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오는 21일 오후 4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1969년 유리 그리가로비치가 안무를 새롭게 연출한 ‘백조의 호수’는 대중적으로 접했던 러시아 키로프발레단이나 영국 로얄발레단의 백조의 호수와 차별성을 가진다. 발레가 인간의 본성과 삶의 철학을 나타내는 소설이기를 바랐던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예술철학이 투영된 ‘백조의 호수’는 악마가 지그프리트 왕자의 또 다른 내면으로 표현되는 등 새로운 안무로 구성해 관람객을 매료시켰다. 오는 21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이는 ‘백조의 호수’는 유리 그리가로비치가 연출한 발레 무대로 꾸며져 특별함을 더한다. 한국 발레의 거장 ‘최태지’ 예술감독이 이끄는 광주시립발레단이 선보이는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의 서정적인 음악 위로 펼쳐지는 새하얀 백조들의 환상적인 군무, 궁중 무도회에서 선보여지는 다채로운 춤으로 발레 역사상 가장 완벽하고 가장 매혹적인 ‘백조의 호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다 무용수 출연과 15…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선보인다.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로 평가받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현재 예술의전당 상주오케스트라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2018 ASAC슈퍼클래식 시리즈 다섯 번째 공연으로 준비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은 정치용 예술감독의 깊이있는 지휘와 함께 피아니스트 엄용원이 협연자로 나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메타나 ‘나의 조국 2번’과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16’, 브람스의 ‘교향곡 1번 c단조 op.68’을 연주한다. 음악으로 조국의 자유와 사랑을 표현했던 스메타나의 연작 교향시 ‘나의 조국 2번’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리그의 곡을 통해 풋풋하고 따뜻한 북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마지막 곡으로 선보이는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은 브람스가 구상에서부터 완성까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심한 끝에 세상에…
세종국악관현악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세종의 숨결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문화가있는날 선보이는 작은음악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성군 세종대왕의 마음을 기릴 수 있는 작품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세종의 다른 왕자들의 시기와 질투 속에서 용좌에 앉게 된 고난과 역경을 그린 ‘세종의 방황’을 비롯해 부터 세종의 노력과 감성을 담은 ‘역사 속 기억’, 세종의 굳건한 의지를 표현하는 국악관현악 ‘뿌리깊은 나무’까지 다양한 곡들로 구성했다. 또한 군포시소년소녀합창단의 이정완, 배가연, 양라인, 허재원 어린이가 국악실내악과 함께 하는 중창곡 ‘나랏말씀이, 한글 피어나다, 용비어천가’를 통해 한글 창제의 역사와 훈민정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동화구연가 민은선의 내래이션으로 이도가 세종으로 성장해 성군으로 꽃피는 일대기를 들려주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인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김혜성 대표 겸 총감독은 “백성에게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알려주시기 위해 노력하신 세종대왕의 이…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창의과학캠프 ‘에너지야 놀자’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에너지야 놀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에너지 환경교육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8월 1일과 2일에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저학년을 대상으로 친환경에너지 환경교육, 태양광진동로봇 만들기 체험, 기후변화 교육이 진행되며, 3일, 4일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교육, 친환경자동차 기획,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중학생 과정은 8일과 9일에 진행되며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교육, 업사이클링 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 각 20명씩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재미있는 체험을 함께하며 에너지와 환경의 소중함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yf.or.kr) 공지사항의 모집/발표란을 확인하거나 칠보청소년문화의집(031-278-7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코스프레 퍼레이드에 참여할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달 18일 오후 5시에 부천시청 인근에서 열리는 코스프레 퍼레이드는 다음달 15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2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의 메인행사로 국내외 유명 코스어들과 군악대, 시민 공연단, 시민 참가자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진행된다. 