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대거 나온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의 변호인으로 나선 강연재(45) 변호사가 정부 방역을 맹비난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를 겨냥한 그의 말은 때론 '독설'에 가깝다. 사랑제일교회 대변인을 자처한 그는 현행 방역당국의 진단 검사 명령, 자가격리 조치가 위법이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교인과 방문자 명단을 이미 방역당국에 제출했음에도 당국이 마치 교회가 내지 않은 것처럼 여론전을 편다며 거센 비판을 가하고 있다. 강 변호사는 언론 보도를 향해서도 날을 세우고 있다. 특정 언론사들이 사랑제일교회를 매장하고자 거짓 보도를 하고 있다며 민·형사 고소를 예고했다. 그는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 중인 전 목사의 입 역할도 하고 있다. 21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 회견에서는 장문의 전 목..
kt 위즈가 4연승을 질주하며 4위 자리를 가시권에 뒀다. kt는 2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1차전에서 선발 배제성의 호투와 박승욱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45승 1무 38패(승률 0.542)가 된 kt는 4위 두산 베어스(47승 2무 38패·승률 0.553)와의 승차를 1경기 차로 좁혔다. 한화를 상대로는 8승 3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했다. kt 선발 배제성은 5⅔이닝 동안 안타 없이 볼넷 5개를 허용하고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해 시즌 6승(3패)째를 챙겼다. kt는 한화 선발 장시환을 공략하지 못해 1, 2회를 무실점으로 마쳤지만 3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박승욱이 2볼 1스트라이크에서 장시환의 4구를 타격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1-0으로 앞서갔다...
경기도미술관이 화수분제작소와 공동 기획한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 다양성·포용성 증진 프로그램’ 행사인 퍼포먼스 프로그램 ‘하바툴 바라카 – 씨앗의 이주를 허하라’를 선보였다. 22일 오후 3시 경기도미술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퍼포먼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시월이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박물관, 화수분 제작소가 운영했다. 지난 4월 17일 개최한 ‘우리와 당신들 Us Against You’ 전시 연계 행사로서 국적과 젠더, 인종,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타자와의 공존이라는 주제 및 문제의식을 이어갔다. ‘하바툴 바라카 – 씨앗의 이주를 허하라(Habbatul Baraka – Let Seeds Move)’에서 ‘하바툴 바라카’는 블랙 커민을 말하는 아랍어로 ‘축복의 씨앗’을 의미한다. 씨앗을 매개로 우리 사회의 이주와 경계에 대한 의식을 환기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진나래 작가는 “평소 사회적으로 예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재현과 개입, 상상과 표현 사이 딜레마적 상황을 경험하고 예술이라는 장치 속에서 발생하는 대상화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메인 공간은 3개의 스테이션으로 구성됐으며, 퍼포먼스 당일에는 영상 촬영과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를 통해 관객들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관람할 수 있었다. 이번 퍼포먼스는 다양한 허브와 씨앗, 쌀의 이동에 대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관람객과 레시피를 공유하며 상호작용하는 이벤트를 통해 ‘이주’와 ‘경계', ‘함께 살기’에 관한 질문을 건넸다. 한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이번 퍼포먼스는 22일 오후 3시 경기도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공개됐다. 경기도미술관은 정부의 강화된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19일부터 잠정 휴관에 돌입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의정부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확진자는 의정부2동에 거주하는 20대 A(의정부 93번)씨, 송산3동에 사는 10대 B(94번)양 등이다. A씨는 지난 18일 두통, 오한, 콧물 등의 증상이 발현됐고, 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50대인 92번 확진자의 가족인 A씨는 성남시 확진자와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양은 지난 18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양은 40대인 의정부 89번 확진자의 자녀다. 