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개막전에서 팬들과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KT는 특히 이번 개막식에서 KT위즈파크가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 스타디움으로 새롭게 변신하는 ‘5G 스타디움 개관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식전 행사의 오프닝 무대는 태권도 시범단인 ‘태어로즈 영웅단’ 450명이 선보이는 태권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5G 스타디움에서 팬들이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는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드로잉 쇼를 시작으로, 5G 스타디움 개관식이 진행된다. 개관식의 하이라이트로 2019 시즌 KT 위즈의 비상을 기원하고 5G 스타디움 개관을 기념하는 드론 100대의 군무 쇼가 KT위즈파크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이번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飛上(비상) 2019, 승리의 KT 위즈!’를 주제로, 선수단의 땀방울과 각오가 담긴 개막 오프닝 영상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개막전의 주인공인 KT…
2019 하나원큐 K리그1 2019 정규리그가 이번 주부터 금요일에도 경기를 펼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주간 브리핑에서 “이번 시즌부터 K리그1에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을 신설하고 총 12번의 경기를 금요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울산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로 팬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K리그1 12개 팀이 한 번씩 돌아가며 금요일에 홈경기를 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맹은 “편성 시간을 늘려달라는 중계방송사의 요청에 따라 금요일 경기를 도입했다”며 “기존에 수요일에만 진행하던 평일 경기도 화·수요일로 나눠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계시간을 늘려 미디어 노출이 증가하면 시청률 상승과 팬층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K리그는 금요일 경기를 한 적이 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경기를 앞둔 팀들을 배려하기 위해 2009∼2012시즌 총 19경기를 금요일에 치렀다. 그러나…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이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27일 자사 전문가 31명의 의견을 모아 올 시즌 전망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가장 많은 10표를 받아 내셔널리그(NL) 우승 타이틀을 3년 연속 지킬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월드시리즈 우승 예측에선 뉴욕 양키스와 더불어 4표를 얻는 데 그쳤다. ESPN 전문가 절반에 육박하는 14명이 휴스턴을 WS 우승 후보로 꼽았다. ESPN은 아메리칸리그에선 양키스(동부·16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중부·28표), 휴스턴(서부·28표)이 각각 지구에서 우승하고, 작년 WS 우승팀 보스턴, 양키스, 탬파베이 등이 와일드카드 2장을 다툴 것으로 전망했다. 내셔널리그에선 워싱턴 내셔널스(동부·13표), 시카고 컵스(중부·12표), 다저스(서부·24표)가 소속 지구를 제패하고, 필라델피아 필리스, 워싱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와일드카드 싸움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전 세계 인구의 65%가 지난해 2월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시장조사기관 퍼블리시스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의 설문 조사 결과를 27일 홈페이지에서 전했다. 이 기관은 전 세계 16개 나라에 거주하는 13∼65세 3만6천명과 평창동계올림픽을 관전한 우리 국민 2천89명을 대상으로 평창올림픽을 비롯해 올림픽의 가치 등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IOC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 중 65%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한 대회라고 여겼고, 이렇게 답한 비율은 우리나라 응답자 사이에선 75%로 상승했다. 특히 30년 만에 안방에서 열린 올림픽을 즐긴 우리나라 국민은 ‘흥미 지수’에서 10점 만점에 9점을 줬다. 또 응답자의 77%는 평창올림픽이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강릉 일대에 많은 혜택을 선사할 것으로 믿었고, 72%는 올림픽 개최가 경제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평창동계올림픽은 시청자 수에서도 폭발적인 증가를 기록했다. 퍼블리시스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인구의 ¼이 넘는 19억2천만 명이 여러 미디어 플랫폼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청했다고…
대한축구협회가 4월 6일과 9일 치러지는 우리나라와 아이슬란드 여자축구대표팀 간의 친선전 입장권 판매를 27일부터 시작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을 앞둔 여자대표팀은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4월 6일(오후 2시·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과 9일(오후 4시 45분·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 걸쳐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평가전 입장권은 27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용인시와 춘천시 주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1차전 티켓은 용인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1577-1122)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자 대표팀은 30일 파주NFC에서 소집돼 평가전 준비에 나선다. 1차전은 KBS2, 2차전은 MBC에서 중계한다. /연합뉴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하는 중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도 2020년 도쿄올림픽으로 가는 1차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베트남은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 조별리그 K조 3차전에서 태국을 4-0으로 돌려세웠다. 