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한빛초등학교가 2024 제13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남자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5일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케이 풋살파크 협성대점에서 열려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참가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4개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위례한빛초는 치열한 경쟁 끝에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본 대회는 원래 지난 9월 21일 수원농생명과학고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연기되었다. 지도교사 김정현은 "매일 아침 학생들과 함께 연습에 매진한 결과, 학생들이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6학년으로 구성된 남학생 대표팀은 지치지 않고 꾸준히 훈련에 임해 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을 통한 성장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준우승은 위례한빛초와 성남교육지원청 모두에게 큰 자랑이 될 것"이라 축하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는 7일 오전 수정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제12회 행복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행복한마음축제는 정신건강 유지와 관리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초청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정신건강 관련 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가 오는 9일 오후 5시 성남시 야외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가을밤의 추억 낭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페스티벌 축제의 일환으로, 성남갓탤런트와 청년프로예술단이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다. 올해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은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행사에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수오노앙상블의 째즈 연주, 청년프로예술단의 라틴댄스와 보컬팀의 추억의 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JTBC '싱어게인' 오디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정홍일이 특별 초청되어 '못다핀 꽃 한 송이', '바람의 노래' 등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성남에서 재능기부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는 성남시만의 독특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성남갓탤런트 예술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가 8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51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민,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약 1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로 시작되며, 성남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 10명과 문화상 수상자 4명을 포함한 14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상진 시장의 기념사와 각계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 하이라이트로 성남시 주요 시정 방침을 레이저 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전했다. 레이저쇼는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도시’, ‘맞춤형 복지 확대’, ‘스마트 교통허브 구축’, ‘문화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등 비전이 레이저 쇼를 통해 시각적으로 구현된다. 또한 성남시립교향악단 공연도 마련되어 있으며, 참석자들은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제1번’과 가곡 ‘오 솔레미오’를 감상할 수 있다. 이후 ‘성남시민의 노래’를 합창하며 시민들의 단합된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1973년 시로 승격된 이후, 19만 명의…
성남시 대표 문화행사인 ‘2024 성남페스티벌’이 10월 5일 저녁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 13일까지 9일간 성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개막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요 인사들, 예술인들뿐만 아니라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성남 시민 예술가들이 모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아름드리 합창단의 공연이었다. 이들은 다양한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무대로 성남 페스티벌의 취지를 잘 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성남페스티벌은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드는 축제”라며 “9일 동안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의 융복합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1일부터 13일까지 탄천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인사이드 아웃2’ 체험형 콘텐츠 공간이 마련 첨단 기술을 통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드론 라이트쇼 ▲카약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
성남시가 주최한 ‘제15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가 지난 5일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둘러보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자신들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축제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관 ▲4차 산업 ▲안전 ▲자치조직 ▲창의융합 등을 주제로 한 105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 5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과학과 창의적 활동을 경험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가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 &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성남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6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탄천(코리아디자인센터 앞)에서 저녁 7시에 시작된다. 6일 첫날에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금난새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바이올린 김현서, 소프라노 송은혜, 색소폰 김태현, 기타리스트 지익환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연주 곡목으로는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브람스의 <헝가리안댄스>,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이 준비되어 있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하이라이트로는 디즈니 콘텐츠와 연계한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첫 공연인 6일에는 1500대의 드론이 하늘을 장식하며, 13일 2차 공연에서는 2200대의 드론이 성남 시민들에게 더욱 큰 스케일의 쇼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드론 라이트쇼는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현장 관람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현장에서 쇼를 관람한 뒤 성남시 SNS를 팔로우하고 해시태그(#판타스틱드론시티,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이 오는 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사도세자와 두 임금의 시선’을 주제로 2024년 장서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조와 정조, 두 임금이 남긴 다양한 기록을 통해 사도세자의 삶과 죽음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도세자(1735~1762)는 조선 제21대 왕 영조의 둘째 아들로, 영조가 42세에 얻은 귀한 아들이자 정조의 아버지이다. 영조는 첫째 아들 효장세자의 요절 이후 더욱 큰 기대를 사도세자에게 걸었으나, 기대는 곧 지나친 훈육과 억압으로 변해갔고, 결국 사도세자는 뒤주에 갇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영조가 아들인 사도세자를 죽일 수밖에 없었던 정치적, 개인적 명분을 살펴보는 한편, 정조가 자신의 아버지 사도세자를 왕으로 높여 추존한 과정을 조명한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 영조와 사도세자의 복잡한 관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설명한다. ▲1부는 첫째 아들 효장세자의 죽음으로 영조가 느낀 깊은 슬픔과 상실감, 그리고 사도세자에게 큰 기대를 품게 된 배경을 다룬다. 영조가 효장세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친히 지은 행록(行錄)과 지문(誌文), 시(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부에서는 갓…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이 지난 2일 제296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형 가족돌봄 수당사업'에 성남시 참여를 촉구했다. 민 의원은 아프리카 속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인용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해 돌봄 공백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맞벌이 부모들이 긴 근무시간으로 인해 자녀 돌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성남시가 저출산과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을 위해 도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강조했다, 이어, 민 의원은 "현재 성남시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0.67명이라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지원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 의원은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내년도 예산에 해당 사업을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성남시가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선도적 도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오전 중원구 주민들과 소통 자리를 가진 데 이어, 오후에는 수정구 주민들과 만나는 ‘성남시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 LIVE’ 행사를 열었다. 이번 소통LIVE는 성남시의 주요 시정 방향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새해인사회 이후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자 수정, 중원, 분당을 차례로 방문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건강·문화·힐링 ▲첨단산업 ▲복지 ▲주거 환경 혁신 ▲청년 희망 ▲글로벌 시정 등 민선 8기 성남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상세히 소개됐다. 또한 구별 주요 민원 사례가 공유됐다. 현장에서는 바로문자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민들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신 시장은 “오늘 행사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의견이나 추가로 발생하는 건의 사항은 언제든 바로문자 서비스를 통해 전달해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도·시의원 및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홍보 영상, 축하 공연, 토크 콘서트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