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이 성남 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을 개설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업지원 사업 및 각종 비즈니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그동안 홈페이지, 보도자료, 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업지원 정보를 전달해 왔다. 하지만 이번 카카오톡 채널 도입으로 맞춤형 정보 제공이 가능해지고, 이용자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가입자들은 해외 진출, 창업, 소공인 지원, 특허, AI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뿐만 아니라 성남시의 기업지원 정책, 산업 통계, 비즈니스 뉴스, 행사 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가입은 검색창에서 ‘성남산업진흥원’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진흥원은 채널 가입자를 위한 맞춤형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의준 원장은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을 개설했다"며 "기업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기업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며, 보다…
성남문화재단은 대표 브랜드 공연인 ‘연극만원(滿員)’ 시리즈가 2025년 시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서로의 빛”이라는 주제로, 삶 속에서 서로에게 빛이 되는 동반자의 의미를 담은 다섯 편의 연극을 준비했었다"며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첫 작품인 ‘뜨거운 여름’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예정된 ‘수상한 집주인’까지 모든 작품이 조기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연극만원’ 시리즈는 2011년 첫선을 보인 이후 14년 동안 총 72개 작품을 무대에 올렸으며, 누적 관객 12만 명을 돌파했다. 매년 라인업이 발표되면 대부분의 공연이 빠르게 매진되는 기록을 이어가며 성남문화재단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티켓 가격을 단돈 1만 원으로 유지하면서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며 관객들의 신뢰를 얻었다. 지난해 관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이 가격에 이 정도 수준의 공연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 “좋은 연극 덕분에 힐링할 수 있어 성남 시민이 행복하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국내 유일의 피부외과학 연구 학회인 대한피부외과학회 회장으로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가 취임했다. 허 신임회장 취임식은 지난 1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피부외과학회 제30차 심포지엄에서 열렸다. 임기는 취임 당일부터 2년이다. 허 신임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국내 피부외과학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최신 치료기술 연구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피부외과학회는 1995년 창립된 이후 보툴리눔 독소, 필러, 레이저, 흉터 치료 등 미용 피부외과 분야뿐 아니라 피부암 치료와 수술까지 폭넓게 연구하며 피부외과학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지난 2015년 세계피부외과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적인 학회로 자리 잡는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입문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2006년 국내 최초 피부외과학 교과서 발간 등의 성과도 거뒀다. 2023년에는 최신 의학 기술을 반영한 ‘피부외과학’ 3판 개정판을 출간해, 피부외과 수술과 미용외과학 술기에 대한 전문 지식을 의료 현장에 보급하는 데 앞장섰다. 허창훈 회장은 피부외과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권위자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
성남시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성남자원순환가게’의 보상금을 대폭 인상했다. 유색페트병, 비닐 등 5개 품목이 대상이며, 인상된 보상금은 1kg당 최대 530원이다. 성남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 시스템은 100% 재활용을 원칙으로 하며,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보상금 인상 품목은 △무색 페트병(530원, 30원 인상) △유색 페트병(200원, 90원 인상) △하얀 플라스틱통류(400원, 50원 인상) △배달 용기류(400원, 50원 인상) △비닐류(50원, 40원 인상) 등 5가지다. 반면, 요거트 용기류, 혼합 플라스틱, 알루미늄캔, 철캔 등 4개 품목은 기존 보상금이 유지된다. 시는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강화를 위해 보상금 인상을 결정했다. 현재 성남자원순환가게는 21곳이 운영 중이며, 올해 2곳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6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737톤의 재활용품이 배출됐으며,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30년생 소나무 7877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다. 시민들에게 지급된 보상금은 약 1억8500만 원에 달한
