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극단의 2021 첫 레퍼토리 공연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 무대에 오른 이애린, 권승록 배우는 보석 같은 대사들을 통해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를 찾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3일 경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 프레스콜 현장, 리허설 무대가 끝나고 무대에서 열연을…
지난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경남 합천군 합천체육관에서는 2021 설날장사씨름대회가 펼쳐졌고, 대회가 막을 올린지 3일째인 12일 금강급(90kg 이하)의 왕좌를 가리는 경기가 열렸다. 수원시청 집안싸움이었던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임태혁이 이승호를 3-1로 물리치며 꽃가마에 앉았다. 지난해 설날장사…
“우리 센터가 광역단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기구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특히 아동청소년에 대한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과 교육청을 통한 예방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인천지역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의 권익·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업 및 취약계층에 사회적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 조합이다. 특히 이 사회적 협동조합은 장애인을 위한 사업에 취약계층 장애인을 직접…
기자가 인터뷰를 한 후 가장 고민하는 건, 적어도 내 경우에는 ‘이 사람의 무엇을 써야, 어떤 면을 부각시켜야 의미 있는 만남이 되고 글로 남을까’ 하는 것이다. 특히 ‘사람’, 말 그대로 그 사람의 외모나 성격, 가치관 등에서 풍겨져 나오는 향기까지를 어떻게 하면 독자들에게 온전하게 전할 수 있을까를 염…
“이번 시즌 승격이 목표다. 최소 4강은 간다는 생각으로 모든 경기에 임하겠다.”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한 기자의 물음에 새로운 부주장 백동규와 맹성웅은 입을 모아 승격이라 답했다. 두 선수 모두 구단이 지난 시즌 9위를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올해에는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백동규는 “작년 성적이 좋…
지난해 농·축산인들은 유례없는 위기로 가혹한 한 해를 보냈다. 봄철 냉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히면서 수익까지 줄었다. 정용왕 신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러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
“올해에는 코로나 극복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갑)은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21년은 한국 정치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희망과 경제 회복 비전을 제…
지난 시즌 리그 9위를 기록한 FC안양은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과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7일 K리그 2 경남FC와의 개막전을 앞둔 FC안양은 2021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제6대 감독으로 부임한 이우형 감독을 비롯해 지난달 21일 주장으로 선임된 주현우 등 FC안양 선수단은…
초선인 정종연 인천시 동구의회 의장에게 지난 1년은 험난했다. 체육회, 위원회 구성, 인사 문제 등 사사건건 앞을 가로막았다. 그러나 그는 뚝심있게 소신대로 밀고 나갔다. “의회의 역할 중 하나가 갈등을 조정하고 푸는 것인데, 서로간의 진정성이나 이해력을 조금만 발휘하면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