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엽(수원시청)이 2019 이겟(Egat)컵 국제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서희엽은 10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9㎏급 인상에서 173㎏으로 타누마필리 중블룻(아메리칸사모아·172㎏)와 진윤성(고양시청·165㎏)을 꺾고 정상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205㎏을 들어올려 베르사노프 이브라짐(카자흐스탄·200㎏)과 진윤성(195㎏)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서희엽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378㎏을 기록하며 이브라짐(372㎏)과 진윤성(360㎏)을 제치고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 여자 71㎏급 이지은(수원시청)은 인상에서 100㎏을 들어올려 스트렌투스 파트리시아(스웨덴·97㎏)와 마야 레이롤(카나다·96㎏)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 115㎏으로 4위에 머물렀지만 합계에서 215㎏으로 파트리시아(227㎏)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추가했다. 앞서 열린 남자 73㎏급에서는 박주효(고양시청)가 인상에서 141㎏으로 3위, 용상에서 181㎏으로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 322㎏으로 트리야트노(인도네시아)와 같은 무게(인상 142㎏, 용상 180㎏)을 기록했지만…
인천 대한항공이 리그 최하위 수원 한국전력에 진땀승을 거두고 한 달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대한항공은 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후위 공격 6개와 서브에이스 4개, 블로킹 3개로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하며 29점을 뽑은 외국인 거포 밋차 가스파리니(등록명 가스파리니)를 앞세워 한국전력에 세트 스코어 3-2(25-22 25-13 18-25 21-25 17-15)로 신승을 거뒀다. 승점 2점을 보탠 대한항공은 19승10패, 승점 57점으로 천안 현대캐피탈과 서울 우리카드(이상 승점 56점)를 밀어내고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대한항공의 선두 복귀는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만이다. 대한항공은 또 올 시즌 한국전력과 다섯 차례 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한전 킬러’ 명성을 이어갔다. 반면 지난 7일 현대캐피탈을 3-0으로 셧아웃시키며 ‘코트 반란’을 일으켰던 한국전력은 대한항공에 두 세트를 내준 후 3, 4세트 내리 따내고 마지막 세트에도 듀스 접전을 이어갔지만 결정적인 수비 실수 하나로 아깝게 패했다. 대한항공은 세터 한선수의 정교한 볼 배급을 바탕…
이규민(51·사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표현의자유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제11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한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안성시연합회 사무국장을 지난 이규민 신임 사무총장은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안성신문 대표이사 및 발행인을 역임했고 2015년부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표현의자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이후 이재명 도지사의 임명을 받아 11일부터 업무에 들어가는 이규민 사무처장의 임기는 2021년 2월 10일까지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KT 위즈 퓨처스 선수단이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간 대만 자이시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김인호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10명의 코칭스태프와 윤근영, 이상화, 김영환 등 2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또 현재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 중인 1군 스프링캠프의 훈련 상황에 따라 일부 선수가 추후 합류하게 된다. 특히 투수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가 부상으로 외야수로 전향했던 하준호가 이번 캠프를 통해 다시 투수로 전향해 눈길을 끈다. 하준호는 2008년 투수로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에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은 뒤 부상의 덫에 걸렸고 2013년 군 복무를 마친 뒤 외야수로 전향했다. 2015년 KT로 이적한 하준호는 백업 외야수로 1군 무대에 자주 등장했지만 2018년 경쟁에서 밀리며 1군에서는 15경기만 뛰었다. KT는 2018시즌 종료 뒤 하준호에게 투수 재전향을 권했고, 하준호도 이를 받아들였다. KT 퓨처스팀은 대만 남화대학 야구장에서 기본기와 기술, 팀플레이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KIA, NC 등 KBO 퓨처스리그 팀들뿐 아니라, 라미고, 푸방, 퉁이 등 대만 프로팀들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14일 제2회 프리미어 12 조 편성을 확정, 발표한다. 1회 대회 때는 열지 않은 ‘조 편성 발표식’까지 한다. WBSC는 9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프리미어 12 조별 예선 장소와 조 편성을 공개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멕시코 현지시간으로 13일 정오,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3시에 조 편성 발표식을 시작한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과 멕시코 출신의 전설적인 메이저리거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등이 행사에 참여한다. 오는 11월 2∼17일에 열리는 프리미어 12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다.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오세아니아 1위 팀은 도쿄올림픽에 직행할 수 있다. 한국 야구대표팀으로서는 김경문 신인 전임 사령탑의 국가대표 복귀전이기도 하다. WBCS는 “조별 예선 개최지도 조 편성 발표식에서 공개한다”고 했지만, 이미 개최지는 확정된 상태다. WBSC 랭킹 1∼12위인 일본, 미국, 한국, 대만, 쿠바, 멕시코, 호주, 네덜란드, 베네수엘라,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이 3개 조로 나눠 한국과 대만, 멕시코에서 예선을 치른다. 각 조 상위 2개 팀은 일본으로 건너가 슈퍼라