성남시정연구원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구 수행을 위한 지원금과 전문가 매칭을 통해 실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 해결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시민들이 성남시 관련 주제를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교통·도시계획·주거정책·문화예술·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연구에 선정된 시민 연구자 5명에게는 과제당 300만 원의 연구지원금이 지급된다. 연구 과정에서는 성남시정연구원의 전문가 조언과 협력도 제공된다. 연구원과 함께 지역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구 결과는 성남시 정책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남시정연구원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연구하며 정책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연구원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이달 28일까지 접수하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가 추진 중인 분당 HD현대그룹글로벌센터 인근 축구장 조성 사업 관련, "대체 부지 확보도 없이 홍보부터 진행되는 졸속 행정"이라는 논란이 불거졌다. 여기에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퇴와 관련한 낙하산 인사 의혹까지 겹치며 행정 신뢰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종성 성남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18일 제30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시민을 위한 투명한 행정과 공정한 인사 절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축구장 조성 사업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대체 부지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홍보부터 진행하는 것은 순서가 잘못된 탁상행정”이라며 “사업이 확정된 후 투명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사퇴 문제에 대해서도 “백현마이스 사업 지연, PFV 대표이사 겸직 논란, 외부 업체 선정 문제 등 지속적인 논란 속에서 사퇴 압력이 이어져 왔다”며 “결국 사장이 물러났지만, 공사 운영 공백이 더 큰 문제”라고 꼬집었다. 특히 그는 “벌써 특정 인사가 내정됐다는 말이 돌고 있다”며, “전문성이 부족한 인사가 임명될 경우 낙하산 논란을
성남시의회가 19일 오후 5시 공식 SNS를 통해 ‘알쓸신조-김윤환 의원 편’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김윤환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시 청소년 기본 조례’가 소개된다. 이 조례는 성남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보호를 위해 필요한 기본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다. 청소년 보호·육성 및 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임말로, 성남시의회가 운영하는 조례 홍보 콘텐츠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조례 제정 배경, 목적,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영상을 통해 시민들이 청소년 정책의 취지를 쉽게 이해하고, 조례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릴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14일 C&D 플랫폼 기관회원사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개최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지원사업 규모를 확정하고,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C&D(Connect & Development) 플랫폼은 성남시 바이오헬스 기업을 대상으로 기획·컨설팅, 비임상·임상, 마케팅·인증 등 분야별 전문 기관의 지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비롯한 5개 기관이 새롭게 참여해, 총 15개 기관에서 35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C&D 플랫폼을 통해 41개 기업이 총 8억 20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정기회의에서는 이 같은 지원사업을 확정하는 한편, 오는 가을 개최 예정인 ‘2025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의 준비 방향과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규제와 인증 절차가 까다로워 전문 기관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C&D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기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성남중원경찰서가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 7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을 전기통신금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총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중원서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1차 수거책 김모 씨가 아르바이트 중 수상한 지시를 받고 경찰에 112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이를 단서로 2차, 3차, 4차 수거책을 연이어 검거했다. 이들은 최근 급증하는 ‘신용카드 배달원 사칭’ 수법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자에게 카드 발급 확인용 URL을 보내 악성 앱을 설치하게 한 뒤, 원격 조종으로 금융감독원 검사 등을 사칭해 현금을 인출하게 했다. 이후 점조직 방식으로 피해금을 여러 차례 전달하며 총책을 은닉하려 했다. 중원서의 차분하고 끈지긴 수사로 경찰은 지난 6일 오후 5시 2분, 성남시 수정구 공원로 한 골목에서 1차 수거책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추가 추적을 통해 같은 날 오후 7시 53분, 모란역 1번 출구 앞에서 2차 수거책을 붙잡았다. 이어진 끈질긴 수사에 총 7명의 조직원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4명, 경찰의 빠른 조치로 피해액은 약 5500만 원에 범인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세종특별자치시와 손잡고 보람동 새숨뜰 공원 내 황톳길에 온수 공급시설을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난은 17일 세종시와 협약을 맺고, 지역난방 온수를 활용한 ‘한난존(暖)’을 조성해 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난존’은 맨발 황톳길 이용 후 차가운 물로 발을 씻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따뜻한 온수를 제공하는 시설로, 한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난은 지난해 3월 성남시와 협약을 맺고 분당에 제1호 한난존을 조성했다. 이후 수원 영통에 제2호 한난존을 설치했으며, 이번에 세종 보람동에 제3호 한난존을 추가로 구축하게 됐다. 오는 5월 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존은 지역난방의 특성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세종시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한난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난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