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총괄본부장 엄범식)은 지난 11일 농협 경기본부에서 경기도 내 벼 육묘장을 운영하는 농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벼 육묘 신기술 경기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의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돼 육묘장 운영과 드문모 심기 등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농협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농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벼 육묘 신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과 경기미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농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충을 해결하는 것이 농협의 본분”이라며 “벼 육묘 신기술 확산을 통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경기미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대신증권은 설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 고객들이 해외주식 상담과 전화 주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담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거래 가능 국가는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총 14개국이다. 이 가운데 미국·일본·홍콩 주식은 전화 주문은 물론, 대신증권 HTS와 MTS인 ‘사이보스’와 ‘크레온’을 통한 온라인 거래도 가능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호주, 캐나다 주식은 전화 주문으로만 거래할 수 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설 연휴 기간 일부 휴장한다. 중국 증시는 16일부터 23일까지, 홍콩은 16일 오후부터 19일까지, 베트남은 16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는 16일 오후부터 18일까지 문을 닫는다. 한편 미국 주식은 연휴 기간에도 원화 주문 서비스를 통해 별도 환전 없이 거래할 수 있다. 다만 미국 외 국가 주식을 거래하려면 사전 환전이 필요하며, 환전은 13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로봇용 힘·토크 센서 및 제어 기술 전문기업 에이엘로봇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본격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조치법’에 따른 소부장 전문기업 요건으로 이뤄졌다. 소부장 기업은 A등급 이상 취득 시 기술특례상장 기술 요건을 충족할 수 있으며, 에이엘로봇은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추진하게 됐다. 평가에서 로봇 정밀 제어를 위한 센서·제어 핵심 기술의 독자 내재화가 높이 평가됐다. ▲고성능 힘·토크 감지 ▲위치·속도 모터 제어 ▲토크·속도 하이브리드 제어 ▲고정밀 센서 기반 제어 등 로봇 제어 핵심 기술 축적과 기술 구조의 확장성·지속 가능성이 긍정적이었다. 강대희 대표는 “기술특례상장은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기술 구조와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제도”라며 “A등급은 소부장 내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로봇·자동화 산업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엘로봇은 6축 힘·토크센서 및 관절형 토크센서를 국내외 로봇 기업과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에 공급 중이다. 일본 등 주요 로봇사와 공동 개발·기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장에 고성능 모니터를 공급하며, 심판진의 정확한 판정과 원활한 현장 중계를 지원한다. 쇼트트랙은 0.001초 차이로 순위가 갈리는 종목으로, 선수 간 미세한 접촉과 스케이트 날의 위치 등 찰나의 장면이 승패를 좌우함에따라 일반 제품보다 높은 수준의 비디오 판독용 디스플레이가 요구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공식 후원 제품으로 선정된 모니터를 쇼트트랙 경기장의 ‘필드 오브 플레이(Field of Play)’ 구역과 판정을 담당하는 ‘비디오 룸’에 공급했다. 심판이 비디오 판정을 진행하는 필드 오브 플레이 구역에는 37형 ‘뷰피니티 S8(S80UD)’이 설치됐다. 이 제품은 4K UHD(3,840×2,160) 해상도와 16:9 화면비를 지원한다. 기존 32형 대비 확장된 화면으로 동일 배율에서도 경기 장면을 더욱 크게 보여주고 HDR10 기반의 색 표현력과 정밀한 명암 표현을 통해 접촉 순간과 선수 움직임을 선명하게 구현해 판정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공식 방송사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s)가 운영하는 비디오 룸에는 55형 ‘오디세
국내 자영업자의 소득 대비 가계대출 비율(LTI)이 비자영업자보다 크게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 LTI는 343.8%로 집계됐다. 이는 평균적으로 소득의 3.4배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는 의미다. 같은 시점 자영업자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172조 2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차주 수는 308만 5000명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영업자 LTI는 2017년 말 365.7%로 2012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흐름을 보여왔다. 특히 2022년 말 350.0%에서 2024년 말 344.4%까지 7분기 연속 하락했으며, 이후 일부 반등이 있었지만 대체로 하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에는 소득 증가율이 전 분기보다 확대되면서 LTI가 비교적 큰 폭으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2016년 2분기 말(345.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2018년 이후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대책이 본격화되면서 대출 증가세가 둔화했고, 그 영향으로 LTI가
