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신학기 맞이 행사인 '뉴 챕터, 뉴 룩 페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3월 입학·개학 시즌을 앞두고 아동 의류와 가방, 신발, 문구류 등 신학기 필수 상품을 중심으로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마르디메크르디 레쁘띠, 론스위치, 스쿨더키퍼스 등 독특한 디자인과 세계관으로 팬덤을 형성한 브랜드들의 팝업스토어가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저출생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2023년 40만1000명에서 지난해 32만 4000명 수준으로 줄었지만, 아동 소비는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신학기를 앞둔 2~3월 기준 신세계백화점 아동 장르(신생아 제외)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객단가 신장률 역시 6.4%에서 8.6%로 높아졌다. 이는 자녀 수는 줄었지만, 한 명의 자녀에게 소비를 집중하는 경향이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앱 푸시 알림 수신 고객에게 아동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올해 1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가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 분양 평가업체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1년간 전국 민간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842만 9000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 774만 6000 원을 시작으로 9월 777만 9000 원, 10월 798만 1000 원, 11월 826만 9000 원, 12월 843만 원까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가 1월 들어 하락 전환한 것이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7억 770만 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같은 면적 기준 평균 18억 8971만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전용 84㎡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12월 19억 493만 원에서 한 달 만에 18억 원대로 내려오며 하락 폭을 보였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인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삼성 하우스(Samsung House)'를 오픈했다. 현지 시간 4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서 깊은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Palazzo Serbelloni)에서 진행된 '삼성 하우스' 개관식에는 ▲IOC TV 및 마케팅 서비스 전무이사 앤 소피 보마드(Anne-Sophie Voumard) ▲2026 밀라노 코르티나 조직위원회 CEO 안드레아 바르니에(Andrea Varnier) 및 롬바르디아주 관계자 ▲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 최승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 하우스'는 '연결(Open Connection)'이라는 주제로 삼성의 올림픽 파트너십 여정과 올림픽과 함께해 온 기술 혁신 스토리를 소개한다. 삼성 하우스 외부는 대형 LED로 코르티나의 설산을 구현했으며 실내에는 선수와 방문객이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 갤럭시 XR 체험, 역대 올림픽 에디션 전시, 출전 선수들의 열정과 각오를 담은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전 등 삼성의 올림픽 역사와 기술 지원 내용을 한눈에 볼
국내 주요 10대 기업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 270조원 규모의 지방 투자를 추진한다. 이는 수출 호조와 경제 회복세 속 성장의 과실이 고르게 나뉘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당부에 따른 것이다. 경제계는 4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 간담회’에서 향후 5년간 약 300조 원 규모의 지방 투자를 집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10개 그룹이 5년간 약 270조 원 규모의 지방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외 기업까지 포함하면 총 투자 규모는 3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을 중심으로 반도체 설비 증설, 배터리 생산 및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인공지능(AI) 전환, 탄소중립 인프라 구축 등 첨단·전략 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 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체 투자액 270조 원 가운데 66조 원은 올해 집행될 예정"이라며 "투자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16조 원 증가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확대와 함께 고용도 확대된다. 10개 주요 기업의
임광현 국세청장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시 세 부담을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공개했다. 임 청장은 “양도차익이 10억 원일 경우 2주택자는 최대 2.3배, 3주택 이상 보유자는 최대 2.7배까지 세 부담이 급증한다”고 밝히고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해 “이제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중과 규정이 처음 시행된 2021년 전후의 주택 양도 추이를 언급하며 정책 효과를 강조했다.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의 주택 양도 건수는 2019년 3만 9000건에서 2020년 7만 1000건으로 늘었고, 2021년에는 11만 5000건까지 급증했다. 임 청장은 “정부 정책을 신뢰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렸던 많은 분들이 2022년 중과 유예가 시행됐을 때 느꼈을 허탈감은 컸을 것”이라며 “특히 세제 정책은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중과 유예 종료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라며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세부 사항이 확정·발표되는 대로, 종료 시점까지 조정대상지역 내 ‘양도세 중과 대상 전용 신고·상담 창구’를 운영해 납세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
