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9시즌 K리그 공식 사용구로 아디다스의 ‘커넥스트19(CONEXT19)’를 채택했다. ‘커넥스트19’는 올해 K리그 공식 사용구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였던 텔스타 18의 기술력을 모두 담고 있다고 연맹은 전했다. 표면엔 인장강도와 저항강도가 이전보다 뛰어난 ‘하이 화이트 폴리우레탄’이 사용됐고, 내구성과 방수 기능도 개선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아디다스와 공인구 공급뿐 아니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략적으로 공동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민수기자 jms@…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이 독일의 빈 골대를 향해 넣은 통쾌한 골이 축구 팬들이 꼽은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독일전 2-0 승리에 쐐기를 박은 이 골은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각급 대표팀 경기에서 나온 골들을 대상으로 지난 3∼12일간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 전체 3만7천563표의 54.4%에 해당하는 2만448표의 지지를 받았다.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당시 독일전에서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주세종(아산)이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공을 가로채 전방을 향해 길게 패스하자 50m를 재빠르게 질주해 골로 완성했다. 손흥민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넣은 골과 2016 리우 올림픽 독일전 득점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올해의 골’ 영예를 안았다. 두 번씩 선정된 박주영(서울)과 박지성을 뛰어넘은 최다 수상이다.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6강 이란전에서 화려한 개인기로 넣은 골이 28.8%의 선택을 받아 2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본보 제정 수상자 선정 ‘한국 남자 다이빙 기대주’ 김영택(경기체고 2년)이 경기신문 제정 ‘2018 경기체육인대상’에서 올 한 해 경기체육 엘리트부문을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김영택은 12일 경기신문 본사 임원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5명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엘리트부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경기체중 재학 때부터 다이빙에서 두각을 나타내 국가대표 후보에도 오른 김영택은 지난 해 경기체고에 입학해 각종 국내대회에서 입상하며 기량을 과시했고 올해 3월 김천 전국수영대회, 5월 동아수영대회, 7월 MBC배 전국수영대회, 8월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남자 다이빙 차세대 선두 주자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해 12월부터 다이빙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영택은 지난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플랫포옴다이빙, 스프링보오드 1m, 스프링보오드 3m, 싱크로다이빙 3m 등에서 우승하며 4관왕에 등극하는 등 경기도가 전국체전 종합우승 17연패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최우수 엘리트지도자상은 이홍식 경기도청 육상 감독에게 돌아갔다. 이 감독은 지난 2005년부터 경기도청 감독으로 재직하며 최경희, 장진숙,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수원 한국전력의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프로배구 단장 간담회를 열고 한국전력이 요청한 외국인 선수 추가 교체 허용 여부를 논의했다. 단장들은 한국전력의 외국인 선수 추가 교체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OVO는 “단장들이 일부 구단의 외국인 선수 부재에서 오는 파급 영향엔 충분히 공감했지만 시즌 중간에 규정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승점도 단 4점을 얻는 데 그쳤다. 한국전력이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연패에 빠지면서 관중 동원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이번 시즌 한국전력의 첫 홈경기(의정부 KB손해보험)가 열린 10월 28일 수원체육관에는 관중 2천653명이 찾았지만 가장 최근에 열린 수원 경기인 지난 7일 안산 OK저축은행 전에는 홈 개막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천75명 만이 입장했다. 현재 규정으로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를 교체할 수 없다. KOVO는 시즌 중 외국인 선수 교체를 1회만 허용한다. 한국전력은 시즌 개막 직전에 외국인 선수 사이먼 히르슈가 팀을 떠난 데다 새로 영입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내 재단 회의실에서 전국 월드컵경기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경기장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전, 광주, 전주 등 각 월드컵경기장 운영주체의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월드컵경기장 별 운영 노하우 및 성공·실패 사례들을 공유하는 등 사업 교류 및 수익모델 발굴의 장을 마련했다. 재단은 이번 협의회 자리에서 월드컵경기장 활성화 방안으로 재단 각종 추진 사업들의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대형행사 및 국제경기 유치와 관련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또 2018년 새롭게 추진한 ESS(에너지 저장장치)설치사업 노하우 및 지난 ‘FIFA U-20 월드컵 2017’ 대비 경기장 시설개선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발전협의회는 전국 월드컵경기장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 구장의 선진 마케팅 공동 추진 등의 교류를 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시민을 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올 한 해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을 전개했다. 수원구단이 최근 발간은 2018 어깨동무 지역밀착 활동 보고(사진)에 따르면 수원은 연고지역과 어깨동무(Hope for Football), 꿈나무와 어깨동무(Hope for Youth), 사회적 책임 실현(Hope for Dream)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37건의 지역밀착 활동을 펼쳤다. 수원구단은 연고지역과 어깨동무에서 선수들이 지역사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일점원으로 나서는 이벤트를 비롯해 펜스데이, 선수단 수원화성 문화재 해설사 체험, 생활체육 축구, 수원맘 모여라, 매일유업 패밀리데이, 수원삼성 대학 챔피언스리그 2018, 정조대왕 능행차 퍼레이드 참가, 경기대학교 진로체험, 수능시험 응원활동, 블루하우스 운영, 대학생 마케터미디어 운영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또 꿈나무와 어깨동무에서는 수원-중국 지난 유소년 스포츠교류 대회, 리틀윙즈 축구교실 클럽하우스 투어, 고등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프로-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관내 학교 순회초청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고 사회적 책임 실현에서는 경동원 물품 후원 및 홈경기 초청행사, 스페셜올림픽 통합축구 친선경기, 제3세계 어린이 블…