삼성전자는 국내 가정 환경에 최적화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흡입력과 인공지능(AI) 주행 성능, 스팀 살균 기능, 보안 솔루션까지 강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보였다. 구매부터 설치, 사후관리(AS)까지 제품 사용 전 과정을 아우르는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울트라·플러스·일반형 등 3개 라인업으로 내놨다.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 모델은 기존보다 두 배 강력한 10W 흡입력을 갖췄으며, 벽면과 모서리 먼지까지 자동으로 감지해 청소하는 ‘팝 아웃 콤보’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최대 45㎜ 높이의 문턱을 넘는 ‘이지패스 휠’과 유·무색 액체까지 회피하거나 집중 청소할 수 있는 ‘AI 액체 인식’ 기술도 탑재됐다. 위생 관리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스팀 청정스테이션은 100℃ 스팀으로 물걸레를 99.999% 살균하고 냄새를 제거하며, 물걸레의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셀프 클리닝 세척판’을 적용했다. 또 ‘자동 급배수 모델’을 통해 물 보충과 배수를 자동으로 처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보안 측면에서도 삼성
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신규 및 리뉴얼 매장 오픈 100일을 맞은 인기 패션 브랜드들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무신사 걸즈, 지오다노, 타미진, 디키즈, 게스, 캘빈클라인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사은품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새롭게 문을 열거나 리뉴얼한 패션 브랜드들이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준비했다. 데님·스트리트·캐주얼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기본 라이프스타일부터 Y2K 감성, 워크웨어 스타일까지 폭넓은 패션 트렌드를 제안한다. ‘무신사 걸즈’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에게 1·3·5만 원 세뱃돈 쿠폰을 선착순 랜덤 증정하고, 9일부터 25일까지는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신사 온라인 전용 5천000 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특가 상품 판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지오다노’는 오는 22일까지 일부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정상가 상품 2장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양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타미진’은 행사 종료 시까지 2026 S/S 신상품을 30% 할인하고, 2025 F/W 상품에 한해 30%
MINI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총 10만5535대의 순수전기차(BEV)를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판매된 MINI 전체 차량 28만 8290대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전기차로, 전년 대비 약 88% 증가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도 전동화 흐름은 뚜렷하다. MINI 코리아는 2025년 3월 ‘디 올-일렉트릭 MINI’ 패밀리 3종을 공식 출시하며 쿠퍼, 에이스맨, 컨트리맨 등 전 차종에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국내에서만 1889대의 전기차를 판매했고, MINI의 연간 총 판매 7990대 중 약 24%를 차지해 국내 판매 MINI 4대 중 1대가 전기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구매 보조금도 한층 늘었다. 2026년 기준 디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은 전 트림 모두 국고 보조금이 전년보다 94만 원 증가한 4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지자체 지원까지 더하면 최대 950만 원(전남 해남군 기준)까지 받을 수 있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역시 국고 보조금이 396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93만 원 늘었고 지자체 보조금을 합산하면 최대 915만 원(전남 해남군 기준) 지
지난해 국내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의 고용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K-뷰티로 호황을 누린 CJ올리브영과 SK하이닉스는 각각 2000명 이상 고용을 확대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11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 가운데 분할·합병 등 변동 요인이 있는 기업을 제외한 476개사의 지난해 12월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총 162만 55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63만2255명) 대비 6729명(0.4%) 감소한 수치다. 고용이 증가한 기업은 전체의 46.6%인 222개사였지만, 이 중 74.3%(165개사)는 증가 폭이 100명 미만에 그쳤다. 반면 고용이 감소한 기업은 249개 사로 52.3%를 차지했다. 기업별로 보면 CJ올리브영이 2518명(21.1%)으로 가장 큰 폭의 고용 증가를 기록했다. K-뷰티 시장 성장에 따른 브랜드 수요 확대와 점포 확장이 고용 확대로 이어진 결과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경기 회복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연구개발(R&D)과 제조 인력을 중심으로 2188명(6.9%)을 늘리며 뒤를 이었다. 이 밖에 한국철도공사(1942명, 8.3%), 삼구INC(1266명, 10.5
G마켓이 화제성 높은 광고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광고 캠페인 전개 이후 1020세대 거래액이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젊은 고객층의 구매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G마켓은 지난해 9월부터 광고 제작사 차이커뮤니케이션과 함께 매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총 36편의 영상을 제작했으며, 5개월간(2024년 9월~2025년 1월)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2억 1000만 회를 기록했다. 열 번째 시리즈로 공개한 H.O.T. 출연 ‘설 빅세일’ 광고는 이번 캠페인의 백미로 꼽힌다. 해당 광고는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53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번 설 빅세일 광고는 H.O.T.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25년 만에 5인 전원이 함께 출연한 완전체 광고로, 공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실제 본편 공개에 앞서 선공개한 15초 분량의 티저 영상(쇼츠 포함)은 조회수 1300만 회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광고 인기에 힘입어 세대별 구매 양상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H.O.T. 광고 온에어 이후(1월 28일~2월 6일), 핵심 고객층인 3040세대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