수원시체육회의 2019년도 예산이 287억2천여원으로 확정됐다. 수원시체육회는 8일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박광국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35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체육회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또 수원시체육회 규정개정(안), 정보공개 업무처리 규정, 성희롱·성폭력 예방규정 제정(안)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박광국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수원시체육회 임원 여러분들의 지원과 협조 속에 수원시가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배출, 경기체육대회 종합 우승, 경기도생활체육 대축전 최다종목 우승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수원체육이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2019년도 예산(안)을 19억5천2백만원으로 확정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이비스앰배서더 호텔 6층에서 2019년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는 이날 회의에서 전년도 대비 7천3백만원 증액된 19억5천2백만원의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수원시장애인체육회 규정개정(안), 신규 가맹경기단체 승인(안)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수원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을 신규단체로 가맹 승인해 총22개의 가맹경기단체로 늘어나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회장을 대신하여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했던 최선임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우리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장애인체육에 대한 시민들과 장애인체육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격려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19억5천만원 정기이사회, 올해 예산 확정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18세 이하(U-18) 유스팀인 매탄고가 알 카스컵(AL KAS
킬레스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권창훈(디종)이 5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지만 소속팀은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디종은 지난 9일 프랑스 디종의 가스통 제라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르세유와 2018~2019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에 잇달아 2골을 내주고 1-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디종(5승 5무 13패·승점 20점)은 정규리그 2연패에 빠졌고, 순위도 16위에 그쳐 강등을 걱정하게 됐다. 권창훈은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5경기(컵대회 1경기 포함) 연속 풀타임에 나섰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다. 디종은 전반 18분 푸아 샤피크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러나오자 조단 마리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따내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후반전 반격에 나선 마르세유는 후반 11분 마리오 발로텔리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28분 루카스 오캄포스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디종은 후반 막판 공격자원을 교체 투입하며 재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역전패를 벗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황대헌(한국체대)과 김건우(한국체대)가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에서 ‘금빛 합창’에 성공했다. 황대헌은 10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41초128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면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앞서 월드컵 5차 대회 5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황대헌은 일주일 만에 나선 6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에서 ‘금빛 질주’를 펼치며 상승세를 과시했다. 황대헌이 월드컵 시리즈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황대헌은 2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스타트와 함께 가장 먼저 튀어나와 선두를 잡은 황대헌은 헝가리의 산도르 류 샤오린(41초225)과 막판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0.097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1천500m 결승에서는 우리나라의 김건우와 홍경환(한국체대)이 나란히 금, 은메달을 휩쓸었다. 김건우는 남자부 1천500m 결승에서 2분12초82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0명이 펼친 결승 레이스에서 김건우는 초반…
이석재(사진) 경기도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8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9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부회장은 시도협회와 관련한 정책 제안 및 소통을 담당하게 된다. 이 부회장의 선임으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단은 조병득, 심태형, 정태준, 최영일, 김판곤, 조현재 부회장 등 총 7명으로 늘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옌볜 FC 감독과 협회 기술분과위원을 지낸 조긍연 전 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을 공석이었던 대회위원장에 앉혔다. 또한 정관을 개정해 기존 ‘국가대표팀감독선임위원회’의 명칭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로 바꾸고 기존에 남녀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국한했던 업무 범위를 U-15 대표팀 이상 모든 연령별 대표팀까지 확대했다. 기술발전위원회는 유소년 지도자 및 선수 발전에 집중한다. 한편 협회의 지난해 수입은 1천33억원, 지출은 1천1억원이었고 새해 예산은 884억원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