경기도체육발전 토론회 열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가 주관한 경기도체육발전을 위한 대 토론회가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달수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정윤경·양경석 부위원장, 문형근, 오광덕, 채신덕 의원 등 도의원들과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31개 시군체육회 및 도 종목단체 임직원, 고양시 체육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체육의 길(道), 탁월한 현재 전략이 체육의 미래를 창조한다’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 김도균 경희대 체육대학원 교수는 경기도체육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경기도가 미래의 선진체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적극적 행정지원과 스포츠 수요계층의 의견수렴, 전문가 협력, 관련법 정비활동 등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달수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원춘희 도 체육과장이 ‘공정한 경쟁’과 ‘스포츠 확대’를 정책방향으로 하는 민선7기 경기도 체육정책을 공유했고, 두 번째로 ‘스포츠클럽이 가져올 미래&rsqu…
‘세계탁구 최강 중국의 벽을 넘어야 우승이 보인다’ 13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2018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 투어 그랜드파이널스에서 최대 관심은 중국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느냐다. 2010년 대회 이후 8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그랜드파이널스에는 올해 12개 ITTF 투어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단식은 남녀 상위 랭커 16명, 복식과 혼합복식은 상위 8개 조만 초청을 받았다. 내로라하는 세계 톱랭커들이 총출동한 셈이다. 남자 단식에는 ITTF 세계랭킹 1위 판전둥을 비롯해 쉬신(2위), 량징쿤(4위·이상 중국), 티모 볼(3위·독일), 하리모토 도모카즈(5위·일본) 등 쟁쟁한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 선수로는 세계 7위 이상수(삼성생명)와 장우진(미래에셋대우·15위), 임종훈(KGC인삼공사·20위) 등 3명이 도전장을 냈다. 여자부에서는 세계 1위 주율링, 딩닝(2위), 왕만유(5위), 류스웬(6위·이상 중국)과 이시카와 카스미(3위), 이토 미마(7위·이상 일본)가 출전했다. 한국 선수로는 수비 전형의 서효원(한국마사회·11위)이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다. 또 남자복식의 이상수-정영식(미래에셋대우), 장우진-임종훈, 여자복식의 전지희(포
‘베트남의 히딩크’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의 지도력을 앞세운 베트남이 새로운 축구 역사를 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5일 오후 9시30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을 벌인다. 베트남은 결승 1차전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기 때문에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0-0이나 1-1로 비겨도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한다. 결승 2차전은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안방에서 치르기 때문에 베트남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베트남이 우승한다면 2008년 대회 이후 10년 만에 동남아 최대의 축구 잔치인 스즈키컵 정상을 탈환한다. 아울러 승리 또는 무승부 때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무패 신기록도 작성한다. ‘박항서 매직’을 앞세운 베트남은 결승 1차전 무승부까지 15경기 연속 무패(7승 8무) 행진을 벌였다. 승리 또는 무승부 때는 16경기 무패 신기록을 작성한다. 올해 러시아 월드컵을 제패한 프랑스가 지난달 17일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네덜란드에 0-2로 지면서 A매치 무패 행진을 15경기에서 중단했기 때문에 베트남이 세계 축구의 새
1969년 인류의 달 착륙 사실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던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플레이어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농담이었다”며 진화에 나섰다. 커리는 13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농담으로 한 말이었는데 주위에서 ‘세상에, 달 착륙이 가짜였다고 믿다니’라는 반응이 많았다”며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초대에는 꼭 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커리는 최근 한 인터넷 방송에 나와 1969년 아폴로호의 인류 최초 달 착륙 사실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NBA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커리의 발언에 NASA 대변인이 뉴욕 타임스를 통해 “커리를 휴스턴에 있는 존슨 스페이스 센터에 초청하겠다”며 “달에서 가져온 돌이나 우리가 50년 전에 했던 일들을 직접 보게 될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커리는 “NASA 센터에 가서 그동안 NASA가 했던 일들에 대해 배우고 싶다”며 “사람들도 이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그 인터넷 방송을 직접 들어본다면 우리가 정말 모든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며 “1시간이 넘는 방송에서 그 짧은 5초간의 발언에 사람들이 주목했다”고 주위 반응