삼성전자가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AI 홈 기반 '모듈러 홈 솔루션'을 전시한다.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와 기술을 소개하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 9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목조 모듈러 주택사 '공간제작소'와 협업해 AI 기반 59.5㎡ 규모 모듈러 주택을 선보였다. 공간제작소는 AI 건축설계와 로봇 자동화 공정을 결합한 스마트팩토리에서 연간 1700세대 모듈러 주택을 생산하며, 이 솔루션은 턴키 방식으로 제공돼 입주자가 QR코드를 스캔해 간단히 로그인만 하면 삼성 AI 홈의 스마트하고 안전한 일상을 바로 누릴 수 있다. 이번 전시 모듈러 주택은 현관·세탁실·주방·거실·드레스룸·침실·보안 등 총 7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객들은 귀가부터 휴식·수면·안전 관리까지 일상 전반에 적용된 최신 AI 홈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관에서는 스마트 도어락과 AI 도어캠이 낯선 사람을 인식해 자동 녹화하고 택배 도착·사라짐을 알려주며, 외출 시 홈캠이 창문 열림이나 침입을 감지해 알림을 발송한다. 세탁실에서는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
앞으로 농어촌 현장에서 단기간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장기요양보험료 납부 의무가 사라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농어업 분야에 한시적으로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고용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계절근로(E-8) 체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 근로자를 장기요양보험 가입 제외 대상에 포함한다. 현재 이들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직장가입자 자격을 얻으면 자동으로 장기요양보험에도 가입돼 보험료를 내야 했다. 하지만 계절근로자들은 국내 체류 기간이 짧고 고령자를 위한 장기요양 서비스의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구조라는 점이 고려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농어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절근로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의무 가입 제외로 외국인 근로자와 농어촌 사업주의 부담이 함께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기존 시행령에서 산업연수활동 외국인을 기술연수(D-3) 체류 자격으로 명확히 수정해 법령 불일치를 해소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공포일부터 즉시 시행되며, 가입 제외
국제 금값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 소비자들의 금 매수 열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금 가격이 급등락을 반복하자 이를 가격 조정 국면의 매수 기회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데다, 춘제(春節·중국의 설)와 밸런타인데이 수요까지 겹치면서 금 전문 매장 앞에는 이른바 ‘오픈런’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주요 도시의 유명 백화점 내 금 전문 매장 앞에는 ‘일부 품목 매진’ 안내판과 함께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며 매장 입장을 기다리는 인원이 20여 명에 달하는 실정이다. 일부 소비자는 장시간 대기를 대비해 접이식 의자를 준비하기도 한다. 한 남성은 “오전 7시 대에 도착했는데 이미 10명 넘게 줄을 서 있었다”며 “요즘 금을 사려면 기다림은 필수”라고 전했다. 국제 금 시장에서는 최근 극심한 가격 변동이 나타났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4월물)은 지난달 29일 한때 트로이온스당 5600달러 선을 돌파했지만, 이튿날 4700달러 수준까지 급락했다. 이후 소폭 반등하며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4870달러를 기록했다. 매장 주변에서는 원하는 디자인의 금 제품을 정가보다 약 10% 저렴하게 구매해 주겠다는 구매
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테라스 동탄이 2월 한달간 ‘Love&Happines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밸런타인데이와 설 연휴가 겹치는 2월을 기념해 공연·원데이 클래스·반려견 동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14일 밸런타인데이에는 ‘밸런타인 케이크 만들기 클래스’를 오후 2시와 4시 총 2회 진행한다. 타임테라스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직접 만든 케이크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신년 타로점 이벤트’를 운영한다. 당일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새해 운세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로 연휴 방문의 재미를 더한다. 2월 한달간 주말에는 ‘테라스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이 열린다. 마술·국악·버블쇼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오후 2시와 6시 하루 2회 선보이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펫 프렌들리 몰 타임테라스는 22일 ‘테라스 펫스티벌’도 마련했다. 반려견 행동 교정 세미나·레크레이션·플리마켓·수의사 상담 부스 등 반려동물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
MINI 코리아는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가 유로 NCAP의 ‘2025 가장 안전한 도심형 소형차(Best in Class for Safest City & Supermini of the Year 2025)’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로 NCAP이 지난해 테스트한 차량들을 종합 평가한 결과 SE와 JCW 등 모든 라인업이 별 5개를 획득하며 경쟁 모델 대비 안전성 우위를 공식 인정받았다. 특히 성인·어린이 탑승객 보호, 교통약자 보호, 안전 보조 장치 4개 항목에서 모두 뛰어난 성능을 보여 선도적 지위를 입증했다. 어린이 탑승객 보호 부문에서 전방·측면 충돌 23.8점(24점 만점), 유아 카시트 12점 만점을 받았다. 성인 보호 부문은 측면 충돌 15.5점(16점 만점), 정면 충돌 14점(16점 만점)을 기록했다. AEB 기능은 자전거 운전자 7.8점(8점 만점), 모터사이클 6점 만점으로 대부분 테스트에서 충돌 회피에 성공했다. 한편, MINI 코리아는 지난해 전체 판매 7990대 중 23.6%인 1889대를 순수전기차로 채우며 안전과 전동화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