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이 12일부터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옹진군에서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군은 지난 4월~5월까지 2개월간 적격여부, 신청농지 실경작여부, 농업인·농지 준수사항 등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을 확정했다. 올해 지급 대상은 1366농가로 확정됐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금액은 세대소득 및 경지 면적에 따라 소농직불금 및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가구당 120만 원, 면적직불금은 경지 면적에 따라 1ha당 100만 원부터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2월 중 지급 완료할 계획”이라며 “직불제 사업으로 옹진군 농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박찬대 국회의원(민주, 인천 연수갑)이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제도 개선에 대한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당 소속 국회의원을 평가해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당선 후 7년 연속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카카오 등 부가통신사업자 서비스장애 보상 기준 마련, 공공클라우드 해외기업 참여 허용 검토, 출·퇴근 시간대 1호선 특정구간 LTE 속도 저하, EBS ‘금정굴 이야기’ 방송 부적합 판정, 과기원 자체연구과제 연구윤리 위반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지난 10월 15일 발생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로 부가통신사업자 서비스 장애가 올해 14건 나타나 이용자 불편이 커지는 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서비스 안정성 확보 계획 수립과 주요 서비스 장애에 대한 보상 기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출퇴근 시간대 1호선 특정 구간 LTE 속도 저하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LTE 속도와 실제 측정 속도 간 차이도 지적했다. 박 의원실 자체 측정 결과 과기
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가 간석4동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간석4동이 60대 이상 인구가 많고, 만수동 치매안심센터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점을 고려해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 등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 가족, 일반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다. 구는 앞으로 간석4동에 찾아가는 치매 검사,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은행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가 어느 곳을 가더라도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부평구청 소속 한 공무원이 구청 산하기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13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쯤 부개동의 한 구청 산하기관 건물에서 A씨(30대)가 숨져 있는 것을 이 기관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부평구청 소속 공무원으로, 올해 2월부터 이곳에 파견돼 근무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다. 극단적 선택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겨울철 난방 취약 가정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백현 공사 사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전날 인천연탄은행에 연탄 3529장(30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이 가운데 1800장을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9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연탄 구입 비용은 공사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우수리를 떼 적립하는 ‘급여 우수리 기금’과 공사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공사는 2018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을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속해오고 있다. 홍정수 공사 고객홍보팀장은 “임직원들이 나눈 사랑의 온기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민선2기 인천시체육회장과 군‧구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15일‧22일 진행된다. 선거사무를 대행하는 인천선관위를 비롯한 지역 선관위는 투표에 앞서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들은 각 투표소 위치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선관위는 2022년 지방체육회장선거 누리집(nec.go.kr/kocvote/main.html)에서 투표소 위치와 투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체육회장 선거는 미추홀구 문학경기장 2층 인천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22일 진행되는 군‧구체육회장 선거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중구체육회장 선거가 한중문화회관 4층, 동구는 동구주민행복센터 2층, 미추홀는 미추홀구청 1층 대회의실, 연수구도 연수구청 3층, 남동구체육회장은 남동구평생학습관 4층 채움강당에서 진행된다. 부평구체육회장 선거는 구청 지하1층 상황실, 계양구는 계산고양골체육관 지하1층 배드민턴장, 서구는 서구청 지하1층 대회의실, 강화군은 강화군생활체육센터 1층, 옹진군은 미추홀구에 있는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 투표소가 마련된다. 시체육회장 선거인은 391명으로 확정됐고, 군‧구체육회장 선거인은 12일 확정돼 이튿날 공개된다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배달원을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17분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SUV 차량을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배달원인 3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3차로 도로의 1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다가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이 사고 직후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 0.08% 미만)였다. 경찰 관계자는 “A·B씨 모두 신호를 위반하거나 과속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전액 삭감됐던 온라인학교 예산을 다시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갈산초등학교 강당과 급식실 신축 사업을 위한 부평구의 대응투자 협약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난주 갈산초 강당에 대한 대응투자 협약서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사 등을 갖추고 소속 학생 없이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각종학교를 말한다. 시교육청은 온라인학교 설립 예정지로 인천 부평구의 갈산초를 선정했다. 갈산초 시설을 이용하는 대신 강당과 급식실 신축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공청회에서 학부모들과 약속했다. 하지만 시의회 교육위원회 예산 심사에서 약속을 지키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시교육청은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고, 부평구의 대응투자 협약서도 받지 못했다. 온라인학교에만 신경 쓰느라 갈산초 강당 신설 약속은 관심 밖이었다. 결국 교육위는 온라인학교 설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15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 임지훈 시의원(민주, 부평5)은 최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강당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자치단체장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그런 문제를 해결 못 했기 때문에 감액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은 “부평
인천의 지난 6‧1 지방선거(8회)에서 후원회 계좌를 만든 후 마지막 선거관리위원회 계좌 등록 절차를 빠뜨려 적발된 사례는 4년 전 26건보다 늘어난 35건이다. 선관위는 이같은 이유로 회계책임자 두 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최근 인천 지역의 일부 광역·기초의원들 사이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후원회를 괜히 만들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선거비용 보전을 받은 후원금이 후보가 아닌 소속 정당의 몫이 되거나 단순 실수로 검찰에 고발까지 된 탓이다. 12일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광역·기초의원들도 선거기간 중 후원회를 둘 수 있다. 일반적으로 후원회 설치는 광역시·도지사나 국회의원에 해당됐지만 지난 6·1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범위가 지방의원까지 확대됐다. 정치인들이 헛된 돈을 받아 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하겠다는 게 후원회의 취지다. 정치자금을 누군가에게 직접 받을 경우 각종 비리가 발생할 수 있어 별도의 후원회를 두고 기준에 맞춰 돈을 조달한다. 후원금 모금은 선거비용제한액의 50%까지다. 전국 평균 선거비용제한액은 광역시·도지사 14억 3300만 원, 기초단체장 1억 5800만 원, 광역의원 4900만 원, 기초의원…
인천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이 의료진 부족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소아청소년과 입원 진료를 중단한다. 길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전공의(레지던트) 모집에서 지원자가 1명도 없어 향후 인력 충원에도 난항이 예상된다. 길병원은 이번 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소아청소년과 입원 진료를 중단하고 외래 진료만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소청과 입원 진료를 담당하는 전공의는 2년 차 1명이다. 1년 차와 3년 차 전공의는 없고, 4년 차가 4명 있지만 곧 있을 전문의 시험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진료가 불가능하다. 외래 진료가 가능한 소청과 전문의는 소아소화기학과 교수 1명, 소아심장학과 교수 1명, 소아신경학과 교수 1명이다. 하지만 전문의 3명이 외래 진료에 이어 당직이 필수인 입원 진료까지 맡은 것은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결국 손동우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지난달 28일 지역 협력의료기관에 소청과 입원 진료를 중단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손 과장은 공문을 통해 “소청과 전공의 수급이 되지 않은 지 이미 수년이 흘렀다”며 “입원이 필요한 소아들은 길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 의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