였다. 혜원의료재단 고객경험관리실은 스마트 듀티 신청 앱으로, 디지털혁신실은 환자 처방 이력 조회와 장기재원 관리 보고서 자동화 등 행정 효율화 성과를 소개했다. 인천세종병원 9B병동팀(팀장 최세라)이 최우수상, 부천세종병원 물리치료팀(팀장 김세윤)과 고객경험관리실(과장 이혜란)이
인하대학교는 최근 김유항 화학과 명예교수(전 인하대 부총장)와 황진명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학교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유항 명예교수와 인하대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강청훈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유항 명예교수는 매년 2천만원씩 5년 동안 1억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최근 열린 ‘2026 인하 감사의 밤’ 행사에서 이미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한 김유항 명예교수는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인하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추가 약정했다. 김유항 명예교수는 “지난 수십년 동안 인하대에서 보낸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정든 교정을 떠난 후에도 마음은 늘 학교와 함께해 왔다”라며 “학교가 끊임없이 혁신하며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항 명예교수는 배우자인 황진명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인하대 부부 명예교수’로서 학교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두 명예교수의 이름을 딴 ‘유진장학금’과 함께 학교발전기금, 학과 발전·장학기금 등으로 학교에 전달한 누적 기탁액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출하자 및 유통인의 휴식과 원활한 물량 조절을 위해 부류별 휴업 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과시장 채소부류는 오는 15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하며, 19일 저녁 경매부터 재개된다. 과일부류는 오는 16일 아침 경매까지 운영한 뒤 휴장에 들어가 20일 새벽 경매부터 정상 운영된다. 수산시장은 16일 새벽 경매를 끝으로 휴장하며, 19일 저녁 경매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는 설 연휴 기간 도매시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오전 7시부터 23일 오전 7시까지 총 10일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공사는 설 연휴 전후로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혼잡을 방지하고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주차비 부담 없이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개방 기간을 길게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이번 설 명절 휴업 일정은 유통인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했으며, 출하자와 생산자는 휴업 기간을 고려해 출하 일정에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사는 새해에도 시민들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는 공영도매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연속 선정됐다.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안양박물관은 평가에서 4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연구하면서,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중업건축박물관도 3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뽑혔다. 한국 현대건축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중업의 건축 유산으로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전시와 연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건축문화의 공공적 가치를 확산해 온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두 박물관은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인증은 두 박물관이 전문성, 공공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지속해온 결과”라며 “앞으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서구4)이 최근 발생한 강화 색동원 성폭력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복지시설 전수조사와 시설 내 CCTV 확대 등을 요구했다. 2일 신충식 의원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06회 임시회’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시설뿐 아니라 여러 복지시설에서 유사한 인권침해 의혹이 제보되고 있다”며 “더 이상 사후 대응이 아닌 근본 원인을 찾아 예방 중심의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신 의원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개별 시설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복지행정 시스템의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전면적인 점검과 예방 장치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모든 대책은 피해자 중심에서 설계돼야 한다”며 인천시에 ▶복지시설 전수조사 ▶시설 내 CCTV 확대 및 관리 기준 강화 ▶종사자 인권교육 의무화 ▶내부 신고 시스템 개선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신충식 의원은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시가 실천 가능한 행동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