가족, 친구 등 2명 이상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재미있고 훌륭하게 연출한 코스프레팀은 심사를 통해 별도의 시상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방법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간단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국립현대미술관은 다음달 19일까지 서울관 MMCA필름앤비디오 영화관에서 ‘시각마술 변천사 2: 테크니컬러’를 개최한다. 영상 기술의 변화와 발전을 보여주는 ‘시각마술 변천사’시리즈를 기획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VR 기술을 소개하는 ‘시각마술 변천사 1: 캐나다 VR영화’를 지난해 선보였다. 이어서 올해는 ‘시각마술 변천사 2: 테크니컬러’를 통해 흑백에서 컬러영화로 전환되는 1930년대부터 1950년대 영화기술의 발전과 미학적 성취를 담은 테크니컬러 방식으로 제작된 명작 12편을 소개한다. 초기 컬러영화는 필름에 직접 색을 칠하는 방법에서 스텐실 프린팅과 같은 기법으로 발전된 후, 착색과 조색을 통한 채색 방식 등으로 개선됐다. 본격적인 컬러영화의 시작은 1918년 미국의 테크니컬러(Technicolor Motion Picture)사가 녹색, 적색의 2색 감색법을 개발하면서부터다. 이후 적색, 녹색, 청색의 3색(R,G,B) 테크니컬러 기법으로 발전한다. 이 기법으로 제작된 영화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3색 네거티브 필름을 하나의 렌즈로 촬영 가…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락발라더 김정민의 ‘THE 가까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THE 가까이 콘서트’는 관객들과 아티스트가 더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도록 군포문화재단이 기획한 브랜드 공연으로 7월에는 대한민국 대표 락 발라더 김정민의 무대를 선보인다. 아름답고 구슬픈 멜로디의 노래와 허스키한 목소리로 90년대 후반 큰 사랑을 받은 김정민은 오는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라 ‘슬픈언약식’, ‘무한지애’, ‘마지막 약속’ 등 대표곡들을 들려주며 특유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전석 6만6천원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을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00~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매 회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용인포은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본 공연은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오페라’로 진행되며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윤병길, 바리톤 공병우가 협연자로 출연하여 오페라 ‘카르멘’의 화려하고 극적인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화성시문화재단은 다음달 28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양정욱 작가의 ‘우리는 바람이 부는 날에 작은 동물원과 그리고 더 작은 미술관을 갔다’ 전시를 개최한다. 프랑스, 미국 등 전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양성욱 작가는 폐품을 활용해 우리 사회의 낮은 곳에 있는 존재들을 수면위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번 잠들지 않고 배달되는 것들’ 시리즈를 공개해 의미를 더한다. ‘매번 잠들지 않고 배달되는 것들’ 시리즈는 어느 조각가가 자신의 작품을 포장하면서 생기는 뜻밖의 결과물을 다룬 작업이다. 작가는 바람이 부는 날, 동물원과 미술관을 방문했던 희미한 기억을 작품에 담아내며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전시 관계자는 “전시장을 휘몰아치는 바람과 가느다란 나무 막대 포장에 둘러싸인 동·식물의 오브제는 무더운 여름, 오감을 자극하는 신선한 미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름 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정욱 작가가 진행 하는 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 &lsqu…
호텔 아르테미스 장르 : 액션 / 범죄 / 스릴러 감독 : 드류 피어스 배우 : 조디 포스터 / 데이브 바티스타 /소피아 부텔라 ‘호텔 아르테미스’는 오직 범죄자만이 출입할 수 있는 ‘범죄자 전용 비밀병원’이라는 독창적인 설정에서 시작한다. ‘살인 금지’, ‘무기 금지’, ‘욕설 금지’ 등 엄격한 룰이 존재하는 이 곳에 총상을 입은 은행강도와 베테랑 킬러, 진상 고객 무기상, 마피아 보스 울프킹까지, 최악의 악당들이 모이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사건을 그린다. 또한 10년 뒤, 2028년의 LA를 배경으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나노 로봇부터 홀로그램 무선 통신기기, 의료기기 및 무기를 3D로 프린팅하는 최첨단 장비 등 다양한 볼거리가 등장하며 영화의 재미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호텔 아르테미스’는 할리우드 블랙 리스트 최고의 각본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할리우드 블랙 리스트는 해당 연도에 발표됐지만 아직 영화화되지 않은 시나리오들 중 호평을 받은 작품 리스트로, ‘위플래쉬’(2014), ‘스포트라이트’(2015),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2015)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피고인’(1988)과 ‘양들의 침묵’(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