방역 당국은 이들에 대한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이며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의정부 = 고태현 기자 ]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의 연구개발(R&D)센터 사무직원 1명이 20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SK하이닉스와 이천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과는 무관한 연구개발센터 근무자로 18일 발열증세와 19일 자택 인근 병원에서 검체조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20일 이천시 관계자는 “검사소와 신고지, 거주지 등 일단, 직접적 관리요인이 없다해도 보건요원을 SK하이닉스에 파견해 만일을 대비해 CCTV 분석 등 동선 파악과 밀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SK하이닉스 또한 연구동 4층을 20일 하루 폐쇄하고 방역조치 하는 한편, 산하 임직원에게 최근의 수도권 코로나 급증사태와 이에 대응하는 2단계 물리적 거리두기 상향조치에 대면 활동과 출장 등을 삼가고 거리두기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도 기본주택'이 25일 국회에서 공론화된다. ‘경기도 기본주택’은 무주택자면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달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기본주택 건설 계획을 밝히면서 하남 교산, 과천, 안산 장상 등 수도권 3기 신도시와 용인플랫폼 시티 등 대규모 개발사업 용지 내 역세권에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전 9시 4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22명이 공동 주최하며,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련정책의 추진방향을 대외..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한불모터스㈜ 등 7개사에서 수입·판매한 총 43개 차종 1만9천2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하는 푸조(Peugeot) 2008 1.6 e-HDi 등 8개 차종 8천612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좌석·좌석등받이의 내인화성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리콜을 진행한다. 다음달 2일부터 한불모터스(주) 공식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푸조 3008 1.5 BlueHDi 등 10개 차종 3천783대는 흡기필터 케이스와 냉각수 호스와의 간섭으로 호스가 손상되어 엔진이 과열될 가능성이 있다. 시트로엥(Citroen) C3 Aircross 1.5 BlueHDi 등 7개 차종 257대는 터보차저 커넥터와 냉각수 호스와의..
포천시에서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검사를 하러 온 보건소 직원에게 "너도 검사를 받으라"며 팔을 만지고 껴안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사랑제일교회 접촉자로 알려진 A씨와 B씨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전화도 받지 않고 보건소로도 나타나지 않아 다음날인 17일 10시 30분쯤 보건소 직원이 두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직접 찾아갔다. 이때 남성인 A씨는 이미 기침 증상이 나타났고, 여성 B씨는 특별한 증상 발현이 없었다. 이들은 "증상이 없는데 검사를 받을 이유가 어디 있느냐"면서 보건소 직원들에게 항의했고, 급기야 "너도 같이 검사를 받자"며 직원의 팔을 만지고 껴안는 등 난동을 부렸다. 보건소 직원들은 경찰을 불러 상황을 정리했고, 두 사람은 자차로 경찰의 보호하에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차를 타고 가는 도중 차 안에서 침을 뱉는 행위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들은 다음날인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이들과 접촉을 한 보건소 직원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 경기신문/포천 = 문석완 기자 ]
방송가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연예인도 속속 증가하고 있다. 배우 김원해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20일 "김원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이며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병원으로 이동할 것"이고 밝혔다. 소속사는 "출연 예정이었던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검사 대상자는 아니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짬뽕'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서성종이 함께하고 있었다. 다만 소속사 설명에 따르면 김원해의 감염이 서성종으로부터 이뤄진 것인지 아니면 제3의 인물에게 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세부 역학 조사가 필요할 것으..
경기도청이 2020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경기도청은 20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지현, 김설아, 박선민, 김보민이 팀을 이뤄 1,876.9점을 기록하며 인천 미추홀구청(1,874.6점)과 IBK기업은행(1,873.7점)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청은 또 남일반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최창훈, 정지근, 추병길이 한 팀이 돼 1,865.4점으로 경북체육회(1,857.6점)와 경남 창원시청(1,857.5점) 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여일반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금지현(경기도청)이 본선에서 627.8점을 쏴 3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50.7점을 기록해 이은서(우리은행·247.9점)와 조은영(청주시청·226.8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