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2일과 3일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202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차이나타운 메인거리를 중심으로 조성된 경관과 중국 전통 버스킹 등 문화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수타면 체험과 짜장면 시식회 등 짜장면 관련 이벤트뿐만 아니라 전통 중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용춤과 사자춤 등 중국 전통 공연과 중국 대표 캐릭터와 인물이 등장하는 퍼레이드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생활축제팀(032-777-9891)에 문의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모든 관람객이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준비했다”며 “짜장면에 얽힌 추억을 함께 되살리며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다수의 주요 사보험사들과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계약을 체결하며 처방집 등재를 완료했다. 23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지난 4월 베그젤마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며 공보험 처방집 등재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이후 사보험 시장으로도 커버를 확대하기 위해 보험사들과 협상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미국 상위 5개 보험사(가입자 수 기준) 중 한 곳을 포함한 10여 곳의 사보험사 처방집에 베그젤마 등재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미국 바이오시밀러 산업에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인력들이 현지에 특화된 커머셜 전략을 수립한 결과 미국에서도 직판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들이 지닌 폭넓은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험사, GPO(의약품구매대행사) 등 미국 의료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는데 주력해 왔다. 앞으로 이를 활용해 신약으로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짐펜트라 등 후속 제품 역시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이어갈 전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미국에서 현지 법인을 통해 직접 판매하는 첫 번째 제품인 베그젤마가 출시 초반 공보험 등재에 이어 다수의 주요 사보험사
인천 남동구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불안해하는 구민들을 위해 유통 수산물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먼저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 지표인 요오드‧세슘 검사를 주기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소래포구를 포함한 지역 수산물 판매 업소에서 판매되는 어린이‧노약자 다소비 수산물과 단체급식에서 취급되는 수산물이다. 앞서 구는 두 차례에 걸쳐 지역에 유통 중인 우렁이‧조개‧낙지‧조기‧다슬기‧가자미‧먹장어‧새우‧멍게‧굴‧전복 11종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오염수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앞으로 추가 수거‧검사를 진행해 부적합 판정이 날 경우 해당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를 금지할 계획이다. 또 구 누리집에 ‘해양수산 방사능 안전관리 정보’를 게시하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입구에 ‘수산물 안전 신호등’을 설치해 구민들에게 관련 상황을 알리기로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 상인회와 상호‧협의해 대표 수산물의 출하자 정보 확보를 통한 수거‧검사를 할 것”이라며 “소래포구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5일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선풍기와 생수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녀회가 기부한 선풍기는 10대, 생수는 320병이다. 이들은 고령 노인들이 사는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품을 전달했다. 또 노인들의 안부도 확인하며 남은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미자 부녀회장은 “부녀회가 준비한 시원하고 따스한 선물을 통해 노인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 북구도서관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3명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화부문과 엽서쓰기 부문에서 각 글봄상과 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시화전은 다음 달 8일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의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박 모 학습자(78)는 ‘글자꿀집’이라는 제목으로 꿀벌이 꿀을 모으는 것처럼 글자를 모아 글자꿀집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기쁘고 삶의 힘이 된다는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안 모 학습자(74)는 공부하러 가는 길에 영산홍이 핀 모습을 보고 시를 썼다. 철쭉과 진달래보다 늦게 피는 영산홍처럼 공부의 시작이 늦었지만 배움의 꽃을 피우고 있어 아름답고 자랑스럽다는 내용으로 ‘지각생 영산홍’ 시를 썼다. 이 모 학습자(70)는 엽서부문에서 먼저 떠난 배우자를 그리워하며 지금 글을 배워 문자도 하고 일기도 쓰고 편지를 쓰고 있는 것을 자랑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뿐만 아니라 학습 현장에서도 문해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천 옹진군 연평도 근처 해상에서 조업을 위해 출항한 어선이 전복됐다. 다행이 인명피해 없이 선원 6명 모두 구조됐다. 인천해경서는 23일 오전 6시쯤 연평도 남서방 1.5해리(3㎞) 해상에서 조업을 위해 이동하던 9.77톤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인천해경서는 즉시 함정 등 구조세력을 긴급출동 시켰고, 60대 남성 A씨 등 승선원 6명은 다른 선박에서 구조한 상태였다. 모두 건강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해경서는 전복된 어선이 침몰하지 않게 부력장치을 설치해 선체파손과 해양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 어선은 이날 새벽 조업차 연평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승선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본지는 지난 6월20일 <'학회가 먼저'···의회 일정 빠지고 수당 받아 학회 참여한 부평구의원> 제하의 기사에서 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정유정 의원이 정례회 기간 공식 회의를 불참하고 학술회에 참여했다는 등의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유정 의원은 "해당 학술대회는 저출산과 인구감소를 대비하기 위해 보육과 유아교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과 관련한 자리이기에 지방자치의원으로서 지방자치 정책 연구와 반영을 위해 참석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3시 57분 미추홀구 관교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가 34분만인 4시 31분 완전히 꺼졌다. 불이 시작된 곳은 13층의 한 가정이다. 소방당국은 이 가정에서 3명을 구조했으나 2명은 심정지, 1명은 의식저하 상태로 발견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숨졌고,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이 아파트 전체 32세대 가운데 32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21명은 구조됐다. 이 과정에서 불이 난 가구 말고도 2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원인과 재산피해 정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오는 9월 22일부터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장의 인사 검증을 할 수 있게 됐지만 인천 기초의회는 남 일 보듯 한다. 올해 3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지방의회에서도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지방자치법 제47조의2를 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공사 사장과 이사장,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장 등 후보자에 대해 지방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다. 인사청문회의 절차와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은 조례로 정한다.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장 자리를 단체장 선거에 도움을 준 사람이나 은퇴한 공무원이 꿰차는 경우가 많아 측근 인사라는 비판이 매번 나왔다. 지방의회 인사청문회를 도입해 적합한지 검증해야 한다는 요구도 꾸준히 있었지만 법적 근거가 없었다. 법이 개정되면서 가능해졌음에도 인천 기초의회는 시큰둥하다. 10개 군·구 의회 중 현재까지 조례가 마련된 곳은 없다. 동구의회, 강화군의회, 옹진군의회는 조례를 제정할 계획조차 없다. 미추홀구의회와 중구의회는 계획은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논의는 진행되지 않았다. 계양구의회에서는 의회 업무인 것도 인지하지 못하다가 부랴부랴 준비 중이다. 조례를 제정하는 대신 기존 계양구의회 운영조례에…
돈 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무소속 윤관석(인천남동구을) 국회의원이 정당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22일 윤 의원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지난 4월 돈봉투 의혹 수사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현역의원이 피고인이 됐다. 윤 의원은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들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경선캠프 관계자들로부터 총 6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조사결과 윤 의원은 선거일이 임박한 같은 해 4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 캠프 관계자들에게 돈 봉투를 뿌리자고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윤 의원이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과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의원들에게 300만 원씩 든 돈 봉투 20개를 살포했다고 조사됐다. 다만 검찰은 추가 수사를 위해 윤 의원의 공소장에 돈봉투 살포 혐의는 포함하지 않았다. 최대 20명의 수수 의원 명단도 적시하지 않았다. 검찰은 지난 4일 윤 의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과정에서 수수 의원 특정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19명의 명단을 밝힌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