지난해 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국인 베트남은 앞서 브루나이를 6-0, 인도네시아를 1-0으로 차례로 꺾은 데 이어 태국까지 제압하며 이번 대회 예선에서 무실점 3전승을 거두고 K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예선 11개 조의 1위 팀과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은 내년 1월 태국에서 개최국 태국과 함께 AFC U-23 챔피언십 본선을 치른다. 16개국이 겨루는 본선에서는 일본을 제외한 상위 3개국에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준다. J조의 중국은 이날 말레이시아 샤알람 경기장에서 홈팀 말레이시아와 치른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39분 장성룽의 동점 골로 2-2로 비겨 역시 조 1위로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말레이시아와 나란히 2승 1무가 됐지만 골득실 차에서 중국(+13)이 말레이시아(+4)에 크게 앞서 조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서 볼넷 2개로 두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27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안타 없이 두 차례 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번 시범경기를 타율 0.211(38타수 8안타), 5타점 9볼넷 등으로 마쳤다. 추신수는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마이크 클레빈저를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이후 루그네드 오도어 타석에서 폭투에 2루까지 갔다. 오도어가 중전 안타를 치면서 추신수는 3루도 밟았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3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대주자 벤 리비어로 교체됐다. 텍사스는 클리블랜드에 5-4로 승리, 시범경기를 13승 17패로 마감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전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4회 초 수비 때 1루수로 투입됐고, 7-1로 앞선 4회 말 2사 2루에서 타석을 맞아 좌익수 뜬공을 쳤다. 이후 6회초 수비
남북태권도가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25주년을 기념하고자 내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합동 무대를 꾸민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27일 “국제태권도연맹(ITF) 태권도 시범단, IOC와 함께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확정된 지 올해로 25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4월 11일(이하 현지시간) 로잔의 올림픽 박물관에서 합동 시범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WT는 우리나라, ITF는 북한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태권도 종목의 국제경기단체다. 우리 민족 고유의 무도인 태권도는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 총회에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올림픽 스포츠로서의 역사적인 첫 발걸음을 뗐다. 이번 합동공연은 조정원 WT 총재가 ITF의 초청으로 WT 시범단과 함께 지난해 10월 말 4박 5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해 두 차례 시범공연을 했을 때 리용선 ITF 총재에게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WT와 ITF가 태권도 통합 및 발전을 위한 이른바 ‘평양합의서’를 체결하는 자리에서 조 총재는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25주년이 되…
KT 위즈가 개막 후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KT는 2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8-9로 패했다. 이로써 KT는 개막 후 3연패 수렁에 빠지며 KIA 타이거즈와 함께 공동 9위에 머물렀다. 시범경기에서 1무5패로 21년 만에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팀으로 기록됐던 KT는 정규리그 초반 연패의 늪에 빠지며 ‘만년 하위권이라는 타이틀이 올해도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게 했다.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KT 선발 투수 이대은은 5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해 7안타를 맞고 사4구도 3개를 내주며 7실점(5자책점) 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면했다. KT의 ‘소년 가장’ 강백호는 이날 안타와 2루타, 홈런 등 6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특히 7-7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1회초 솔로홈런으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듯 했지만 11회말 마무리 김재윤과 손동현이 상대 양의지와 모창민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역전패 해 아쉬움을 남겼다. KT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월 A매치 평가전에서 전승을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2일 볼리비아에 1-0으로 승리한 데 이어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의 강호 콜롬비아까지 제압하며 3월 A매치 데이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A매치 9경기 만에 골 맛을 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더불어 태극전사들은 이란 대표팀 사령탑 재임 시절 1무4패를 당했던 콜롬비아 대표팀의 카를루스 케이로스 감독과 얽힌 ‘무승 악연’도 끊어냈다. 한국은 콜롬비아와의 역대 전적에서도 4승2무1패를 기록하며 우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난적’ 콜롬비아를 상대로 최전방에 손흥민과 황의조(감바 오사카)를 내세운 4-1-3-2 전술을 가동했다. 중원은 황인범(밴쿠버)을 꼭짓점으로 좌우 날개에 이청용(보훔)-이재성이 나서고 정우영(알사드)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 다이아몬드 형태를 구성했으며 홍철(수원)과 김문환(부산)이 좌우 풀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