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명단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000만 원 이상 1년 이상 체납한 자다. 지방세 체납자 수는 37명, 체납액은 17억 5000만 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수는 5명, 체납액은 1억 2000만 원에 달한다. 사전안내문을 받은 체납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이행 및 소명기회가 주어진다. 이 기간 동안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이 1천만 원 미만으로 감소하면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체납자가 사망 또는 파산선고를 받은 경우 ▲행정소송 등 불복절차가 진행되는 경우 등은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확정명단은 11월 18일 행정안전부, 경기도 및 군포시 누리집,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 내용에는 체납자의 성명 및 상호(법인명 및 법인대표자), 나이, 직업(업종), 주소 등이 포함되며, 공개대상자는 신용등급 하락, 금융거래 제한, 관세청 체납처분 등을 포함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받게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를 통해 체납자의
과천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정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모기와 파리 등 위생해충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주거밀집지역, 공원, 하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방역차량을 활용한 연무·분무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포충기 운영도 강화한다. 공원과 산책로 등에 설치된 노후 포충기를 교체하고 신규 설치를 확대해 올해 총 118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천과 고인 물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활동을 강화하고,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방역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가정에서도 화분 받침이나 폐타이어 등 고인 물을 제거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방역소독 기간 동안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환경부 승인을 받은 약품을 사용해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첫 공판에서 범행을 시인했다. 의정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성식)는 8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검찰은 공소사실을 통해 “피고인이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피해자에게 달려들어 수차례 찔러 숨지게 했다”며 직계존속을 살해한 중대한 범행이라고 밝혔다. A씨 측은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으며,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증거조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다. A씨는 지난 1월 26일 오전 8시쯤 양주시 한 주택에서 함께 거주하던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공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난 그는 양주와 의정부, 서울 등을 이동하다 부천에서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평소 아버지와 갈등이 있었으며, 사건 당일에도 말다툼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져 범행에 이르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인천의 오랜 숙원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으면서 영종~청라를 잇는 청라하늘대교 본격 개통으로 수도권 서북부 교통지형과 생활·경제권에 지형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청라하늘대교는 2003년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승인(구 재정경제부)되면서 가시화됐다. 당시, 영종과 청라는 각각 공항 배후도시와 신흥 주거·업무 중심지로 조성했지만, 두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 불편과 지역 간 단절이 해결 과제로 대두됐다. 따라서 제3연륙교(현 청라하늘대교)의 필요성이 절실했으나 기존 민자 사업측과의 이해관계가 부딪히면서 협상과 공방으로 사업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신대교 개통 시 기존 민자도로의 통행량 감소로 인한 손실보전 문제가 난제였다. 사업비 부담 주체를 정해야 하고 공공성과 민간 투자 간 균형은 물론 지역 개발계획과 연동된 일정 조정까지 겹치면서 착공은 장기 표류되어 시민들의 불편 불만은 고조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시는 각 관계부처와 협의 및 사업자 간 조정을 진행하는 동시에 사업의 빠른 착수를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선 내부 방침을 세우고, 결과 최종 협상을 마무리한데 이어 2021년 본격 착공에 돌입하게 됐다.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해상 관광 허브’의 탄생 이후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제2회 사이동의 날 기념 주간행사’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식목행사, 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네 한바퀴’, 감골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요양병원에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한 벚꽃길 산책은 이번 행사의 백미로 꼽힌다.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주민들과 함께 봄을 만끽하며 웃음을 나누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밖에 나와 꽃을 보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잊지 못할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감골축제는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을 함께 즐기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두현은 사이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이 한층 더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사이동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광명시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제조업 기업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친환경·에너지 설비로 교체하는 제조업체에 설치비의 10%를 지원하는 ‘탄소중립 실천 기업 재정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기업 에너지 효율화가 중요해진 가운데, 설비 개선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제조업체다. 지원 분야는 ▲한국에너지공단 인증 고효율 에너지 장치 구매 ▲석유 설비를 전기설비로 전환하는 경우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장치 구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저탄소) 인증 소재·부품을 활용한 제품 생산 등이다. 지원 금액은 해당 설비 설치비의 10%로,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열린시민청 탄소중립과(오리로854번길 10, 2층)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업이 탄소중립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저탄소 산업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에너지 효율 혁신과 친환경 설비 전환을 기
단원구는 지난 7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제32기 단원구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기존 교육과정을 강화했다. ▲AI 및 SNS․플랫폼 활용 마케팅 ▲한식 중심 조리실습 ▲대표메뉴 품평 및 맞춤형 코칭 ▲성공 점포 벤치마킹 ▲노무․세무 관리 등 실무 중심의 통합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료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통령의 요리사’로 알려진 천상현 셰프를 초청해 브랜드 메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화 보수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2006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1346명의 외식 전문가를 배출했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까지 한호전에서 단원구와 상록구 외식업 영업자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힘쓰는 외식업 영업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영업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수암마을전시관 2관에서 ‘민화, 또 봄!’을 전시 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작가와 단체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폭 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수암마을전시관 대관 전시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첫 전시는 경기도미술관 민화동호회 ‘채화연’이 맡았다. ‘채화연’은 2016년 결성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과 다양한 예술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채화연의 다섯 번째 정기 전시다. ‘수암 자락에 꽃피우는 채화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민화의 미학에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암봉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따뜻하고 정감 있는 민화를 통해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적 풍요를 더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암마을전시관 2관은 안산 10경 가운데 하나인 수암봉과 안산읍성 인근에 있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한국공학대 BI)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성장형-산학협력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각 센터의 특화된 보육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창업 생태계의 질적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로컬형, 거점형, 성장형 3개 유형으로 운영되며, 최대 2년간 총 5억 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된다. 한국공학대 BI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향후 2년간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창업기업 육성과 함께 학생 및 교원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과 과제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교수 및 학생의 잠재된 창업 역량을 발굴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시흥시의 기업지원 예산 4600만 원이 대응자금으로 투입되며,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산학협력 거점으로서의 역할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8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소식을 전하는 ‘제2기 안산 시민DJ’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위촉된 시민DJ는 서류심사와 실기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안산시 보이는 라디오 ‘안산보라’를 통해 시민의 일상과 지역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안산 시민DJ’는 시민이 직접 대본 작성부터 선곡, 방송 진행까지 제작 전반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유튜브 콘텐츠다. 제작된 방송은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오디오 콘텐츠는 관내 공원 스피커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운영 방향 및 활동 계획 안내, 참여자 간 교류와 방송 아이템 공유 등이 진행됐다. 안산시는 시민DJ 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밀착형 정보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DJ는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시민이 직접 지역을 소개하는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 콘텐츠를 통해 공감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