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 ▲물리연구본부장 김철호 ▲화학연구본부장 김석현 ▲생물연구본부장 강래선 ▲지질·지구물리연구본부장 정갑식 ▲연안공학연구본부장 서승남 ▲미래인재양성본부장 김봉채 ▲해양관측·운영본부장 이하웅 ▲경영지원본부장 김재순 ▲해양위성연구센터장 박영제 ▲해양방위연구센터장 이용국 ▲심해저광물자원연구센터장 문재운 ▲연안재해·재난연구센터장 박광순 ▲해외생물자원연구센터장 이연주 ▲선박평형수센터장 신경순 ▲특정해역보전관리연구센터장 정창수 ▲관할해역지질연구센터장 김한준 ▲유류물질연구센터장 심원준 ▲수중건설로봇연구센터장 장인성 ▲해양정책연구소장 박성욱 ▲기획부장 김영성 ▲연구사업부장 정성재 ▲국제협력부장 장도수 ▲행정부장 김세용 ▲시설관리부장 노원대 ▲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대장 김종만 ▲R&D실용화실장 김석기 ▲학사행정실장 강현주 ▲연구선운항관리실장 박건태 ▲해양관측·자료실장 최현우 ▲미래창조전략실장 김태영 ▲종합연구선건조사업단장 박정기
‘청소년의 날’ 지정… 꿈·재능 키울 국제민주교육회의 개최도 광명동굴 여름축제 이어 전통시장 연계 외국인 발길이어져 통장들 복지 교육 실시·‘치매건강도시’ 선포 등 복지향상 노력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민선 6기 시정목표로 정한 양기대(사진) 광명시장은 “지난 4년이 시민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였다면 이제는 이를 토대로 광명시를 전국 제일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양기대 광명시장 취임 후 지난 100일간 민선 6기 시정은 맘 편한 안전사회, 참좋은 일·배움·쉼터, 누리는 문화·복지, 상생의 창조경제의 네 가지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그는 안전한 가족행복도시 광명을 실현하기 위해서 시민의 안전, 일자리창출, 복지, 문화 등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현재 안심동행 귀가 서비스 등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있는 광명시는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야간 안심동행 귀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키워줄 광명시는 지난 7월27일부터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가 열린사이버대학교와 학위과정 원격교육, 정보교류, 공동연구 등 상호협력 및 교류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인재 양성 및 보호관찰대상자의 재사회화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공동 학술 연구 및 정보교류, 공동홍보와 마케팅 협력, 대학교의 교정사회복지현장 실습장소 활용 등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점에 대해 논의했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이재부 교수는 “먼저 상아탑 내에서 다뤄지는 이론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우수인재 양성과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학교의 교육 및 인성 함양 강의 등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재사회화와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법호 고양보호관찰소 소장은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생활하던 일부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자존감이 낮고 학업에 대한 열의가 부족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한데 열린사이버대학교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신한대학교 로고스봉사지원단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의정부 가능3동 성북운수 및 의정부감리교회 담장을 벽화로 꾸미는 도시미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활동기관 공동체 두레방의 주관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박효철 교수의 지휘 아래 대학생 30여명의 재능기부 형태로 실시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시종일관 웃음띤 얼굴로 작업에 열중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던 성북운수 담장주변은 이번 벽화 작업을 통해 생기 넘치는 마을명소로 변모했다.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박효철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된 담장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라며 “벽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의정부시 도시디자인 발전에 일조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회 가능3동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도시 미화를 위한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벽화가 훼손되지 않고 마을의 명물로 남을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시민에게 행복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포시가 어려운 이들을 도우며 업무 부담과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한 힐빙(healing&well-bing)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소 과도한 업무와 부당·폭력 민원 등에 접하는 경우가 많아 직무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이번 힐빙 워크숍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평군 소재 전문 휴양 시설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오행·오감테라피, 힐링교육 등 다양한 종류의 명상·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업무 담당자가 행복하지 않으면, 시민의 행복을 위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기 어렵다는 생각에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며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신명 나게 일해 시민 행복을 더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양평군 양동면 청년회는 지난달 30일 양동면 삼산2리 일원에서 사랑나눔 벼베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금훈 양동면장을 비롯한 청년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4천300㎡(1천300평)의 논에서 벼베기를 진행했다. 양동면 청년회는 지난 2011년부터 휴경지를 빌려 못자리부터 벼베기까지 직접 농사를 지은 쌀과 노래자랑대회 개최 수익금으로 구입한 연탄을 매년 연말 관내 조손가정, 홀몸노인세대 등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꾸준히 기부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에 벼를 베어 수확한 쌀 또한 연말에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하성 양동면 청년회장은 “5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직접 거둔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생각에 뿌듯하다”며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쌀쌀해지는 날씨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지난 1일 화성시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화성 햇살드리 축제와 연계, ‘청렴·공정 지킴이, 병무청 굳건이가 간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공정한 병역이행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인천경기지방병무청 직원과 가족 등 총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부3.0 및 청렴·공정한 병무행정, 비정상화의 정상화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홍보활동 후에는 부처 협업의 일환으로 화성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우리농산물을 직접 구입하는 행사를 가짐으로써 우리 농산물 살리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축제 등에 적극 참여해 국민에게 병역이행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청렴·공정한 병역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지역사회 행복 디딤돌 ‘광주 북부 무한돌봄센터’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대상자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한 행복디딤돌 해피네트워크 9호점 ‘호림각’과 10호점 ‘투다리(태전점)’를 연이어 발굴하고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매월 중화요리와 치킨 외식권을 지원받기로 했다. 북부센터는 현재까지 1호점 다복개성만두, 2호점 크로바쇼핑 정육점, 3호점 국제세탁소, 4호점 할미소, 5호점 바로농산, 6호점 천일인력아웃소싱, 7호점 밀목상회, 8호점 미운오리 등 지역 내 업체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참여로 정기적으로 조직되는 행복디딤돌 업체들의 외식지원서비스는 저소득 소외계층들의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행복디딤돌 9호점 호림각과 10호점 투다리(태전점) 대표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확산되어 광주시 전역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